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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Candy Dulfer-Lily Was Here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캔디 덜퍼(Candy Dulfer) : 색소폰 연주가

출생 : 1969년 9월 19일, 네덜란드

데뷔 : 1991년 1집 앨범 'Saxuality'

경력 : 12세 때 이미 프로에 입문을 하였고 

         14세때 자신의 밴드 'Funky Stuff'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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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대다수가 그렇겠지만 내게 추억이 없는 음악은 없다고 얘기한 바 있다.

Candy Dulfer란 이름을 떠올리면 또 생각나는 게 많아진다. 

어쩌면 그래서였을까.

 지난 가을부터 올리려던 음악들이 수십곡씩이나 여전히 쌓여있지만 나는 인색하게도 올리고

싶어지는 그때를 기다리며 가끔 창고를 뒤적여 먼지를 털어낸다.

 

그러다 Candy Dulfer란 이름을 손에 들고 그녀의 음악을 귀에 걸고 내게 이 음악을 들려주던 누군가를  떠올린다.    

잘 살고 있겠지? 한때 그렇게도 좋아하고 그렇게도 소중했어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다 잊고

 살겠지?   

그래도 이 음악을 들으면 생각나겠지? 아무리 슬퍼도 울지 말고 Candy Dulfer처럼 씩씩하고 용감하게 살으라던

 얘기 기억하겠지?  

 

 

 

 

 

 

 

 

 

 

발표앨범 :

 

1991.05.24   Saxuality

1996.11.26   Big Girl

1997.10.28   For the Love of You

2001.01.29   Candy Live in Amsterdam

2001.05.08   Girls Night Out

2003.03.07   Sax-A-Go-Go

2008.12.05   Right in My Soul

2009.02.24   Live At Montreux 2002

(*자국과 국내, 발매연도 차이 있음)

 

 

 

 

 


 

 

 

 

캔디 덜퍼는 유럽 재즈의 강국인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출신(1969년생)으로 그녀의 부친은 네덜란드 테너 색소폰의

 대부로 불리는 한스 덜퍼이다.

 이러한 출신배경을 갖춘 그녀가 일찍부터 음악에 눈을 뜰 수 있었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Sonny Rollins, Coleman Hawkins 그리고 Dexter Gordon의 레코딩을 듣고 배우며, 12세때 이미 Rosa King과

 함께 밴드에서 프로 연주자 활동을 시작하고, 2-3년후 자신의 밴드인 *Funky Stuff*를 결성하였다.

 

밴드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찍부터 그녀는 펑키에 심취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팝계의 왕자 프린스의 네덜란드 공연에 조인함을 계기로 팝계의 거물들(마돈나, 핑크 플로이드 등)과 공연-특히

마돈나의 유럽투어에 초청받음-을 갖을 수 있었으며, 프린스의 뮤직 비디오인 'Partyman'을 통하여 전세계에 소개되면서 각광받게 되었다

이 앨범은 100만장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 내며 단번에 그녀를 주목받는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고 이어 92년도에는 알앤비에 힙합과 랩까지 도입한 독특한 사운드를 호화 게스트들을 동원하여 발표를 한다.

 

또한 95년도에는 캔디 덜퍼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컨템포러리 색소폰 주자 데이빗 샌본과 함께 연주를 하면서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3집 [Big Girl]까지의 연달은 히트..


그녀는 펑키로 무장된 자신의 알토 색소폰을 가지고 재즈씬의 달러박스가 되어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캔디 덜퍼의 매력은 타고난 펑키 감각에서 발산되는 즐거움에 있다.


그녀의 펑키 감각은 흑인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탁월한 것이다.


또한 그녀는 앨범작업시 능동적이고 리더적인 자세로 참여를 하면서 그룹 멤버들간의 완벽한 일체감을 조성하면서 뛰어난 사운드를 창조해내는 매력또한 아울러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연주 테크닉적인 측면에서도 나무랄 데 없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야무지고 당찬 아가씨(?)가 바로 캔디 덜퍼이다.

 

뛰어난 미모와 거기에 더해지는 탁월한 감각은
그녀를 라이브에서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요소이며
이는 그녀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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