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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수필&시

법정스님의 나무 의자에서 1

                                     

 

 

 

 

 

 

법정스님의 인생가치에서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피하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바라보며맑고 건강한  정신으로 지켜보라.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서  

 감사하게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다시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다시 한번  믿는 것이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과 모든 날들의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나간 지금의
 나에게 삶의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모두가 지나가 버린 한 때일 뿐,  

 그 한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아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그 현실의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법정스님의 인생가치에서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피하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바라보며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기는 것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하고 발전시켜주었음을  믿는 것이다.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삶
의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모두가 한때일 뿐,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아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그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최고의 선택이다



11월의 숲은 성글다
물든 잎들이 다 지고

 

가지와 줄기가 듬성듬성 제 모습을 드러낸다

 

뜰에 찬 그늘이 내리는 이 무렵이 겉으로는 중심이 잡히는 아늑하고 따뜻한 계절이다.



가을 하늘처럼 투명하고 한가로움과 고요로 차분해진 산중은 그 어느 때보다 산중답다.

 

 

숲은 안식과 ,치유의 장소, 이 투명함과 , 한가로움과 ,

고요가,
안식과 치유의 기능을 한다.



인류의 정신문화 유산인 양질의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인생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텔레비전 프로나 신문기사로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은

영양가 없는 음식을 몸에 집어넣는 것처럼 건강에 해롭다.

법정스님의 인간학을 배우다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긍정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이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기회를 준 삶에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일의 과정에서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을 잃지 않는 중요한 자각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내려놓음은 일의 결과나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뛰어넘어 자신의 순수 존재에 이르는 내면의 연금술이다.

 

 

내려놓지 못할 때 마무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또 다른 윤회와 반복의 여지를 남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진정한 내려놓음에서 완성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채움만을 위해 달려온 생각을 버리고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고 그 비움이 가져다주는충만으로 자신을 채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의 본질인 놀이를 회복하는 것

 

심각함과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천진과 순수로 돌아간다.

 

과거나 미래의 어느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임을 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간 모든 순간들과 기꺼이 작별하고

 

아직 오지 않은 순간들에 대해서는 미지 그대로 열어둔 채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인


 

 홀로 명상하라.모든 것을 놓아 버려라 이미 있었는지를 기억하지 말라.    
  굳이 기억하려 하면 다시는 홀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저 끝없는 고독, 저 사랑의 아름다움 속에서
   순결하고  새롭게 명상하라.   


  저항하지 말라' 그 어떤 것에도 장벽을  쌓아 두지 말라.  
   온갖 사소한 충동, 강제와 욕구,로부터
그리고 그 자질구레한 모든 갈등과 ,위선으로부터 진정으로  온전히 자유로워 지거라.  

 그러면  팔을 활짝 벌리고  삶의 한복판을 뚜벅뚜벅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으리라
        
 

그리슈나무르티의 명상집에서
   



우리들 삶에서 때로는 지녔던 것을 내던져 버릴수 있어야 한다 
움켜쥐었던 것을 놓아 버리지 않고는 
묵은 수렁에서 벗어날 기약이 없다 
우리들이 어쩌다 건강을 잃고, 앓게 되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이 그저 그런 것인지 
저절로 판단이 선다. 


그동안 자신이 갈아온 삶의 자취가 훤히 내다보인다. 
값있는 삶이었는지 무가치한 삶이었는지 분명해진다  
언젠가 우리에게는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온다
         
그때 가서 아까워 망설인다면
그는 잘못 살아온 것이다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그러니 시시로 큰마음 먹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미리부터 익혀 두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로운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일도 하나의 정진 일 수 있다
 


법정스님의 채소를 가꾸며에서 





 

 

 







바람에 일렁이는 대와 ,들과, 달과, 연못이 한데               
어울리면서
서로 거리낌이 없는 이런 경치가 
 
아름다움이 지닌 오묘한 조화이다
                    
뛰어난 장인은 그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그 무엇에도 꺼리낌이 없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어도 퍼내어도  다함이 없이 안에서 솟아난다      
그러나 가꾸지 않으면 솟지않는다
             
어떤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열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
안으로 느낄 수  있으면 된다

그러나 나 자신이 지닌 아름다움은 가꾸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는다니
 자신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인정의 샘이 넘쳐야 나 자신의 삶이 그 만큼 
아름다워 진다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가리켜 시들지 않는 영원한 
기쁨이라고한  까딹이
여기에 있다
                                    



