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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You are the New Day - The King's Singers

 

 

 

The King's Singers 2010 Valentine's

 Day performance, 02.14.2010.

 

 

The King's Singers / Cantatrix

 

 

 

 

 

 

 

 

 

 

 

 

You are the new day
You are the new day 

 

I will love you more than me
And more than yesterday
If you can but prove to me
You are the new day 

 

Send the sun in time for dawn
Let the birds all hail the morning
Love of life will let me say
You are the new day 

 

When I lay me down at night
Knowing we must pay
Thoughts occur that this night might
Stay yesterday 

 

Thoughts that we as humans small
Could slow worlds and end it all
Lie around me when they fall
Before the new day 

 

One more day when time
Is running out for everyone
Like a breath I knew would come
I reach for a new day 

 

Hope is my philosophy
Just needs days in which to be
Love of life means hope for me

 

Born on the new day

You are the new day
You are the new day

 

당신은 새날
당신은 새날

나는 당신을 나보다
어제보다 더 사랑할 거예요
당신이 새날임을 증명한다면

 

새벽에 맞춰 태양을 보내주세요
아침엔 새들이 환호하게 해주세요
생에 대한 사랑으로 나는 말할거예요
당신은 새날이라고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지나가버릴 이 밤이
어제였으면 하고 생각하지요

 

우리는 작은 인간일뿐
세상은 느리게 끝날뿐이라는 생각이
새날이 오기전에 나를 사로잡지만

 

모든 이에게 또 하루가 주어지듯
숨을 쉬듯이 새날로 다가간다는 걸 알지요

 

희망은 나의 철학
필요한 것은 단지 새날뿐
생에 대한 사랑은 나의 희망이지요

 

새로운 날에 태어난
당신은 새날
당신은 새날

 

 

 

 

 

 

 

 

King's Singers는 1968년 캠브리지 대학의 킹스 칼리지 졸업생 5명과 옥스퍼드 대학 출신 1명이 가세하여

 처음 결성된 후 그 동안 여러 차례 단원이 교체되기도 했지만, 45년이 넘는 세월을 뛰어 넘어 여전히 빼어난

 앙상블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남성 중창단으로서, 독특하고 개성적인 사운드를 창조해 내며 국가와 인종을

초월해  전세계에 걸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금세기 최고의 중창단이다.

 

민요, 팝, 클래식, 성가 할 것 없이 모든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편곡해 완벽히 소화해 내는

 왕성한 소화력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어떠한 곡이라도목소리를 통해 전혀 다른 새로운 곡으로 재창조해 내곤 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의 음악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것은 따뜻한 인간애 즉, 휴머니티라 할 수 있는데 이들의 이러한

 

음악적 경향은 최근 크게 각광받았던  언플러그드나 아카펠라 음악의 붐 조성에도 크게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킹스 싱어즈는 아카펠라를 교회음악이라는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대중 속으로 이끌어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아카펠라 음악이라는 장르를 다시 정의하게 만든 우리 시대 최고의 보컬 앙상블이다. 그 오랜 세월 동안 킹스 싱어즈는 음악 역사의 수세기에 걸친 다양한 레퍼토리를 발전시켜 왔다. 이들의 음악은 몬테베르디나 랏수스와 같은 초기 르네상스 작곡가의 작품에서, 게오르규 리게티와 헨릭 고레츠키와 같은 오늘날의 천재적인 작곡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다루는 영역에는 한계가 없어 보인다. 이들은 아카펠라 형식을 빌어 대단히 흥미롭게, 때로는 클래시컬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재치있게 변화를 이뤄간다. 가장 높은 음역에서 밝은 결을 이루는 완벽한 고음처리, 믿기 어려울 정도의 하이톤과 단원 6명의 절묘한 호흡일치 등은 킹스 싱어즈의 성격을 독특하게 드러내 준다 하겠다.

 

킹스 싱어즈는 매년 일년의 반 이상을 세계 순회공연을 갖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을 돌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하모니를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수차례 방문하여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공연의 일부는 자선공연으로 열리는데, 그 수익금은 영국 적십자나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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