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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Joan Baez-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Joan Baez-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u this world of woe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dmed their vigils keep 
 
I'm going there to see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고통 가득한 이 세상의 인생길을  
방황하고 있는 불쌍한 떠돌이입니다. 
하지만 내가 찾아가는 그곳은 
더이상 질병과 고통과 위험도 없는  밝고 빛나는 세상입니다.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갑니다. 
더이상 방황은 존재하지 않는 그곳으로 갑니다. 
요단강을 건너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나의 고향으로.  
 
내 주위에 먹구름이 짙게 깔릴 것임을 나는 압니다.  
내가 가는 길이 험난한 길임을 나는 압니다. 
그러나 이미 내 앞에는  아름다운 들판이 펼쳐집니다.   
늘 신의 가호가 함께 하는 그곳. 
 
나는 지금 어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어머니도 내가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요단강 건너서 나는 가고 있습니다.   
나의 고향으로. 

 

 

 

 

 

 

 



 

 

[Joan Baez(존 바에즈)]는 1941년 1월 9일 뉴욕의스태튼 아일랜드에서 [Joan Chandos Baez]라는 본명으로
태어났다. 멕시코인 아버지는 물리학자였고 스코틀랜드인 어머니 역시희곡을 가르쳤다.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가족들이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로이사함에 따라 그녀는 그곳에서 어린 시절의 몇 년간을 보내야 했고 미국으로 돌아온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생활했다.

 

 캘리포니아의 팔로알토에서 보낸 고등학교 시절 그녀는합창단에서 노래를 했으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1956년 비폭력주의 인권 운동가인[Martin Luther King(마틴 루터 킹)] 2세의 강의를 들은 그녀는 그의 사상에 큰
감명을 받게 되었고 이듬해에 만난 간디주의 철학자 [Ira Sandperl(아이라샌드펄)]은 이후 그녀의 정치적 성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된다

 

 

 

1958년 MIT에서 강의하게된 아버지를 따라 가족은메사추세츠주로 이사를 하는데 [Joan Baez]가 아버지를
따라가서 보았던 보스톤의 한 커피하우스에서의 포크 공연은 결국[Joan Baez]를 포크 뮤지션의 길로 인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보스턴과케임브리지 지역은 [Woody Guthrie(우디 거스리)]와 [Pete Seeger(피트 시거)],
[Odetta(오데타)]등에 의해 새로운 부흥을 이루게 된 포크 음악의 중심지였고 보스턴대학에 입학하여 희곡을 공부하던 [Joan Baez]는 전공 수업보다는 그곳의 포크 뮤직씬에강한 관심을 보이며 지역의 커피하우스와 클럽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Joan Baez]가정식으로 노래와 연주를 시작한 것은 이듬해인 1959년 케임브리지의 포크뮤직 클럽인
'클럽 47' 에서였다.

 

 

 

그곳에서 [Joan Baez]는 포크 뮤지션인 빌 우드를 만나곧 함께 공연을 하기 시작했고 얼마 후 앨범 [Folksingers' RoundHarvard Square]를 발표하며 레코드 데뷔를 이루었다.
[Joan Baez]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전통 민요와발라드,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흑인 영가와 백인 영가에 바탕을두고 있다.

 

 [Joan Baez]의 초기 앨범들은 대부분 17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이르는 시기에 영국 또는 미국의 서민층에서 널리 불러졌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가 차용한 이러한 포크 음악들은 동시대 사람들(Folk)에 의해 불려진 시대의 정서와삶의 애환, 꿈과 이상이 생생히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노래들이다.그녀에게 있어 음악이란삶의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그릇이며 개인은 물론 집단의식의 총체적 표출을
가능케 하는 이상적인 도구였다.

 

때문에 그녀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의 장을가장 인간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는 포크 음악을 통해 펼쳐 보일 수 있었다.[Joan Baez]의 음악에서 기교적인 면은 찾아볼 수 없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의 반주에 실리는 하이톤의 소프라노 보컬은지극히 단조롭지만 동시에 따스한 영적 에너지로 충만한 기운을 가득내뿜는다.
이것은 바로 그녀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다.

 

[Joan Baez]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누구라도 자연스럽게 그 영혼의 울림에 동화되며 그 안에서 스며 나오는 강한메시지에공감하게되는 것이다.

 

 

 

국내에서 [Joan Baez]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한[The River In The Pines]나 [Donna Donna], [Mary Hamilton]등의 전통 발라드에서60년대 저항 운동의 찬가 [We Shall Overcome], [Poor Wayfaring Stranger]와[Diamonds & Rust]등의 수많은 명곡들에서 얻을 수 있는 강한 친화력과포근히 가슴을 감싸오는 매력은 그러한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다.

