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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Elena Kamburova / Dozhdik Osennij (가을 비)

 

 

 


Elena Kamburova / Dozhdik Osennij (가을 비)

 

 

 

 

 

 

 

 

 

시와 같은 노래가사

 

Dozhdik Osennij (가을 비)

 

또 한번 삶의 간이역을 

지나는 길목에서 
세월의 바람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여름...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로 
그리움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나도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다 .

 

한번쯤은 만나 보고도 싶다 ....
가까이서 그리움의 숨소리를 듣고 싶고 
세월 찐득하니 묻은 거친 얼굴을 마주하고
세상 제일 편안한 미소로 반겨 맞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
작은 그리움이라도 되어 
오늘 하루가 행복 할 수 있다면 
말없이 그저 바라만 봐도 좋겠다.

 

거울 앞에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씁쓸히 반겨 웃고 있지만 
마음속의 거울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레임.

 

그래서 마음은
비오는 거리를..숲길을....
바다를 헤매 인다.

 

바람 향기 그윽한 숲길을 산책하다...
혹은 물새 발자욱 따라 바닷가를 거닐다 
풀 섶에 숨은 밤알이나 도토리를 줍듯, 

 

파도에 밀려온 이뿐 조개껍질을 줍듯,
여름 장마 비처럼 퍼 붙는 秋雨속을 뛰다 
오랫동안 소식 끊긴 반가운 친구를 만나듯
순전한 환희로 빛나는 그리움하나 만나면 좋겠다......

 

 

 

 

 

 

 

 

 

Elena Kamburova

 

 

 

우수어린 목소리, 엘레지의 여가수 '엘레나 깜부로바'
1940년생이니 우리나이로 금년 77세.
지금도 개인 콘서트를 갖는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다.

'엘레나 깜부로바'의 대표작 "사랑과 이별"이라는 곡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엘레나는 내면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어 표현할 줄 아는 베테랑 가수이다.

그녀의 노래는 주로 바?디와 에스트라다 계열이지만 샹송과 슈베르트, 챠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의 예술가곡 등
클래식까지 넘나들고 영화 '모노로그'(1970), 레퀴엠(1990) 등 1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예술인들의 최고 영예인 '러시아 공훈 예술가'가 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엘레나 Kamburova (러시아어 : Елена Антоновна Камбурова, 1940년 7월 11일 출생)은

러시아 음유 시인, 가수, 그리고 배우이다.

그녀는 러시아 인민 예술가이다.

그녀의 가족들이 이전 위치 노보 쿠즈네츠 크에서 태어난 그녀는 우크라이나에서 자랐다.

 

Okudzhava 한 번 그녀의 예술 있다고 지적했다 "행운의 목소리의 조합, 지성, 그리고 재능."[1]
1970 년대 중반에서 블라디미르 Dashkevich 작품 블라디미르 Mayakovsky,
알렉산더 Blok과 (소련 당국과불리한) 마리나 Tsvetayeva, 안나 Akhmatova oSIP가 Mandelstam하여 가사에 따라, 그녀의 레퍼토리

상당 부분했다
1992 년 Kamburova 그녀가 감독, 연기자 배우의 역할을 음악과시의 모스크바 극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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