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ween-A tail that wasn't right
A Tale that wasn't right
Here I stand all alone
Have my mind turned to stone
Have my heart filled up with ice
To avoid it's breaking twice
나는 여기 외로이 서 있다
나의 마음이 돌처럼 굳은 채로..
나의 가슴은 두 번 깨어지지 않도록
얼음덩어리로 가득 차 있다
Thank to you, my dear old friend,
but you can't help,
This is the end of a tale that wasn't right
I won't have no sleep tonight
나의 사랑스럽고 오랜 친구여 고맙다,
그러나 너도 이것이 정당하지 못한 이야기의
결말이란 것을 부인하진 못할 것이다
아마도 난 오늘밤 잠들지 못하겠지
In my heart, in my soul
I really hate to pay this toll
Should be strong, young and bold
But the only thing I feel is pain
나의 가슴에, 나의 영혼에
정말 이런 대가를 치르기는 싫다
강해져야 한다 패기 있고 대담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느끼는 것은 오직 고통 뿐..
It's alright,
we'll stay friends trusting in
my confidence
맞는 말이야,
우리는 여전히 친구로 남겠지
나의 확신을 믿으면서 말이지
And let's say it's just alright
You won't sleep alone tonight
In my heart,
in my soul I really hate to pay this toll
그래 그렇다고 해두지
너도 오늘밤 외로이 잠들 순 없을 거야
나의 가슴에,
나의 영혼에 정말 이런 대가를 치르기는 싫다
Should be strong, young and bold
But the only thing I feel is pain
강해져야 한다 패기 있고 대담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느끼는 것은 오직 고통 뿐..
With my heart, with my soul
Some guys cry you bought and sold
They've been strong, young and bold
And they say, play this song again
나의 가슴을, 나의 영혼을
너는 사고 팔아버리고 그들은 절규하지
그들은 언제나 강하고 패기 넘치고 대담했어
그리고 그들은 이 노래를 다시 연주하라 말하지
In my heart, in my soul
I really hate to pay this toll
Should be strong, young and bold
But the only thing I feel is pain
나의 가슴에, 나의 영혼에
정말 이런 대가를 치르기는 싫다
강해져야 한다 패기 있고 대담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느끼는 것은 오직 고통 뿐..
절대 명곡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멜로딕헤비메탈 헬로윈의 절대 명곡 A Tail That Wasn't Right 이 노래가 탄생하게된 히스토리을 아는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본다. 오늘 좀비론이 풀어보는 음악 이야기는 요세 2MB의 삽질을 보며 이 노래의 탄생의 비화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탄생비화역시 삽질에서 시작되는 비화가 존제한다.
노래의 모티브는 선과악의 모티브이지만 이 선과악의 싸움중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한 전사의 마음을 담아내었다. 마치 현제 우리나라의 그동안 군부독제하에 민주화을 이루어내고 민주주의을 꽃피우던 우리의 여정중 조중동의 언론 플레이에 다시 그 독제의 후손들이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2MB가 당선되었듯 그리고 백일하에 드러나는 2MB의 반국민적 정책들에 다시한번 배신감 느끼며 경제을 살리겠다라는 그의 구호는 이제 국민을 속인 배신의 구호로 각인되듯 이 노래의 모티브 역시 필자에게는 그리 다르게 보이지는 않는다.
헬로윈은 1984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카이 한센(Kai Hansen,기타/보컬)에 의해 결성됐다. 미국보다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누려온 그들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밴드이자스콜피온스와 함께
독일 메탈을 대변하는 밴드다.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미하일 키스케(Michael Kiske)의 시원스러운 고음과 카이 한센 (Kai Hansen)과
마이클 바이카스(Michael Weikath)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트윈 리드 기타 하모니 그리고 쉴새없이 몰 아치는 잉고
쉬비흐텐베르그(Ingo Schwichtenberg)의 투베이스 드럼과 마르커스 그로스코프(Markus Grosskopf)의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은 지금도 유러피안 헤비 메탈 밴드들에게 가장 모범적인텍스트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에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독일을 대표하는 파워 메탈(Power Metal) 그룹 헬로윈은 스웨덴의 바토리
(Bathory), 스위스의 켈틱 프로스트(Celtic Frost)와 함께 1980년대 유럽 헤비메탈의 발전과 영광을 선도했던
그룹이다.
헬로윈의 결성을 주도했던 카이 한센은 1978년에 '젠트리(Gentry)' 라는 밴드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열다섯살 때 처음으로 베이스 연주를 시작한 마르쿠스 그로스코프는 '레이몬스(The Ramones)'나 '섹스 피스톨즈
(Sex Pistols)' 같은 펑크 밴드의 음악을 커버하여 연주 연습을 하며 지내다가 '세컨드 헬(Second Hell)' 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팀원을 모으고 있던 카이 한센을 만나 그의 밴드에 가입하게 된다.
곧 이어 미카엘 바이카스가 합류하였고 드러머인 잉고 슈비텐베르크가 가입하면서 밴드의 기본적인 구성을
완성하게 된다.
세컨드 헬은 1982년 밴드 이름을 Halloween 의 철자를 Helloween 으로 바꿔 밴드의 이름으로 채택하였는데 헤비메탈
그룹의 이미지에 걸맞는 '지옥(Hell)'이라는 단어가 밴드 이름에 포함되기를 원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밴드 이름을 바꾸고 심기일전한 헬로윈은 2년여간 언더 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미래를 준비하였고 1984년에
막 출범한 독일의 신생 메탈 음악 레이블인 노이즈 레코드(Noise Records)와 음반 계약을 하게 된다.
1985년 헬로윈은 다섯곡이 수록된 미니 데뷔 음반(EP) Helloween 을 발표하며 메탈계에 자신들의 이름을 성공적으로
알렸고 이어서 데뷔 음반 Walls of Jericho 를 발표하여 연착륙에 성공하게 된다.
데뷔 앨범 발표 후 헬로윈은 유럽을넘어 아시아 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잦은 공연에 기타 연주와 함께 보컬을
담당해야 하는데 부담을 느꼈던 카이 한센은 전담 보컬리스트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헬로윈의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미카엘 키스케를 영입하게 된다.
십대였던 미카엘 키스케를 영입한 헬로윈은 1987년 연작시리즈의 1탄인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1 을 발표
하여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사로잡게 된다.
특히 그룹 송인 Helloween 과 A Tale That Wasn't Right 가 라디오를 통해알려지며 히트를 하게 되었고 라이센스
음반으로도 발매되기에 이른다.
1989년 4월 30일, 게이트폴드(Gatefold; 양쪽으로 펼쳐지는 커버) 커버로 등장한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1 과Part 2 가 한국의 음반 매장에 동시에 진열되었는데, 당시 이들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너무도 멋진 음반 커버에 반해 두장의 LP 음반을 한꺼번에 구매했던 예전의 기억 속에서 늘 함께 따라다니는 A Tale That
Wasn't Right 의 멜로디가 오늘도 추억 속으로 나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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