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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Enya-Orinoco Flow

Обложка альбома Echoes In Rain

 

 

 

 

 

 

 


Enya-Orinoco Flow

 

 

Orinoco Flow 

 


Let me sail, let me sail, let the orinoco flow
내가 항해하도록, 오리노코강이 흐르도록 두세요
Let me reach, let me beach on the shores of Tripoli
내가 트리폴리 해안의 해변가에 닿도록요


 

Let me sail, let me sail, let me crash upon your shore
내가 항해해서 당신의 해안에 파도에 부서지도록
Let me reach, let me beach far beyond the Yellow Sea
내가 저 멀리 황해에 닿도록

 
※ De... Sail away X12
멀리 항해해 가자

From Bissau to Palau - in the shade of Avalon
아발론의 그림자속에 있는 비사우에서 팔라우까지
From Fiji to Tiree and the Isles of Ebony
피지에서 티레와 에보니 제도까지

 

From Peru to Cebu hear the power of Babylon
페루에서 세부까지 바빌론의 힘을 듣도록
From Bali to Cali - far beneath the Coral Sea
발리에서 산호해의 먼 저편 칼리까지

 

 
De.. Turn it up X3 Adieu... Sail away X12
떠나기전에 즐겨.. 안녕...

From the North to the South Ebudae into Khartoum
북에서 하르툼으로 가는 남 에부데까지
From the deep sea of Clouds to the Island of the Moon
깊은 운해에서 달의 섬까지

 

Carry me on the waves to the lands I've never been X2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섬을 파도로 데려다 줘요
  We can sail, we can sail with the Orinoco flow
우린 오리노코가 흐르는 대로 항해할 수 있어요


We can steer, we can near with Rob Dickins at the wheel
노를 저으면, 지휘하는 롭 디킨스가 옆에 있어요
We can sigh, say goodbye Ross and his dependencies
우린 한숨 쉬고, 로스 보호령과 작별인사를 해요

 

We can sail, we can sail...
우린 항해할 수 있어요...

 

 

 

 

 

 

 

 

 

 

 

 

 

엔야(Enya)'는 1961년 '아일랜드(Ireland)' 북서쪽 끝에 있는 '귀도(Gweedore)'태생으로,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서양과 동양의 이미지를 함께 지니고 있는 '엔야(Enya)'는 음악활동을 했던 부모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음악교육을 받고 자라났으며,교회성가대에서 활동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키웠답니다,

 

엔야의 노래는 음성이 차분하고 신선하며, 때로는 '그레고리안(Gregorian)' 성가처럼 엄숙한 느낌을 줘서인지 듣는

우리에게 편안한 안식과 명상을 갖게 합니다.

10대에 그녀의 형제들을 중심으로 모여 만든 '클라나드(The Clannad)' 에서 몇 곡의 '보컬(Vocal)'과 '키보드

(Keyboards)'를 담당한 그녀는 그들의 최고의 명반으로 대접받는 [ Fuaim ]과 [ Cran Ull ] 등에서 성공적 역활을

 담당했지만 음악적성향의 차이를 발견하게 되고 82년 '그룹(Group)'을 탈퇴하여 '솔로(Solo)'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엔야(Enya)'는 BBC TV 시리즈 '켈트계(The Celts)'의 음악을 맡게 되면서 부부사이인 '니키 라이언(Nicky Ryan)'

과 '로마 라이언(Roma Ryan)' 을 만나게 되었으며 이 둘은 각각 프로듀서와 작사가의 역할을 맡았는데, 이들의

도움으로 1987년 TV 시리즈 '사운드 트랙(Soundtrack)'인 [ The Celts / 켈트계 ]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고 같은 해 정식으로 첫 셀프 타이틀 데뷔앨범 [ Enya ]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녀가 유명해지는데는 그리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88년 2집 '워터마크(Watermark)'의 '오리노코 프라워

[ Orinoco Flow(Sail Away) ]'가 영국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400만장 이상 팔려나가는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3년간 조용히 다음 앨범을 준비하였고 드디어 1991년[ The Sheperd Moon ] 을 발표하였고 이 앨범은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그녀의 최고의 앨범이 되었는데, 그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뉴에이지(Newage)' 앨범상을 수상하였고 전세계적 으로 1000 만장이 팔려 나갔으며 그녀의 성공은 계속 이어져 갔습니다.