 

 

 

 



위대한 프로테스트 포크 뮤지션 Joan Baez

 


 

 

한 때 밥 딜런의 동지였으며 굽힘없는 저항 포크의 전통을 이어갔던 여성 포크 뮤지션 조안 바에즈가 1941년 1월 9일 미국 뉴욕주의 Staten Island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의 포크 음악을 이야기 할 때 가장 중요한 아이콘 중의 하나로 인정받는 조안 바에즈는 심금을 울리는,

따스하면서도 예리한 소프라노 보이스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보스턴에서 활동을 시작해 1959년 유명한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Newport Folk Festival)을 통해 공식적으로

등장했고 1960년 가을 13곡의 전통 동요와 민요를 담아낸 데뷔 앨범 [Joan Baez]를 발표했다. 이듬해 가을의

 [Joan Baez, Vol. 2], 그리고 세번째 앨범 [Joan Baez in Concert](1962)가 모두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며

 스테디 셀러로 자리했다.


이 무렵 조안 바에즈는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했다. 이 무렵 조안 바에즈는 밥 딜런의 작품을 노래해 히트시키기 시작했고 음악 레퍼토리도 전통 민요에서 사회적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 시작했다.


다른 팝 뮤지션들과 마찬가지로 그녀 역시 당시 주목받은 비틀즈나 밥 딜런이 선동(?)한 포크 뮤직 붐에 합류해

 [Farewell Angelina](1965) 앨범부터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악기 편성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의 작품들에서도 그녀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미하는 시도를 보이기도 했다.

1968년 투사의 이미지에 걸맞게 반전 운동의 리더인 데이빗 해리스(David Harris)와 결혼한 그녀는 컨트리 음악

 팬이었던 남편의 영향이었던 듯 [David's Album](1969) 등 일련의 작품을 통해 컨트리 음악을 시도했다.
[A&M Records]로 레이블을 옮긴 조안 바에즈는 [Come From The Shadows](1972)부터 좀 더 팝적인 성향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에 이르는 시점을 전후해서 조안 바에즈는 팝/록 쪽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또한 자신의 곡을 직접 쓰기 시작한다. [Diamonds & Rust](1975)나 완전히 자작곡들로 채운 [Gulf Winds](1976) 같은 앨범들이 그것이다.


그 뒤 조안 바에즈는 레이블을 옮겨가며 1980년대 들어 꾸준히 앨범을 발매했고 1992년에는 [Virgin] 레이블에서

 [Play Me Backwards]를 발매했다.

 그 뒤 1990년대 들어서는 1993년 [Vanguard] 레이블에서 3장짜리 박스 세트가 발매되었고 1995년 메리 채핀

카펜터 등이 참여한 라이브 앨범 [Ring Them Bells]가 [Guardian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1941년 1월 9일 New York의 Staten Island에서 출생.
장 르 포크, 포크-락
대표곡 Hard Rain's A Gonna Fall(1965), River In the Pines(1965) 등.



포근하고도 회상에 잠긴 듯한, 잘 여문 목소리로 나즉하게 읊조리며 Bob Dy lan, Byrds, Peter Paul & Mary등과 함께 1960년대를 풍미한 포크 싱어 J oan Baez는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포크 음악의 '어머니'와 도 같은
 존재이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에 멕시코인의 피가 섞인 슬픈 눈, 검고 긴 생머리와 솔직하고 담담한 말투로 대변되는 이미지는 그녀의 또 다른 노래이기도 하다.


Joan Chandos Baez(Joan Baez의 본명)는 뉴욕의 Staten 섬에서 1941년1월 9일 태어났다(그녀의 아버지는 MIT의 교수였다고 한다). 1956년 처음으로 통기타를 구입한 그녀는 59년부터는 클럽을 전전하며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길 을 걷게 된다.

 

한 때 (once-in-a-lifetime) 소프라노로 활동한 적이 있는 그녀는 1950년 대 말 다양한 정치적 문제들에 비판을 가하며 일어난 포크 운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팝 뮤직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Boston에서부터 시작 1959년 Newport에서 있었던 포크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그녀는 1960년 Vanguard 레코드를 통해 13곡의 민요가 실린 데뷔 앨범을 내고 이 앨범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다.


1961년 9월 발매한 두 번 째 음반과 1962년 9월 세 번 째 음반 Joan Baez In Concert 역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앨범은 각각 골드 레코드가 되고 2년 이상 베스트셀러 챠트에 머무른다. 그녀는 또한 이 해('62) 타임지 (Time Magazine) 에서 커버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다루어지기도 한다.


1963년 8월 March on Washinton 참여한 것을 포함 1962년부터 64년까지 그녀는 가장 인기 있는 포크 뮤지션으로 페스티벌과 순회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Bob Dylan을 만나 교류하게 되고 그의 영향을 받아 그녀의 레퍼터리들은 전통 민요에서 점차 사회적 이슈들을 다룬 것들로 바뀐다.이시기에 낸 음반들

 'Joan Baez in Concert, Part 2 (1963년 11월)'와 'Joan Baez/5 (1964년 10월)'이 있으며 후자에 실린

 PhilOchs의 "There But For Fortune"의 커버 버전은 영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히트한다.


