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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Steve Barakatt - Flying

 

 

 

 

 

 

 

1973년 5월 17일 캐나타의 퀘벡주에서 태어난 Steve Barakatt은 세계를 무대로 연주 자, 프로듀서, 작곡가, 가수로까지 맹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미 4살의 어린 나이에 음악에 빠져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는 스티브 바라켓 은 이후 10년 동안 클래식 교육을

받으며 음악의 기본을 다진다.

13살의 어린 나이 에 실력을 인정 받아 퀘벡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솔로 협연을 하는 등

 클래식 뮤지션 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던 그는 이후 재즈 음악에 심취, 재즈로 음악적 방향을 돌리며
팝 뮤지션으로서의 길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클래식에서 다진 기본기에 재즈의 즉 성과 감각을 더한 바라켓은 이후 팝 음악과 작곡, 편곡에까지 공부의 영역을

넓혔 으며, 프로듀싱에도 욕심을 가져 음악에 관련된 기술적인 부분까지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어 나간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당시 그의 나이는 16세 였다.

스티브 바라켓은 14세에 첫 앨범 「 Double Joie 」를 발표한다. 자신이 직접 작곡 한 곡으로 만든 앨범은 아니었지만

어린 소년의 앨범은 캐나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공 을 거두었고, 이는 스티브가 음악에 대한 열정, 특히 작곡에 대한 열정을 키워 나가 는 데 큰 힘을 실어주게 된다.

이후 훌륭한 작곡 능력을 갖춘 스티브는 80년대 후반 부터 자신이 손수 작곡한 곡들을 가지고 히트 앨범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18살에 전 곡을 자작곡한 두 번째 앨범 「 Audacity 」를 발표한 이후 90년대 「 Escape 」, 「 Live 」, 「 Quebec 」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는 앨범의 인기는 물론,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도 입지를 확고 히 하는데, 97년에는 캐나다의 인기 가수 Natasha에게 준 ‘Sans le Savoir’가 캐나 다 차트 5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얻었고, 역시 캐나다 가수인 Johanne Blouin에게
‘C’est Une Promesse’를 주어 역시 히트 시켰다. 또한 아르헨티나 가수인 ‘Guillermo Saldana에게 ‘En La Arena’를

선사하는 등 남미에서도 작곡가/프로듀 서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티브 바라켓은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92년 일본 영화인 ‘Roland’의 사운드트랙을

맡으며 시작된 아시아와 그의 인연은 지금까지 도 끈끈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그의 앨범들이 일본, 홍콩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드라마의 배경 음악이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고, 95년에 는 Kelly Chen, Joyce Yau, Daniel, Chan, Ray Chan이 신인 시절 함께 부른 ‘Mou Tian’을 작곡해 주었으며,

96년에는 여명과 알란탐의 듀엣곡 ‘Song of Stars’를 작곡하기도 했다.

 

또한 이 곡 작업의 인연을 살려 여명의 「 Fell Leon 」앨범에 수 록 된 ‘Ni Shi Shul’이라는 곡을 작곡해 주었다. 일본 뮤지션과도 많은 작업을 하 였는데, 99년에는 Yoko Oginome에게 ‘We’ll Be Together’를 주었으며, Noriko Sakai에게

 ‘Watashi Dake De Ite’를 선사하였다.

2000년부터 스티브 바라켓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를 몰아 한국 시장에도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그의 앨범은 지난 2000년 9월, 컬렉션 앨범인 「 Rainbow Bridge 」가 소개 된 이래 점차 인기를 얻어 나가기

시작했으며, 2000년 12월 정규 앨범인 「 Eternity 」가 연이어 발매되면서 국내에서도 각종 방송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기 시작한다.

 

영화 ‘하루’에 ‘The Whisler’s Song’이 삽입되었고, 라디 오 프로그램인 ‘김현철의 뮤직플러스’에서 ‘Rainbow Bridge’가 배경 음악으로 사 용되어 국내에서 그의 음악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 자리하게 된다. 또한 MBC TV 드라마인

 ‘에어포스’의 러브테마로 ‘Mou Tian…(Un Jour…)’가 사용되었고, MBC 미니시리즈 ‘맛있는 청혼’에 ‘Dreams’가

테마곡으로 쓰여진다. 또한 KBS의 ‘문 화탐험 오늘’에 ‘Romance’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고, CBS 라디오

 ‘추억스케치 939’에도 ‘The Whisler’s Song’이 오프닝 시그널로 사용되어진다.

2001년 발매된 앨범 「 A Love Affair 」는 국내에서 발매되기 전 일본, 유럽 등지에 서 먼저 발매되었는데, 그 중

일본에서 특히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앨범에 수록 된 ‘Nuit d’Amour a Paris’는 한국 KBS와 일본 NHK가 공동 제작하고, 윤손하가 한 국인 여가수로

등장하여 NHK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One More Kiss’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연주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가수로서의 새로운 활 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비틀즈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과 런던에서 보컬 앨범을 제 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