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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Cyndi Lauper - Girls Just Wanna Have Fun . Time after Time

 

 

Cyndi Lauper -  Girls Just Wanna Have Fun

 

 

Girls Just Wanna Have Fun

 

 

 

I come home in the morning light
My mother says when you gonna live your life right
Oh mother dear we're not the fortunate ones
And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난 새벽이 밝아오면 집으로 돌아와요
언제 철이 들꺼니 하고 엄마는 말씀하시죠
오 엄마, 우린 복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우린 즐기고 싶어요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e phone rings in the middle of the night
My father yells what you gonna do with your life
Oh daddy dear you know you're still number one
But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한밤중에 전화벨이 울려요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러는 거냐고 아빠가 소리치죠
오, 사랑하는 아빠 아빠는 아직 최고예요
하지만 우린 즐기고 싶어요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우린 정말 즐기고 싶은 것 뿐이에요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우린 즐기고 싶어요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Some boys take a beautiful girl
And hide her away from the rest of the world
I want to be the one to walk in the sun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어떤 녀석들은 예쁜 여자 애를 차지하죠
그리곤 다른 세상이 있는 걸 그녀에게 숨겨버리죠
하지만 난 태양 속을 걷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린 즐기고 싶어요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에요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hey want to have fun
They want to have fun


우린 정말 즐기고 싶은 것 뿐이에요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우린 즐기고 싶어요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When the working When the working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하루 일을 하루 일을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When the working day When the working day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우린 즐기고 싶어요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하루 일을 하루 일을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Time after Time

 

 

Lying in my bed I hear the clock tick,

And think of you

Caught up in circles confusion

Is nothing new

Flashback warm nights

Almost left behind

Suitcases of memories,

Time after

 

자리에 누워

째깍거리는 시계소리를 들으면서 당신을 생각하죠

꼬리를 무는 고민에 빠졌어요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따스한 밤을 돌이켜보며, 추억으로 고이 간직하겠어요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Sometimes you picture me

I′m walking too far ahead

You′re calling to me, I can′t hear

What you′ve said

Then you say go slow

I fall behind

The second hand unwinds

 

가끔 당신은 상상을 했지요

난 한참 앞서 걸었어요

당신은 나를 불렀죠

난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죠

당신은 말하길 "천천히 가요, 난 처져있잖아요"라고

시계바늘 초침도 움직이지 않는군요

 

If you′re lost you can look and you will find me

Time after time

If you fall I will catch you I′ll be waiting

Time after time

 

당신이 길을 잃어 버려도 당신이 찾으면 날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시간이 흐르면

당신이 쓰러지면 당신을 잡아드릴께요 내가 기다리고 있을게요

시간이 흐르면

 

If you′re lost you can look and you will find me

Time after time

If you fall I will catch you I′ll be waiting

Time after time

 

After my picture fades and darkness has

Turned to gray

Watching through windows you′re wondering

If I′m OK

Secrets stolen from deep inside

The drum beats out of time

 

나의 상상이 서서히 사라지고 어둠이 걷히고

그대는 유리창 너머로 지켜보며 내가 괜찮은지 알고싶죠

마음속깊이 감추인 비밀도

드럼은 엉뚱하게 두드리는 군요

 

If you′re lost you can look and you will find me

Time after time

If you fall I will catch you I′ll be waiting

Time after time

 

You said go slow

I fall behind

The second hand unwinds

 

당신은 말하길 "천천히 가요, 난 처져있잖아요"라고

시계바늘 초침도 움직이지 않는군요

 

If you′re lost you can look and you will find me

Time after time

If you fall I will catch you I′ll be waiting

Time after time

 

If you′re lost you can look and you will find me

Time after time

If you fall I will catch you, I will be waiting

Time after time

 

Time after time

Time after time

Time after time

 

시간이 흐르면

시간이 흐르면

시간이 흐르면

 

 

 

 

 

 

 



 

 

 

신디 로퍼(Cyndi Lauper, 1953년 6월 22일~)는 미국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사회운동가이다.

 1983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She's So Unusual》이 매우 큰 성과를 올리며 주목받으면서 미국 최고의 여성 가수 중 하나가 되었다.