이 밖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엔야(Enya)'는 전 세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신비감이 넘치는 서정시의 가수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근래 세계인들의 사랑을 조용히 끌어모으고 있는 엔야의 음악은 '가사가 있는 '뉴에이지

(Newage)' 음악'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고 신선하며 때로는 '그레고리안(Gregorian)' 성가처럼 엄숙한 느낌마저도 갖고 있는 엔야의 음악들은 우리에게 편안한 안식과 명상의 공감을 제공, 색다른 음악의 즐거움을 갖게 합니다.

 

 

 

 

 

 

Orinoco Flow (Sail Away)는 아일랜드 뮤지션 엔야(Enya)가 1988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미국에서는 24위까지 올랐다.

엔야의 첫 번째 히트곡으로 그 시작은 BBC 라디오의 <스티브 롸잇 쇼(The Steve Wright Show)>에서부터였다.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Neils Arden Oplev) 감독의 2009년 영화이자 데이빗 핀쳐(David Fincher) 감독의 2011년 영화인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에서 각각 사용되었다.

엔야가 멜로디를 로마 라이언(Roma Ryan)이 가사를 만들었고 엔야와 로마의 남편인 니키 라이언(Nicky Ryan)

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존 커트너(John Kutner)의 <1000 UK #1 Hits>에서 로마는 “이 곡은 작업하기 너무 어려워 몇 번에 걸쳐 계속

 보류했던 곡이예요.

작업하다 쉬다를 계속 반복했죠.

 하지만 결국 우리의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싱글로 낼 정도까지 되었죠”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의 앨범 표지를확장한 것이다.

엔야는 “우린 앨범 표지가 너무나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아름다운 상상을 더해 몇 겹의 층을 쌓으며 손으로 색칠을 했죠. 그게 뮤직비디오가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오리노코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브라질을 통과하는 남아메리카의 강이기도 하지만 를 녹음했던 런던에 있는

스튜디오의 이름이기도 하다.

가사에 등장하는 롭 디킨스(Rob Dickins)는 엔야가 이 앨범을 녹음할 당시 영국 워너뮤직(WEA) 대표였다.

 

존은 2008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엔야와 계약했을 때 그녀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인 니키가 ‘굳이

싱글을 발표하라고 압박하진 않으실거죠?.

그런 음악들이 아니예요’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난 가 나온 뒤에 ‘싱글은 뭐로 하지 닉?’이라고 농담을 던졌죠.

 

그런데 일주일 뒤에 니키한테서 ‘만들었어요!’라고 전화가 왔어요 ‘뭘 만들어요?’

라고 묻자 ‘싱글이요! 싱글을 만들었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그가 보내온 곡에는 중간의 8마디가 비었어요.

그리고 각 절은 'Sail away'로 끝나고 있었죠.

곡이 너무나 좋았지만 뭔가 더 작업이 필요했어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시 스튜디오가 오리노코라서 세션진은 저를 배의 선장으로 묘사한 것 같았어요.

그 노래는 우리의 작업을 여행에 비유한 것이죠.

저는 영국과 아일랜드 쪽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당시 아일랜드 음악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 ”클랜드(Clannad)를 좋아할테니 클랜드의 전 멤버(엔야)가 만든 OST를 들어봐“라고 말했죠.

 

엔야가 BBC의 시리즈인 작업을 한 것이었어요. 전 너무나 좋았고 매일 밤마다 그 앨범을 들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아일랜드 음악 시상식에서 만났죠. 전 엔야에게 ”보컬곡이 있는 곡을 녹음하셔야 해요“라고

제안했어요."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엔야와의 계약을 두고 음반사는 저에게 미쳤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가끔 당신은 돈을 벌기 위해 계약하지만,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계약하기도 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인용했죠. 발매한 지 한 주만에 타워레코드에서 노래 한 곡을 틀 때마자 45장씩 나간다고 전화가 왔어요.

 

매장에 온 손님은 거의 다 사는 거였어요.

그런 반응은 이전까지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엔야는 3주 만에 1위로 올라섰고 우린 앨범을 엄청나게 팔아치워 돈방석에 올랐어요.

 

 제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순간 중의 하나죠. 웃기게도 전 가사를 보기 전까지는 제 이름이 있는 지도 몰랐어요.

1위로 올라섰을 때 제 이름이 노래에 있다는 게 얼마나 영광스럽던지요.

아직까지도 'Rob Dickins at the wheel' 부분을 들으면 저절로 미소가 나와요.”

 

 



 

 

 

 

 

 

 

 

 

[엔야 (Eithne Ni Bhraonain)의 노래모음]

 

 

 신비스런 엔야의 뉴에지 영상노래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