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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영화 OST 병속에 담긴 편지 [Message In A Bottle, 1999] Richard Marx-One More Time


 

 



 











                                                                                                                       


Richard Marx-One More Time

 


 

 

 

 

 


                                                            
 

 

 

 

 

 

 

One More Time

 

 

 

 

Nothing I must do

내가 해야 할 일도..
Nowhere I should be

내가 가야 할 곳도 없어요.



No on-e in my life

내 삶 속엔 나를 제외하곤
To answer to, but me

대답해줄 그 누구도 없어요.

No more candlelights

더 이상의 촛불도..
No more purple skies

더 이상의 자줏빛 하늘도..

No on-e to be near

가까이 있어줄 그 누구도 없어요.
As my heart slowly dies

내 마음은 서서히 죽어가기 때문에..

If I could hold you nulle More Time

당신과 한번만 더 함께 할 수 있다면..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내게 당신이 있었던 그 나날들처럼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난 두 눈이 멀 때까지 당신을 바라볼텐데..
So you would stay

그래서 당신이 머무를 수만 있다면.

I'd say a prayer each time you smile

나는 언제나 기도할텐데..
Cradle the moments like a child

요람 속의 아기처럼 당신이 미소짓기를.

I'd stop the world if on-ly I

나는 세상을 멈추게 할텐데..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당신과 한번만 더 함께 할 수 있다면

I've memorized your face

난 당신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요.
I know your touch by heart

당신의 사랑이 담긴 손길을 알아요.

Still lost in your embrace

아직도 당신의 포옹 속에 빠져..
I dream of where you are

난 당신이 있을 그 곳의 꿈을 꾸어요

If I could hold you nulle More Time

당신과 한번만 더 함께 할 수 있다면..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내게 당신이 있었던 그 나날들처럼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난 두 눈이 멀 때까지 당신을 바라볼텐데..
So you would stay

그래서 당신이 머무를 수만 있다면.

I'd say a prayer each time you smile

나는 언제나 기도할텐데..
Cradle the moments like a child

요람 속의 아기처럼 당신이 미소짓기를.

I'd stop the world if on-ly I

나는 세상을 멈추게 할텐데..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당신과 한번만 더 함께 할 수 있다면

nulle more time

한번만 더..

 

 

 

 

 

 

 

 

 

리처드 노엘 막스(Richard Noel Marx, 1963년 9월 16일 ~ )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미국 시카고 출생. 5세 때부터 아버지의 상업광고에 등장해 17세까지 CM송을 노래했다. 1987년 데뷔앨범

《Richard Max》를 발표해 1988년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영화 《데킬라 선라이즈》의 주제곡 를 작곡했으며 여성 메탈그룹 빅슨·포코·에니모션 등에게 곡을 주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1989년 두 번째 앨범 《Repeat Offender》를 발표하였다.

 앨범은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했으며,1991년 세 번째 앨범《Rush Street》를 내놓고 내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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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90년대)
감독: 루이스 만두키
출연: 케빈 코스트너(개럿 브레이크), 로빈 라이트 펜(테레사)

 

줄거리

'시카고 트리뷴'지의 유능한 자료 수집가 테레사(Theresa Osborne: 로빈 라이트 분).

오랜만에 휴가를 얻은 테레사는 케이프 코드 해변으로 한가로운 여행을 떠난다.

이른 아침 해변을 거닐던 그녀는 우연히 백사장에 밀려온 병 속에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는 한 남자가 죽은 아내, 캐서린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띄워보낸 사랑의 메시지. 편지에 담긴 진실한 사랑은

이혼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테레사에게 부드러운 봄바람처럼 달콤하게 다가온다.

 

테레사로부터 편지를 전해받은 상사 찰리(Charlie Toschi: 로비 콜트란스 분)는 자신의 칼럼에 그 편지를 게재하고, 같은 사람이 쓴 두 통의 편지가 연이어 발견된다.

또 다른 편지를 받아본 테레사는 얼굴도 모르는 채 'G'라는 이니셜을 가진 편지의 주인공에 대한 그리움과 호기심을

키워가고 마침내 그를 찾아 나선다.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바닷가 외딴 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개럿(Garret Blake: 케빈 코스트너 분). 바닷가에서 자신의 배를 손 보던 그는 테레사의 방문을 받는다.

 

자신을 너무도 잘 이해하는 테레사에게 쉽게 마음을 열어 보인 개럿. 그가 밤마다 혼자 나가던 요트 여행에 그녀를

초대하면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 진다.

그러나 테레사는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개럿의 편지에 대해 그리고 그 편지가 신문 칼럼에 소개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끝내 고백하지 못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깊이 사랑하게 된 개럿과 테레사 하지만 이들 앞에 놓인 현실은 순탄하지만은 않은데.

 

영화 속의 많은 장면들 중에서 너무나도 밝은 달빛이 반사되는 잔잔한 밤 바다 위에다 요트를 띄우고 주인공 남녀가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다. 이 영화는 그렇게 잔잔한 밤바다의 물결 같은 영화이다.
줄거리가 그렇고,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주로 찍은 화면들이 그렇고, 또 음악도 역시 차분하게 (사랑을 갈망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채워주면서 잔잔한 물결 같은 감동이 밀려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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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을 한 후, 어린 아들, “Jason"과 단둘이서 살고 있는 “Theresa Osborne”(Robin Wright Penn,

1966, 미국 달라스)은 “Chicago Tribune“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미모의 여성 언론인인데, 아들을 아버지에게

잠시 데려다주고, 인근의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며 조깅을 하다가 모래사장에 묻혀있는 병 하나를 발견하고, 또 그 속에 들어있던 감동적인 편지를 읽게된다.