2012년까지 11개의 정규 앨범과 49개의 싱글을 냈으며, 2010년 기준으로 3천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신디 로퍼는 미국 뉴욕 퀸스 자치구에서 태어났다. 로퍼의 아버지는 독일-스위스계 출신이였으며, 어머니는 시칠리아

 출신인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었다.

로퍼는 어린 시절 언니 엘렌, 그리고 '벗치(butch)'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남동생 프레드와 함께 자랐다.

로퍼의 어머니는 이혼 후 재혼을 하고 종업원 일을 하고 있었다.

 

로퍼는 주디 갈런드, 비틀즈,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와 같은 가수들의 음악을 듣고 자랐다. 어머니는 딸의 창의성과 음악성을 알고 가수가 되도록 격려해 주었다.

12살이 된 로퍼는 언니에게 물려 받은 기타로 어머니에게 어쿠스틱 기타를 다루는 법을 배웠는데, 이 때부터 가사를 직접 쓰기 시작하기도 했다.

 

로퍼는 음악과 예술을 크게 사랑해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그 영향으로 일찍부터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남보다 훨씬 앞선 현란한 색상의 옷을 입고 다녔다.

로퍼는 시각 예술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립 고등학교에 지원했지만 곧 취소했고, 검정고시로 입학을 하지만 중퇴를 한다.

 

 17살이 된 로퍼는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가정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로퍼는 자신의 인생 목표를 찾기위해 애완견 '스파클'과 함께 2주간 캐나다 숲에서 여행하기도 하였다.

로퍼는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존슨 주립 대학(Johnson State College)에서 미술 공부를 계속했다.

 

1970년대 중반에 들어서자 로퍼는 뉴욕 등 대도시를 기반으로 제퍼슨 에어플레인, 레드 제플린, 배드 컴퍼니 등의 음악을 다루는 커버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였는데, 로퍼는 비록 다른 가수들의 무대였지만 노래를 한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다고 한다.

 

1977년 로퍼는 성대에 손상을 입어 일년여 동안은 아무 것도 하지 못했고 의사에게서는 다시는 노래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기까지 했지만, 보컬 코치 케이티 아그레스타(Katie Agresta)에게 교습을 받으면서 로퍼의 목소리는 점점 회복되어 갔다.

 

1978년 목소리가 거의 회복된 로퍼는 매니저 테드 로젠블래트(Ted Rosenblatt)의 소개로 색소폰 연주자 존 투리

(John Turi)를 만나게 된다.

투리와 로퍼는 파트너가 되어 로커빌리 밴드 블루 엔젤(Blue Angel)을 결성하였고, 곧 데모 테이프 녹음을 하게 된다.

 

 이 와중에 폴리도르 레코드측이 로퍼의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해 5000달러에 계약을 하여 블루 엔젤을 관리하기

시작한다.

많은 레코드사 관계자들은 로퍼 혼자와만 계약하길 원했지만, 로퍼는 밴드 멤버 모두와 함께 계약하길 원했다.

 폴리도르 레코드는 결국 밴드 멤버 전체와 계약을 하고, 1980년 블루 엔젤은 데뷔 앨범 《Blue Angel》을 발매한다.

 

 

 

 



 



 

 

 

1983년 후반, 두 백인 여성 가수의 데뷔곡이 2개월의 짧은 간격을 두고 빌보드 싱글 차트에 나란히 등장했다.

본의 아니게 시작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된 두 여가수의 경합은 1980년대 동안 가장 흥미롭고(본인들에게는

피 말리는 싸움이었겠지만) 긴장감 넘치는 팝의 핫 이슈였다.

 

 두 여인은 1983년 10월에 데뷔 싱글을 차트에 등록시킨 이후 현재까지 20년이 달하도록 사그라지지 않는 창작력을

 과시하는, 매브릭 음반사의 CEO 마돈나(Madonna)와 2개월 늦게 인기차트에 합류했지만 고지를 선점하고 나선

 끝내 마돈나에게 밀려버린 '귀여운 악녀' 신디 로퍼(Cyndi Lauper)다. 마돈나의 'Holiday'와 신디 로퍼의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은 아직까지 그들을 정의하는 대표 곡으로 남아 있다.

선의의 경쟁이 시작된 지 20여 년이 흐른 현재, 레이스의 최후 승자는 알다시피 마돈나다.

그것도 판정승 아닌 분명한 KO승이다. 그러나 그들이 풋풋했던 데뷔 시절, 둘의 위치는 지금과 정반대였다.

