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DERNISM 음악

Dschinghis Khan - Loreley





 

 

 

 

 

 

Jeder wollt sie zur Frau,
doch ihr Herz war nicht mehr frei,
denn sie hat nur einen geliebt,
doch der zog in den Krieg
und er kehrte nicht mehr heim,
es gab nichts mehr was ihr noch blieb.
Und sie saß auf einem Felsen überm Tal,
wo der Rhein am tiefsten war.
Und dort sang sie ihr Lied,
und wer hörte, wie sie sang,
der vergaß dabei die Gefahr.

Loreley ley ley,
unter dir da fließt der Rhein
wie ein blaues Band
durch das weite schöne Land.
Loreley ley ley,
du sitzt dort im Sonnenschein
und du kämmst dein goldenes Haar.
Loreley ley ley,
Schiffe zieh´n an dir vorbei,
und wer dich dort sieht,
wird verzaubert durch dein Lied.
Loreley ley ley,
viele kehrten nicht mehr heim,
aber lang lang lang ist´s her.

Und ihr Lied klang so süß
wie ein längst vergang´ner Traum,
schon von weitem hörte man sie.
Und die Fischer im Boot fuhr´n vorbei
im Morgengraun und ihr Bild vergaßen sie nie.
Und so manches Boot zerbrach am schroffen Stein,
weil die Männer sie nur sah´n.
Doch sie schaute bloß weg,
wenn der Strudel sie verschlang,
ihr hat keiner leid getan.

Loreley ley ley,
unter dir da fließt der Rhein
wie ein blaues Band
durch das weite schöne Land.
Loreley ley ley,
du sitzt dort im Sonnenschein
und du kämmst dein goldenes Haar.
Loreley ley ley,
Schiffe zieh´n an dir vorbei,
und wer dich dort sieht,
wird verzaubert durch dein Lied.
Loreley ley ley,
viele kehrten nicht mehr heim,
aber lang lang lang ist´s her.
Und ein Prinz hörte auch von der schönen Loreley,
und er schwor sich, sie wird bald mein.

Und so fuhren sie los auf dem alten Vater Rhein,
doch sie tranken viel zu viel.
Wein Wein Wein Wein
auf die Loreley, wer glaubt an Zauberei.
Wein Wein Wein Wein
schenkt noch mal ein,
Gott möge uns verzeihn.
Und sie sang noch ihr Lied,
und sie kämmte noch ihr Haar,
als das Boot schon versunken war.

Loreley ley ley,
unter dir da fließt der Rhein
wie ein blaues Band
durch das weite schöne Land.
Loreley ley ley,
dort im hellen Sonnenschein
kämmtest du dein goldenes Haar.
Loreley ley ley,
Schiffe zieh´n an dir vorbei,
und man hört noch heut
den Gesang aus alter Zeit
Loreley ley ley,
doch man sieht dich heut nicht meht,
auf dem steilen Felsen.
Loreley ley ley
unter dir da fließt der Rhein
wie ein blaues Band
durch das weite schöne Land.
Loreley ley ley,
du sitzt dort im Sonnenschein
und du kämmst dein goldenes Haar.

 

 

 

 



 

 

 

 

Loreley



Dschinghis Khan(징기스칸)은 독일 출신 음악 프로듀서인
Frank Farian에 의해탄생한 미국의 4인조 혼성 그룹 Boney M 의
성공에 자극받아독일의 음악 프로듀서인
Ralph Siegel에 의해 결성된 독일 6인조 그룹으로
징기스칸을 존경해서 그룹이름을 그렇게 짓고 노래도 불렀다고 합니다
Dschinghis Khan은 멋진 화음과 박력있는 보컬,경쾌한 리듬으로
70년대말에서 80년대 중반까지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다.





Dschinghis Khan(징기스칸)
:1979




 

 

*멤버

 

Members of the group were

  • Steve Bender (독일 출신)
  • Wolfgang Heichel (독일출신)
  • Henriette Heichel (네델란드 출신)
  • Leslie Madoki (헝가리 출신)
  • Edina Pop (헝가리 출신)
  • Louis Hendrik Potgieter (헝가리 출신, 1996년 에이즈로 사망)

 

*출발
독일을 주무대로 활동한 징기스칸은 1979년에 여자2명, 남자4명의 6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했다.
1979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독일 대표로 출전하여 4위를 차지하면서 출전곡인 "Dschinghis Khan"이 유럽 전역과 일본에서 크게 히트를 치면서 독일을 대표하는 댄스그룹으로 부각되면서 멋진 화음과 박력있는 보컬, 경쾌한 리듬으로 70년대말에서 80년대 중반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1위는 이스라엘의 "Gali Atari and Milk and Honey"가 부른 "Hallelujah"였다.)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몽고의 "징기스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역사적인 배경때문에 한때 금지곡으로 묶였던 적도 있다.
 
