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heart -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Out of my life
I was wrong, I'm to blame
I was so untrue
I can't live without her love
In my life there's just an empty space
All my dreams are lost, I,m wasting away
Forgive me girl
Lady won't you save me my heart belongs to you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Lady Oh, Lady
She's gone, out of my life
Oh she's gone
I find it so hard to go on
I really miss that girl my love
Come back into my arms
I'm so alone
I'm begging you I'm down on my knees
Oh, forgive me girl
Lady won't you save me my heart belongs to you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Lady Oh, Lady Oh, Lady
Lady won't you save me my heart belongs to you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Lady Oh, Lady
My heart belongs to you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그녀가 내 삶으로 부터 떠나가 버렸어요
제 잘못이에요 비난 받을 사람은 바로 저에요
제가 진실하지 못했던 거죠
당신의 사랑이 없이는 살수가 없군요
내 삶에 빈 자리가 생긴 거죠
내 모든 꿈들은 사라지고, 난 쇠퇴해 가고 있어요
날 용서해 주세요
제발 날 살려주세요 내 마음은 당신에게 쏠려 있다구요
날 용서해 줄 수 있겠죠 당신께 저지른 모든 잘못을요
그대 오, 그대여 제발
그녀는 떠나버렸어요 내 삶의 밖으로
오, 그녀는 떠나버렸어요
이대로 계속 살기는 어려워요
내사랑 당신이 너무도 그리워요
내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나는 너무 외로워요
이렇게 무릎꿇고 당신께 애원하잖아요
저를 제발 용서해주세요
제발 날 살려주세요 내 마음은 당신에게 쏠려 있다구요
날 용서해 줄 수 있겠죠 당신께 저지른 모든 잘못을요
그대여 오, 그대여 제발
절 제발 살려주세요 내 마음은 당신에게 쏠려 있다구요
날 용서해 줄 수 있겠죠 당신께 저지른 모든 잘못을요
그대 오 그대 제발
내 마음은 당신에게 쏠려 있다구요
날 용서해 줄 수 있겠죠 당신께 저지른 모든 잘못을요.
보컬리스트인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처절한 보컬이 한국의 록 발라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 최후의 글램 메탈
(Glam Metal : Hair Metal 이라고도 하며 화려한 의상등의 시각적인 면을 강조한 메탈 음악) 밴드 스틸하트는
1981년 미국 코네티컷 주 남서부에 위치한 노워크(Norwalk)에서 결성된 '레드 알러트(Red Alert)'라는 이름의
밴드에서 시작되었다.
마이클 마티예비치(Michael Matijevic)라는 부르기 쉬운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여섯살이 되던 해에 가족이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였으며 일곱살 때 코네티컷주의 그리니치
(Greenwich)로 이사하여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아홉살때 교회 성가대에 가입하여 노래를 불렀으며, 열한살 때 처음으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음악을 듣고 록 음악에 빠져들게 되어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티저(Teazer)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여 레드 제플린과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음악들을 연주하며 뮤지션으로의 성공을 꿈꾸게 된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티저의 활동을 접은 후 지역 클럽을 무대로 활동하던 미션(The Mission)이라는 이름의 밴드에
합류하여 프로 음악인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밴드는 쇼케이스 스튜디오(Showcase Studios)에서 리허설을 가지고는 했는데 어느날 스튜디오에서 크리스 리졸라와 제임스 워드를 만나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간의 음악적 지향점이 동일함을 깨닫고 이들과 함께 '레드 알러트
(Red Alert)' 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레드 알러트의 결성 당시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열일곱살의
어린 나이였었다.
레드 알러트는 이후 드러머인 존 파울러와 기타리스트인 프랭크 디 코스탄조를 기용하여 밴드의 진용을 완성하였다.
멤버의 구성원을 모두 갖춘 레드 알러트는 지역 클럽을 무대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조금씩 활동영역을 넓혀나가다 3개주에 걸친 정력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1980년대 말에는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여 뉴욕과 L.A 등지의 음반사에 보내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레드 알러트가 뉴욕에서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매니저(Artist Manager) 스탠 포세스(Stan Poses)는 밴드의
데모 테이프를 들어보고 MCA Records 와 연결하여 주었고 마침내 음반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레드 알러트는 데뷔 음반을 준비하던 중에 레드 알러트라는 이름을 이미 다른 밴드가 사용중임을 알게되어 밴드 이름을 스틸하트로 바꾸었으며, 1990년에 마침내 데뷔 음반 Steelheart 를 발표하게 된다.