법정스님의 어느 암자에서
  

 

 




 

 

 

어둠이 가시고 새날이 밝아 오는 여명은 신비한 고요로     
서서히 
대지의 옷을 벗긴다

 

 이런 시각, 대지의 나그네인 우리들 자신도 한 꺼풀씩 묵은 허물을 벗어야 하며 즐거음이 됐건
괴로움이 됐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법정스님의 풍요로운 아침에서
 우리는  참으로 소중한 것은 배우지 못하고 어리석은 것들만
 
배워 왔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이곳에서 깨어 있음이다 
삶의  기술이란 개개인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깨어 있는 관심이다      
진정한 스승이란 제자를 자신의   추종자로 만들지 않고
  제 자신 스스로 설 수  있는 자주적인
인간으로 만든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출가 재가를 물을 것  없이무엇보다도 먼저 자비를 배우고 익혀야 한다관념적이고 추상적인 회색의 이론에서 벗어나 순간순간 구체적인 삶을  이루어야  한다
구체적인 삶이란 더 말할 것도  없이 이웃과 나누는 것이다   

나눔은 수직적인 베풂이 아니라 수평적인 주고 받음이다흔히들 깨달은 다음에 자비를 행하는
것으로
 잘못 알기 쉬운데 자비의  충만이 곧  깨달음에 이르는 길 임을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사물을 보는 눈도 때에 따라 바뀐다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집착할 게 아무것도  없다  삶은 유희와 같다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이를 피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받아
들이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지켜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삶의 비참함은 죽는다는 사실보다도 살아  있는동안
내부에서 무언가 죽어간다는
사실에 있다
        

자신을 삶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에 두면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도 크게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모든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따뜻한 가슴을 지녀야 한다                             
 법정스님의 엣세이에서
   때가 되어 삶의 종점인 섣달 그믐날이 되면누구나 자기 자신이 지녔던
것을 무두 놓아두고 가게 마련이다

우리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이기 때문이다
 미리 부터 이런 연습을 해 두면 떠나는 길이 훨씬 홀가분할 것이다                                   


법정스님의 놓고가기




 

 

모든 생물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놀라운 신비를 알아차리게되면 거기에 의지해 살고 잇는 생명체를 함부로 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돈과 경제에 눈이 멀면 상관 관계에 얽혀  있는자연의 가르침을 듣지 못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식물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새나 짐승들 에게도 닥치고 있다남쪽에서 봄이면 맨 먼저 쇠찌르레기 소리가 잠든 숲을 깨우곤 했는데 몇 해 전부터 그 소리를 들
없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이런 세상을만들어 왔다는 것을
깊이깊이 각성해야 한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법정스님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에서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라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
  자신의 행동을 항상 살피라               
하느님이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라  말을 많이 하지 말라          
공허한 말  남을 웃기려는 말을 하지 말라
                 

다툼이 있었으면 해가 지기 전에 바로 화해하라
                             


까시노에 수도원의 규칙중에서

 

 

 

 

 

옮긴이 ;도토리깍지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에서


 









 

 

 

 

 

 

 

 

 

 

 

 

    

 

 

 

 

 

 

 

              

 

 

 

 

 

 

 

 

   

 

 

             

 

 

 

                                

 

 

 

 

 

 

 홀로 명상하라.모든 것을 놓아 버려라 이미 있었는지를 기억하지 말라.        굳이 기억하려 하면 다시는 홀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저 끝없는 고독, 저 사랑의 아름다움 속에서   순결하고  새롭게 명상하라.          저항하지 말라' 그 어떤 것에도 장벽을  쌓아 두지 말라.      온갖 사소한 충동, 강제와 욕구,로부터

 

그리고 그 자질구레한 모든 갈등과 ,위선으로부터 진정으로  온전히 자유로워 지거라.   그러면  팔을 활짝 벌리고  삶의 한복판을 뚜벅뚜벅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으리라                                        그리슈나무르티의 명상집에서   

 