*그룹이름의 표기?
"징기스칸"의 영어표기는 종류가 많아서 어떤것이 맞는지 항상 우리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이 이유는 "징기스칸"이라는 이름 자체가 몽고의 위대한 인물이며, 이것을 독일식 발음으로 표기하고, 다시 영어식 발음으로 세계에 알려지면서 생긴 혼란인데 "징기스칸"의 독일 그룹명은  "Dschinghis Khan"이며 이는 영어 "Genghis Khan"을 독일식으로 옮긴것이다.
"Chinghis Khan"등의 다른 표기명을 가지는 이유도 이런 과정속에서 발생했다.
 


*음악적 성향

디스코가 전세계 음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1970년대 말 출발한 징기스칸은 이런 흐름속에서 레게댄스의 영향을 받으면서 주로 경쾌한 댄스곡을 많이 불렀지만 이들의 음악은 잔잔한 노래도 많았기때문에 단순한 댄스그룹으로 보기는 힘들다.
"징기스칸"의 음악이 다른 댄스그룹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특성은 가사의 내용과 멜로디에 있다.
이들의 음악은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던 노래들 보다는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소재로 하는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멜로디의 차용에 있어서도 세계 각국의 민요적인 분위기를 많이 차용하여 디스코의 영향을 받은 다른 댄스곡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개성적인 리듬을 구사했다. 
 
독일 음악계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Ralph Siegel"에 의해 창조된 "징기스칸"의 최고 히트곡 "Dschinghis Khan"은 원래 "Ralph Siegel"이 역사를 주제로한 테마 프로젝트의 타이틀 곡으로 만들었는데, 결국 마무리를 짓지 못했지만 "징기스칸"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어느정도 만족할수 있었다.
 
1979년에 나온 첫 앨범은 중국이나 몽고, 일본등의 극동지방 국가들의 문화적인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역사적 주제("China Boy", "Samurai")와 지리적,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 지역("Sahara", "Puszta"), 그리고 유머러스한 테마("Rock'n Son of Dschinghis Khan"),  인류학적인 이슈("The Traitor")등 다양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즉, 이들의 첫 음반은 다분히 역사적인 소재를 계몽적으로 표현한 셈이다.
독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나라들의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시대상을 담아내려고 애썼기 때문에 이들의 음악속에 각 나라의 지명이나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활동
1979년 데뷔한 첫해에 크게 힛트한 "Dschinghis Khan"이 포함된 앨범이 발표되었고, 큰 인기를 끌면서 같은해에 "Hadschi Halef Omar"를 발표했다.
이탈리아의 로마를 소재로한 "Rom"이 1980년에 발표되면서 이들의 인기 행진은 이어졌는데, "Wir sitzen alle im selben Boot"(영어 제목 : "We all sit in the same boat)이 발표되던 1981년은 전세계적으로 이들이 인기를 끌던 전성기였다.
1982년에는 "Dudelmoser", "Klabautermann", 1983년에는 "Himalaya"등의 앨범이 계속 발표되었다.
 
*해체
처음에 6인조로 출발한 "징기스칸"은 한명이 탈퇴하고 5인조가 되었으며 멤버중 한명인 "Louis Hendrik Potgieter"는 1996년 AIDS로 사망했다.
1979년부터 싱글을 포함하여 약4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면서 유럽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던 "징기스칸"은 더이상 부각되지 못한채 1985년 공식적으로 해체를 했다.
이후, 1987년에 멤버구성을 달리하여 "Dschinghis Khan Family"로 새로 컴백을 시도했는데, 이들은 1987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재기를 노리려고 했지만 독일 예선에서 떨어지면서 좌절되고 짧은 기간 활동하다가 다시 해체되었다.
 
*추억속의 "징기스칸"
1980년대 중반에 내한하여 공연을 가지기도 했던 "징기스칸"은 세계 각국의 역사적인 문화를 소재로한 댄스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며, 우리에게는 보니엠의 계보를 잇는 유럽음악의 중요한 자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도 해마다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386세대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