애초 평단에서 마돈나는 '아니 벌써'의 반짝 스타로, 신디 로퍼는 '장수 만세'의 아티스트로 전망되었다.

 

평론가들이 신디 로퍼를 높이 산 이유는 페미니즘을 남근의 음악인 록과 포스트 펑크가 어우러진 '뉴 웨이브'로

 설파했다는 점과, 마돈나처럼 섹시한 외모나 춤으로 판단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약간은 덜 섹시한 이미지를 고집하면서 음악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러한 독립적인 태도는 고등학교 중퇴, 소규모 클럽에서의 노래 시작, 자신이 결성한 밴드 블루 엔젤

(Blue Angel)의 상업적인 실패와 파산, 그리고 남자 친구와의 불화 등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터득한 그녀의

인생관이 배양했다.

 

30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망가질(?) 수 있는 자신감은 바로 이 굴곡의 삶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드라마에서

비롯된 떳떳함이 원천이다.

그녀의 성공을 가져온 많은 요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적인 요구에 정확히 부응했다는 점이다.

소녀적 감성을 읊은 신디의 밝고 통통 튀는 가사는 그 시대 정서의 흐름을 타고 대중들을 심각하고 무거운 주제로

 괴롭히지 않았으며, 당대의 뉴 미디어인 MTV의 지원사격을 받은 것이었다.

 

10대 소녀들을 정신 없으면서도 쾌활하게 묘사한 뮤직비디오 덕분에 데뷔 싱글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은

차트 2위라는 스매시 히트를 치면서 이 신인 여가수의 시대가 화려하게 개막했음을 알렸다.

이 곡이 수록된 솔로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에서는 발라드인 'Time after time(1위)'과 'She bop(3위)',

'All through the night(5위)', 그리고 'Money changes everything(27위)'를 포함해 5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를

유린하면서 그 무렵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한 티나 터너(Tina Turner)와 함께 1984년 팝 음악계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인물이 되었다.

 

그래미상도 펄펄 난 그녀를 응대해 신인상 트로피를 안겼다. 그 해 마돈나는 그래미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을

 비교하면 당시 마돈나와 신디 로퍼의 위상이 어땠는지를 알 수 있다.

1985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구니스>의 주제가 'The goonies 'r' good enough(10위)'로 기세를 유지했지만 이듬해 1986년 가을에는 두 번째 대결인, 이른바 'True 경쟁'을 통해 신디는 마침내 마돈나에게 추월을 당했다.

록, 팝, 펑크, 뉴웨이브, 펑크(funk), 레게 등 젊은층에 어필할 수 있는 색조의 음악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구성해 큰 성공을 낚은 <She's So Unusual>에 비해 두 번째 앨범 <True Colors>는 그녀 특유의 톡 쏘는 감각이 많이

 희석된 대중적 팝으로 약간 빛깔을 달리했다.

앨범의 타이틀 트랙 'True colors'로 두 번째 차트정상의 영광을 안고, 'Change of heart(3위)'와 'What's going

on?(12위)', 'Boy blue(71위)'가 연속으로 차트를 밟았지만 기존 팬들은 성인 취향의 팝으로 전향한 신보에 적지 않게 실망했고, 이 LP를 기점으로 그녀는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앨범 판매량도 전작 600만장에서 200만장(현재)

으로 격감했다.

반면 경쟁자 마돈나의 <True Blue>는 700만장이나 팔려나갔다.

1989년에 공개된 세 번째 음반 <A Night To Remember>에서는 싱글 'I drove all night(6위)'와 'My first night

without you(62위)'가 차트에 등장하긴 했지만 어느덧 음악적인 매력은 뚝 떨어져있었다.

 

반면 마돈나는 역작 <Like A Prayer>를 발표해 음악적인 면과 대중적인 면 모두를 포유(包有)하면서 5년간의 라이벌 대결은 마돈나의 완승으로 결판이 났다.

(신디 로퍼는 그러나 새 앨범의 홍보 차원으로 내한공연을 가져 국내 팬들에게 시원스런 무대를 선사했고 공연실황이

TV로도 방송되어 열기를 현장에서 맛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달래주었다).