일설에 의하면 스틸하트라는 이름은 장시간에 걸친 음반 녹음 과정을 견디기 위해서는 강철 심장(스틸하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름이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호소력 넘치는 메탈 사운드로 채워진 스틸하트의 데뷔 음반은 메탈 전문지들의 호평에 힘입어 비교적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어들이게 되지만 일류 메탈 그룹으로의 도약에는 실패하게 된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이들의 데뷔 음반에 수록된
She's Gone 이 엄청난 히트를 하며 스틸하트를 명 그룹의 반열에 올려 놓게 된다.
여자 친구가 떠나버린 후의 가슴 아픔과 후회를 애절한 보컬로 들려주는 She's Gone 은 불후의 메탈 발라드로 국민
팝송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출처 : http://wivern.tistory.com/trackback/673
메탈 발라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She''s Gone`이라는 곡이 유난히 큰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어느 곳보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애처로운 멜로디, 머리칼이 서는 마이크 마티제빅의 초고음 보컬 등 헤비메탈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곡으로 떠나버린 연인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다.
슬픔과 절규, 진한 호소력이 잘 녹아든 곡이기도 하다.
유고 출신의 마이클 마티예비치가 이끄는 미국의 헤비메탈 락그룹 스틸하트.
1981년 그룹명 Red Alert로 활동하다 1990년 그룹명을 Steelheart로 변경하며 1집 앨범 "Steelheart"로 공식
데뷔했다.
1집 수록곡인 I'll Never Let You Go가 빌보드 싱글 차트 23위를 기록하고 후속곡 She's gone이 싱글 59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1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의 관심이 저조했던 She's gone이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10월 발매되자 마자 각종 차트 NO. 1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반영하기에 이른다.
1992년 2집 발표 후 아시아, 유럽투어의 (무주스키장에서 MTV 촬영후 각종 라디오. TV출현. 팬사인회 가짐) 마지막
미국 덴버 공연 중 500kg이 넘는 조명 장비가 덮치는 사고로 보컬 마이클은 목숨만 겨우 건진다.
2년여동안 식물인간이 되어 팀이 해체될 위기에 직면하기도 하였으나 굳은 재활 의지로 잘 극복하여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당시 미국에서는 도전과 불굴의 그룹이라 칭해졌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 마이클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헤비메탈의 장점을 살린 She's Gone은 잘 알려진 블랙 사바스의 She"s Gone에 버금가는 훌륭한 곡으로 지칭되기도 하였다.
그 뒤, 새로 밴드를 구성하고 3집 앨범 "Wait"를 발매하며 아시아 투어를 했지만 큰 호응을 받지는 못했다.
당시 두번째 내한한 마이클과 처음 내한한 새 멤버들은 열린 음악회에 출연, 외국보다 국내에서 더 큰 사랑을 받았던
She's Gone과 Wait를 열창했다.
스틸하트(Steelheart)는 1981년 마이클 마티예비치(Michael Matijevic, 보컬), 크리스 리졸라(Chris Risola, 기타), 프랭크 디 코스탄조(Frank Di Costanzo, 기타), 제임스 워드(James Ward, 베이스), 존 파울러(John Fowler,
드럼)의 5인 라인업으로 미국 코네티컷주 노워크(Norwalk)에서 결성되었다. 결성 당시 ‘레드 앨러트(Red Alert)’라는 밴드명을 사용했던 이들은 80년대 코네티컷의 로컬밴드로 비교적 긴 무명 시절을 보낸다.
80년대 말경 이들은 대도시 뉴욕으로 거처를 옮기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데모를 들고 뛰어다닌 끝에 MCA와 계약을 체결한 이들은 1990년 그룹 명을 ‘Steeheart’로 개명하고 셀프타이틀의 데뷔 앨범 「 Steelheart 」를 발표한다.
마크 오피츠(Mark Opitz)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데뷔 앨범은 비교적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앨범은 차트 54위까지 진출했으며, 첫 싱글로 커트 된 록 발라드 곡 ‘I’ll Never Let You Go’는 차트 1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후속 싱글인 ‘She’s Gone’도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차트 50위권에 얼굴을 내밀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게 된다.