 

그런데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에 독자들의 반응이뜨거워지자, Typewriter 와 코르크

마개 등을 조사하면서 편지의 장본인을 추적하게되고, 또 그를 만나러 “North Carolina”의 한 항구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한편 임신하였던 부인이 2년 전에 죽고 난 후, 삶의 의욕을 거의 상실한 채 지내던 “Garret Blake”(Kevin Costner, 1955, 미국 CA)은 시카고에서 놀러온 듯한 명랑한 “Theresa”를 만나, 배가 타고 싶다는 그녀의 부탁을들어주면서, 다음날 아침에 항해를 같이 하였는데, 두고 간 겉옷을 갖다 주며 저녁식사에도 초대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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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이젠 연로해진 “Garret”의 아버지, “Dodge Blake”(Paul Newman, 1925, 미국 오하이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Garret”부부의 과거사연을 전부 알게 된 “Theresa”. 그러나 “Garret”과 차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같이 여행을 하면서 사랑도 나누게되었건만, 차마 자기가 여기에 온 목적을 말하지 못하고 시카고 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버지의 성화에 시카고로 전화를 한 “Garret”은 “Theresa”의 초대에 응해 시카고를 방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Theresa”의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병과 편지를 발견하고 화를 내며 떠나가려다 자기가 보내지 않았던 제3의 편지를 읽게 되고, 그것이 아내가 죽기 3일전에 쓴 것이란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다.

 

자신이 설계를 하고 또 그동안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제작을 완료한 공들인 요트에죽은 아내 이름을 따, “Catherine”이라고 명명을 하고 진수식을 하던 날, 두 사람은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Theresa”는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Garret”을 잘 이해한다고 말은 하지만 그러나 왠지 자신이 설 자리는 없는 것 같아 서글퍼지는 마음을 자제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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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죽은 아내에게 보내는 세 번째 (마지막) 편지를 쓰고 난 “Garret”은 지난번 같이 병속에 편지를 넣어

“Catherine”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데, 마침 다가온 폭풍우속에서 조난을 당한 한 가족을 발견하고 두 명을 구한 후에, 나머지 한명을 더 구하려다가 그만 익사를 하고 만다.

 

 “Dodge”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다시 바닷가에 도착한 “Theresa”.“그동안 당신 때문에 닫혀있던 내 마음을 열어준 테레사를 이제 사랑하려하오니 부디 우리를 축복해 달라“는 “Garret”의 마지막 “병속에 담긴 편지“를 읽고서,

그만 터져 나오는 울음을 그칠 수가 없다.

그리고 영화는 이런 슬픈 “테레사”의 독백으로 아쉬운 막을 내린다.


“완벽한 원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예상도 이해도 않되는 모양을 만들며 사는사람도 있습니다.
내 여정에는 상실도 있었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무엇이 소중한지를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할 뿐인 사랑 또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비록 짧은 사랑이었지만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Theresa”.

그리고 죽은 아내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새로운 사랑을 향한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하였던 순애보의 주인공,

“Garret”.

 


많은 관객들은 이들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면서 앞으로 잘 살길 바라였겠지만, 그러나 오히려 관객들의 이런

 소박한 바램을 외면한 해피엔딩이 아닌 아쉬움이 남는비련의 마무리가 더욱 더 이 작품을 기억에 오래 남게

 만든 듯하다.

 

그러나 원작 소설의 대단한 인기와 비교하면 영화는 그렇게 흥행에 성공을 하였다고볼 수가 없는데,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면서 공동제작에도 참여를 하였던 “Kevin Costner“로서도 잘 이해가 않되는 일이라고 말한 적도 있지만, 아무래도
 너무 여성 취향 일변도로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나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차라리 그럴 바에는 “When A Man Loves A Woman”(1994)으로 좀 알려지긴 하였지만, 아직까지 거물로는 볼 수가 없는"Luis Mandoki"(1954, 멕시코) 감독 대신“Costner“가 지난번 ”Dances With Wolves“(1990)같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The English Patient”(1996) 으로 미국 아카데미상도 수상을 한 바 있지만, 비련의 사랑을 잔잔한 분위기의 서정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Gabriel Yared"(1949, 레바논 베이루트)가 이번에도 아주 부드러운   

 Main Theme 을 또 다시 만들어 들려주었다.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Opening Credits 에서부터 달빛이 가득한 밤바다에요트를 띄우고 “Garret”과 “Theresa”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비롯하여 여러 번 들려오는 잔잔한 Main Theme (OST 의 15번째 곡)은 마치 “Shall We Dance”(2004) 의 Love Theme 과 아주 흡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죽은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다시 만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러물. 일련의 실패작 <워터 월드>와 <포스트맨>의 오랜 외유 끝에 러브 스토리로 돌아온 케빈 코스트너의 재기작으로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프랑스 개봉시에도 피가로지는 '바다로 시작해서 바다로 끝나는 괜찮은 로맨틱 영화'라는 평했다.
상대역으론 로빈 라이트가, 코스트너의 아버지로 폴 뉴먼이 출연한다.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의 앨범에 수록된 감미로운 주제곡 "I Love You"가 사용되어 인기를 얻었다.
두 주인공이 해가 저무는 황혼 무렵에 등대가를 걷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이 장면에 무지개가 등장하는데, 무지개는 태양의 반대쪽에 있는 물방울에 비친 태양광선이 반사, 굴절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즉 낮이 아니면 절대로 무지개를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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