1993년과 1998년에는 <A Hat Full Of Stars>와 <Sisters Of Avalon>을 발표해 재기를 노렸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1994년에는 <12 Deadly Cyns And Then Some>이라는 제목의 베스트 음반을 공개해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을 리믹스한 'Hey now(87위)'로 마지막 희미한 불꽃을 태웠다.

 

이 곡은 또한 1970년대 팝 그룹 레드본(Redbone)의 히트곡 'Come and get your love(댄스 팝 그룹 리얼 맥코이가 커버해 1995년 19위)'를 샘플링했으며 1995년 웨슬리 스나입스(Wesley Snipes)와 패트릭 스웨이즈

(Patrick Swayze)가 주연한 영화 <투 웡 푸>(To Wong Foo)에 삽입되었다.

흑인 싱어송라이터 루더 밴드로스(Luther Vandross)는 신디 로퍼의 노래 실력을 두고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에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데뷔 싱글 'Girls just want to have fun'과 1960년대 틴 아이돌 팝 가수 진 피트니(Gene Pitney)의 오리지널을

재해석한 'I'm gonna be strong', 그리고 'My first night without you', 'True colors' 등은 그녀의 뛰어난 곡

소화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데뷔 초기의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펑크적인 스타일에 의해 굳어진 '왈패' 이미지로 인해 그녀의 음악적 진가는

 과소평가 받기 일쑤였으며, 성인 취향의 팝 록으로 변신하자 많은 팬들은 그녀에게서 등을 돌렸던 것이다.

이제는 많이 잊혀졌지만 신디 로퍼의 이미지는 여전히 많은 팬들의 뇌리에 박혀있다.

깜직한 소녀(계집애?) 목소리, 중고품 할인가게 풍의 패션, 레슬링을 즐기는 여성 그리고 MTV 시대.

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은 그녀를 통해 그 시절에 '여자들은 단지 재미를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의미에서 신디 로퍼야말로 '1980년대 팝의 바로미터'라고 할 것이다. 그 시대를 그녀만큼 '비범하게' 산 사람도

 없다.


2002/02 소승근 (gicsucks@hanmail.net)

 

 

 

 



 

 

 

Cyndi Lauper (신디 로퍼) 
 


 
1953년 6월 22일 뉴욕의 브룩클린 지역에서 태어난 신디 로퍼는 5살 때 부모가 이혼하여 이탈리아계의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당시 신디는 카톨릭 재단의 학교를 다니다가 부모의 이혼 사실 때문에 퇴학당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녀는 언니로부터 물려받은 기타를 연주하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갔으며 12살부터 작곡을 배우기 시작한다.

공립학교를 졸업한 신디는 예술학교에 입학했으나 곧 회의를 느끼고 자퇴한 뒤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다. 1975년 뉴욕의 다운타운가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그녀는 록 그룹들을 전전하며 경력을 쌓아간다.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한 신디는 뉴욕의 유명한 보컬 선생이었던 Katherine Agresta로부터

레슨을 받기도 하였다.

1977년, 키보드와 색소폰 연주자인 존 튜리(John Turi)를 만난 신디 로퍼는 블루 엔젤(Blue Angel)이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4인조로 구성된 블루 엔젤은 1979년 명 레이블인 Polydor 사와 계약하고, 이듬해 데뷔 앨범 [Bule Angel]을 발표하여 진 피트니(Gene Pitney)의 히트곡인 'I'm Gonna Be Strong'을 리바이벌하여 약간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앨범은 실패를 면치 못했고, 그룹은 해체되고 만다.

 

 

그룹 활동에 실패한 신디 로퍼는 다시 지역 클럽이나 레스토랑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1983년 매니저이자 남자친구인 David Wolff의 도움으로 Potrait사와 솔로로서 계약을 맺게된 신디는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을 발표하고, MTV의 막강한 지원을 배경으로 'Girl Just Want To Have Fun'을 2주간 차트 2위에 올려놓으며 30세의 나이에 신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 곡은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듯 부모들에게 전하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있었으며, 이후 신디는 종종 마돈나와 비교대상이 되기 시작한다.

이어 발라드한 곡인 'Time After Time'이 차트 정상에 오르며 그녀가 단순한 반짝 댄스가수가 아님을 증명해 보였으며, 연이어 경쾌한 댄스풍의 'She Bop'도 히트하였다.

