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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Emmy Rossum - Think of Me ("The Phantom of the Opera" OST)


 


 

 





Sarah Brightman

 

 


이사벨

 

 


배다해

 

 

 

Think of me

 

[Christine]

Think of me, think of me fondly when we've said goodbye

날 생각해주세요 다정하게 날 생각해주세요 우리가 이별했을 때
Remember me once in a while

가끔씩 나를 기억해 주세요

Please promise me you'll try

그러겠다고 약속해주세요

When you find that, once again, you long

To take your heart back and be free

언젠가 당신이 당신의 사랑을 돌려받고 자유로워지고 싶을 때

If you ever find a moment, spare a thought for me

그런 순간이 온다면 그 때 내 생각을 해주세요

We never said our love was evergreen or as unchanging as the sea

우리는 우리 사랑이 영원히 시들지 않을 거라고도 바다처럼

변함없을 거라고도 결코 말하지 않았지요.
But if you can still remember stop and think of me

하지만 아직도 기억할 수 있다면 잠시 멈춰서 날 생각해 주세요

Think of all the things we've shared and seen

생각해봐요 우리가 함께 나누고 보았던 것들을

Don't think about the things which might have been

그랬으면 좋았을 걸하고 아쉬웠던 일들은 생각하지 말아요

 

Think of me, think of me waking, silent and resigned

생각해봐요  늘 말없이 체념하며 지내던 나를.
Imagine me trying too hard to put you from my mind 
떠올려 봐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지우려 애쓰는 모습을

Recall those days, look back on all those times

지난날을 회상해 봐요 지난 모든 시간들을 돌아봐요
Think of the things we'll never do

우리가 결코 하지 않을 일들도 생각해봐요

There will never be a day, when I won't think of you

내가 당신을 생각하지 않는 날은 결코 오지 않을 거예요

[Raoul]

Can it be?

Can it be Christine?

세상에, 크리스틴이쟎아!

Bravo!

브라보!

 

Long ago, it seems so long ago

오래 전, 너무나도 오래 전

How young and innocent we were!

우리는 얼마나 어리고 순수했던가!

She may not remember me but I remember her...

그녀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나는 그녀를 기억해...

 

[Christine]
Flowers fade, the fruit of summer fade

꽃은 지고, 여름날의 과일도 져버려요

They have the season so do we

그들에게 계절이 있듯이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But please promise me that sometimes you will think of me

하지만 약속해 줘요, 가끔씩 나를 생각할 거라고

 

뮤지컬 영화 Phantom of Opera에서 주인공 크리스틴 역 배우가 못나오게 되어 대타로 나온 신인 Emmy Rossum이 이 작품에서 유명한 아리아 중 하나인 Think of Me 를 부르며 좌중을 압도하는 장면입니다..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씬을 드러매틱하게 만들었네요..

 

※ 추가 관련 정보입니다..


1. 애초 크리스틴역으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히로인인  사라 브라이트만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웨버와의 이혼으로 출연 및 영화 자체가 무산되었다. 이후 샬롯 처치, 키이라 나이틀리, 앤 해서웨이, 케이티 홈스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신비로움과 순수함을 간직한 크리스틴 역은 에미 로섬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노래 부르는 천사로, 7세부터 오페라 훈련을 받아 온 실력을 영화 속에서 맘껏 발휘한다.(프리마 돈나 카를로타 역의 미니 드라이버를 제외한 모든 주요 출연진의 목소리는 실제 그들의 것임) 그녀가 없는 <오페라의 유령>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에미 로섬의 역할은 매우 컸다.  

 

2. 영화 소재 고갈에 허덕이는 할리우드가 새 소재를 찾아낸 듯 하다. 그것은 뮤지컬. 앞으로 <렌트> <아가씨와 건달들> <헤어 스프레이> <피핀> <봄베이 드림스> <스위니 토드> 등의 유명 뮤지컬이 영화화될 예정이다.  

3. 영화의 모든 대사가 원래 뮤지컬처럼 리듬을 실어 전달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사운드 시설이 잘 되어있는 극장에서 관람해야 한다.  

 

[출처] 영화 Phantom of the Opera-Think of Me 동영상과 가사 번역 |작성자 백조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