  우리들 삶에서 때로는 지녔던 것을 내던져 버릴수 있어야 한다  움켜쥐었던 것을 놓아 버리지 않고는 묵은 수렁에서 벗어날 기약이 없다    우리들이 어쩌다 건강을 잃고, 앓게 되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이 그저 그런 것인지 저절로 판단이 선다. 그동안 자신이 갈아온 삶의 자취가 훤히 내다보인다.  값있는 삶이었는지 무가치한 삶이었는지 분명해진다      언젠가 우리에게는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온다          그때 가서 아까워 망설인다면그는 잘못 살아온 것이다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그러니 시시로 큰마음 먹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미리부터 익혀 두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로운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일도 하나의 정진 일 수 있다                                    법정스님의 채소를 가꾸며에서 

 

 

 

 

         바람에 일렁이는 대와 ,들과, 달과, 연못이 한데                어울리면서서로 거리낌이 없는 이런 경치가   아름다움이 지닌 오묘한 조화이다                     뛰어난 장인은 그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그 무엇에도 꺼리낌이 없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어도 퍼내어도  다함이 없이 안에서 솟아난다       그러나 가꾸지 않으면 솟지않는다             어떤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열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안으로 느낄 수  있으면 된다

 

       그러나 나 자신이 지닌 아름다움은 가꾸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는다니 자신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인정의 샘이 넘쳐야 나 자신의 삶이 그 만큼 아름다워 진다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가리켜 시들지 않는 영원한           기쁨이라고한  까딹이 여기에 있다                                     법정스님의 어느 암자에서  

 

 

 

 

 

    어둠이 가시고 새날이 밝아 오는 여명은 신비한 고요로      서서히 대지의 옷을 벗긴다

 

 이런 시각, 대지의 나그네인 우리들 자신도 한 꺼풀씩 묵은 허물을 벗어야 하며 즐거음이 됐건 괴로움이 됐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법정스님의 풍요로운 아침에서    우리는  참으로 소중한 것은 배우지 못하고 어리석은 것들만 배워 왔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이곳에서 깨어 있음이다 삶의  기술이란 개개인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깨어 있는 관심이다       진정한 스승이란 제자를 자신의   추종자로 만들지 않고  제 자신 스스로 설 수  있는 자주적인 인간으로 만든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출가 재가를 물을 것  없이무엇보다도 먼저 자비를 배우고 익혀야 한다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회색의 이론에서 벗어나 순간순간 구체적인 삶을  이루어야  한다구체적인 삶이란 더 말할 것도  없이 이웃과 나누는 것이다   나눔은 수직적인 베풂이 아니라 수평적인 주고 받음이다흔히들 깨달은 다음에 자비를 행하는 것으로 잘못 알기 쉬운데 자비의  충만이 곧  깨달음에 이르는 길 임을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사물을 보는 눈도 때에 따라 바뀐다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집착할 게 아무것도  없다  삶은 유희와 같다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이를 피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이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지켜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삶의 비참함은 죽는다는 사실보다도 살아  있는동안

 

          우리 내부에서 무언가 죽어간다는 사실에 있다        자신을 삶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에 두면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도 크게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모든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따뜻한 가슴을 지녀야 한다                              법정스님의 엣세이에서     때가 되어 삶의 종점인 섣달 그믐날이 되면누구나 자기 자신이 지녔던 것을 무두 놓아두고 가게 마련이다우리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이기 때문이다 미리 부터 이런 연습을 해 두면 떠나는 길이 훨씬 홀가분할 것이다                                   법정스님의 놓고가기

 

 

 

 

 

 

 

 

 

 

 

모든 생물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놀라운 신비를 알아차리게되면 거기에 의지해 살고 잇는 생명체를 함부로 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돈과 경제에 눈이 멀면 상관 관계에 얽혀  있는자연의 가르침을 듣지 못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식물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새나 짐승들 에게도 닥치고 있다

 

       남쪽에서 봄이면 맨 먼저 쇠찌르레기 소리가 잠든 숲을 깨우곤 했는데 몇 해 전부터 그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이런 세상을만들어 왔다는 것을

 

    깊이깊이 각성해야 한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법정스님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에서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라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  자신의 행동을 항상 살피라               하느님이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라  말을 많이 하지 말라           공허한 말  남을 웃기려는 말을 하지 말라                  다툼이 있었으면 해가 지기 전에 바로 화해하라                              까시노에 수도원의 규칙중에서

 

 

 

 

 

옮긴이 ;도토리깍지  

 

 

 

 

  

 

 

 

 

 

법정스님이 오대산 자락에 기거하시던 오두막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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