다른 많은 포크 뮤지션들처럼 1964년 Beatles의 미국 입성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들이닥친 브리티쉬 인베이젼

(British Invasion)과 Dylan의 포크-락의 영향을 받은 앨범 'Farewell Angelina('65)'에서는 이전의 어쿠스틱 기타의 단순함에서 벗어나 다른 악기들의 연주도 가미시킨다.

 

 1966년 10월에는 Cristmas 앨범 'Noel'을, 1967년 8월에는 Peter Schickle가 지휘한 오케스트라의 반주가 곁들인 앨범들을 발표한다. Baez의 실험 정신은 그칠 줄을 몰랐고 60년대 말에는 시 낭송 음반 등등의 음반들을 내 골드

 

 레코드를 기록한다.

1968년 3월 그녀는 베트남전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병역을 기피, 투옥된 바 있는 반전운동의 리더 David Harris와

결혼한다. Harris는 컨츄리 뮤직팬이었고 따라서 Baez는 그의 취향을 반영 컨츄리 뮤직에도 손을 대 David's Album('69) 과 one Day At a Time ('70) 같은 음반들을 발표한다.

 

1971년에는 Blessed Are...를 발표, 골드레코드가 되고 이 음반에 실린 Band의 "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의 커버 버전은 Top 10안에 진입한다. 또한 1971년 12월에는 Baez와 Harris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사운드 트랙 'Carry It on'을 발표한다.

1972년 Guardian 레코드와 결별한 그녀는 A&M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면서 발표한 음반 'Come From the

 Shadow'을 통해 보다 팝 적인 곡들을 들려준다.

 1973년 5월 발표한 Where Are You My Son?에는 1972년 베트남의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의 상황을 녹음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60년대 말과 70년대 초 Baez는 이전의 포크 락 스타일의 음악에서 벗어나 팝과 락 음악도 다루었으며 또한 그녀 자신이 쓴 곡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1975년 4월 발표한 Diamonds & Rust는 최고의 골드 레코드가 되며 1976년 10월 그녀는 자신이 쓴 곡들로만 채워진 앨범 Gulf Winds를 낸다.

 바야흐로 뮤지션으로서의 온전한 자의식을 발휘한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CBS(지금의 Sony)의 Portrait로 레이블을 옮긴 그녀는 Blowin' Away(1977 년 10월)과 1979년 5월 Honest

Lullaby를 낸 뒤 떠나고 다음 앨범인Europe an Tour('80)은 미국에서 발매되지 않는다.

이후 7년 뒤 다시 미국의 레이 블 Gold Castle과 손잡고 1987년 Recently를, 1989년 1월에는 라이브 앨범

Diamonds & Rust in the Bullring을, 같은 해 10월에는 Speaking of Dreams 를 내놓는다.


1992년 Baez는 Virgin 레코드로 옮겨 Play Me Backwards를 내고, 1993년 Vanguard 레코드에서는 석 장 짜리

회고 음반인 'Rare, Live &Classic'을 내놓는다.

1995년 Baez는 음악의 후손들인 Mary-ChapinCarpenter,Indigo Girls 등과 함께 Ring Them Bells라는 타이틀의 라이브 앨범을 Guardian 레코드사를 통해 발매하기도 한다.


그래미에서도 주목한 그녀의 실력은 Bob Dylan과의 듀엣을 통해서도 여실히 증명되었고 Monterey 팝 페스티벌을

비롯한 세계적인 페스티벌에도 단골로 불려 다니며 남자 가수들이 보여줄 수 없는 포근함과 힘으로 강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 그녀는 국내의 70년대 포크 음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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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에즈는 Joan Chandos Baez라는 본명을 가지고 뉴욕의 스테이튼 섬에서 1941년 1월 9일 태어났다.

1956년에 처음으로 통기타를 구입한 그녀는 59년부터는 클럽을 전전하며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비록 대학에 입학은 하였지만 (아버지는 MIT의 교수였다)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Newport Folk

Festival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포크 가수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1960년에 첫 공연을 가진 그녀는 전설적인 포크 레이블 'Vanguard'에서 데뷔앨범 'Joan Baez'를 제작하였고 이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밥 딜런과의 교류도 가지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던 그녀는 61년에는 자신의

두번째 앨범 'Joan Baez Vol. II'를 발표했다.

시민의 권리와 사회적인 이슈를 담은 그녀의 노래는 곧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콘서트도 자주 열었다. 1962년에는 그녀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앨범 'Joan Baez in Concert'가 발매되었고 저명한 타임지 (Time Magazine) 에서는

 그녀를 커버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다루기도 했다.

그래미에서도 주목한 그녀의 실력은 밥 딜런과의 듀엣을 통해서도 여실이 증명되었고 몬트레이 팝 페스티벌을 비롯한

세계적인 페스티벌에도 단골로 불려 다녔다.

그녀의 노래에는 남자 가수들이 보여줄 수 없는 포근함이 있었고 남자들보다 더한 힘이 실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