데뷔 앨범에서 3곡의 싱글이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발라드한 'All Through Th Night'와 'Money Changes Everything'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그녀는 1984년 27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의 데뷔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5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1985년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영화인 [구니스]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여 'The Goonies 'R' Good Enough'를

싱글 차트 10에 올려놓은 신디는 이듬해인 1986년 9월 2집 [True Colors]를 발표하여 2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성숙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True Colors'를 비롯하여 'Change Of Heart', 마빈 게이(Marvin Gaye)의 'What's

Going on' 리메이크곡 등을 히트시켰다.

 

1989년 3집 [A Night To Remember]를 발표하여 'I Drove All Night'를 차트 6위에 올리고 신디 본인이 직접

출연한 영화 주제곡인 'Paul In My Heart'를 히트시키긴 했지만, 전작들에 비하면 앨범 판매량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쳤다. 이듬해 신디는 Wolff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배우인 David Thornton과 결혼하였다.

1990년 8월에 내한하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공연을 갖기도 한 신디 로퍼는 유명한 자선 앨범인 [We Are The

World]에 참여하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을 기념하는 로저 워터스의 [Wall] 공연에서 'Another Brick In The

 Wall'을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몇 년간 활동이 잠잠하던 신디 로퍼는 1993년 심오한 주제를 다룬 앨범 [Hat Full Of Stars]로 돌아온다.

앨범의 모든 트랙에서 신디 본인이 직접 공동 프로듀스와 작사를 맡기도 한 이 앨범은 근친상간의 문제를 다룬

 'Lies'와 인종차별을 비판한 'A Part Hate' 등으로 약간의 반응을 얻기도 했지만 전과 같은 대중적인 호응을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듬해 영국에서 발매된 히트곡 모음집인 [12 Deadly Cyns]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의 리믹스 버전은 정상을 차지했다.

얼마 뒤 미국에서도 이 앨범이 발매되었으나 별다른 주의는 끌지 못했다.

1997년에는 [Sisters of Avalon]이, 1998년에는 [Merry Christmas, Have a Nice Life!]가 발매되었으나

차트에 오르지는 못했다

 

 

 

 

 

신디로퍼공연과 한국 대중음악 문화

 

현대음악의 장르라면 우선 영미사회 미국을 꼽을 수 있으며영국도 이에 전체적 의미를 둔다면 국제적 팝 스타를 많이

배출한 나라이기도하다

또한 유럽의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하면 유럽 국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우리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곡들이 그들의 문화 속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다

 

과거 80년대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팝을 능가 할 만큼에 유럽의 댄스뮤직이 다운 타운가를 통해서 젊은이들의 밤을 함께 하기도 했던 일이 있었다.

  이렇게 전 세계 적으로 팝의 비중을 차지한 영미사회의 대표적인 팝스타 하면 비틀즈를 꼽을 수 있는데, 2014

지금까지도 비틀즈의 노래가 전하는 사회적 영양은 대단하다

 

아쉽게도 한국의 음반시장은 검열 등이 까다 로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한국의 대중가요는 그다지 많은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상업적 의미에서 잠깐 왔다가는 것이 많으며, 물론 K팝이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아시아 등 일부 국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지만 모두가 자본을 전목한 상업적 장르에 지나지 않다

 

한국의 음반시장은 단순한 가사 등 시대를 초홀 한만큼의 독창적인 장르가 아직 부족한 것이 모두가 영미사회의 음악적 영양을 받은 것에서도 이유를 들 수 있다

원래 대중문화란 현재도 그렇고 과거에서도 지난 시대를 음악으로부터 깨어나게 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한국의 과거대중문화음악 지금7080의 대세를 깨우는 것도 모두가 가사가 전하는 시대적 아픔과 당시 사회를 노래한 것들이 지금의 7080공 세대들의 추억을 깨우는 것은 아닌지음악은 이러한 힘이 있을 때만이 영원히 기억 되는 것이다

  

여기서 미국의 음악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이유는 아마 미국은 다민족 들이 모여 문화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서도 미국이 세계 팝시장을 석권하는데 많은 일조를 한샘이다

미국의 팝시장은 흙인 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끈 이유에서도 볼 수 있듯, 그 영양 역은 지금까지도 미국의 팝시장에서의

 그 자리를 차지 할 만큼 대세인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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