이들의 음악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 트렌드를 오차 없이 따랐다. 선배 하드록 밴드들의 기교를 충실히
구현했으며, 기타가 강조된 사운드와 날카롭고 샤우트 보컬에 멜로디를 살리면서 동시대 인기를 누렸던 기타록/팝메탈 밴드들과 성향을 같이 했다.
차트 성적이 말해주듯이 당시 메탈의 흐름에서 별다른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 시대 트렌드의 일개일 뿐이었다.
하지만 90년대를 살았던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이들은 분명 특별한 밴드였다. ‘She’s Gone’이라는 초유의 메탈 히트
넘버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당시 본토에서 50위권 정도의 성적을 내며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던 이 곡은 드라마틱하고 서정적인 곡 전개와
자극적인 고음처리가 국내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면서 메탈음악이지만 불구하고 국민팝송의 수준에 이르는 화제와
인기를 누린다.
‘She’s Gone’의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 스틸하트라는 그룹은 록/메탈 팬들에게 찬밥 신세였다.
당시 메탈계에서 인기를 누리던 포이즌(Poison), 워렌트(Warrant), 파이어하우스(Firehouse), 슬로터(Slaughter), 스키드로우(Skid Row)와 같은 밴드들의 이름과 비교하면 이들은 밴드로서는 분명 찬밥이다. 미국에서도 분명 이들은
앞에 거론한 밴드들에 밀려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 밴드였고, 국내에서 이들의 음악에 대한 반응은 ‘본토에서도
인정 받지 못한 실력 없는 밴드’였다. ‘She’s Gone’ 한 곡 덕분에 한국에서만 인기를 누린다는 식의 평가였다.
92년 서퍼모어 앨범 「 Tangled In Reins 」의 상업적 실패는 이들의 음악적 가치가 평가절하 되는 데 있어 한 몫
거든다.
‘Mama Don’t You Cry’가 주목 받는 듯 하였지만 앨범은 차트 144위에 머무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고, 역시 이들의 앨범은 국내용 메탈 발라드 앨범 정도의 평을 벗어나지 못했다.
거기에 심의로 인해 앨범에서 무려 다섯 곡이 삭제되었는데, 두 번째 앨범은 본토에서 음악적으로 좋은 평을 들었음에도 불구… 다섯 곡이나 짤린 핸디캡 앨범이어서 밴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사실 이들의 음악이 동시대 다른 기타록/팝메탈 밴드들에 비해 쳐지는 부분은 별로 없다.
그룹의 프런트맨인 마이클의 작곡 실력은 늘 인정되어졌고, 로컬 밴드로 오랜 시간을 보낸 만큼 연주력들도 탄탄한
편이다.
속도감 있는 곡들에서흥겨움을 이끌어 내는 것도 발라드 곡에서 극도의 애절함을 불러 일으키는 것도 훌륭하다.
어쩌면 ‘She’s Gone’의 대 성공으로 인해 국내에서 이들의 음악은 대히트곡 앞에 묶여버린 경향이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의 히트 넘버를 후속 앨범의 음악적 성공으로 극복해내는 데 실패했다. 2집 발표 후 마이클은 큰 부상을 당했고 앨범 발표 후 활동을 접어야 하는 비운을 경험했다.
그리고 93년 정신차리고 다시 활동에 나섰지만 이미 이들의 시대는 끝난 상태였다. 너바나가 록계를 정복했고, 시대는
팝메탈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결국 이들은 한국 팬들에게 ‘She’s Gone’ 한 곡을 남기고 추억의 밴드로 사라져 버렸다.
팝메탈의 쇠락을 증명하듯 96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 Wait 」은 심지어 라이센스로 발매되지조차 못했고, 4년이
흐른 2000년이 되어서야 라이센스로 국내에 정식 소개되었다.
국내에서 최정상 로커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김경호의 보컬과 멜로디 라인은 스틸하트의 것을 많이 닮아 있다.
한국의 대중정서와 호흡을 같이 한 이들이 90년대 이후 TV에 출연하는 한국 로커들의 성향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은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밴드에 대한 평이 좋건 나쁘건 90년대 가장 큰 인기를 누린 메탈 곡은 분명
‘She’s Gon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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