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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Gounod - Gloire immortelle de nos aieux

 

 

 

 

 

 


 

 

Anna Moffo - "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Jewel Song)                                                                                   

 

 

 

 

The Soldiers Chorus / Gloire immortelle de nos aïeux 

 

 

Orchestre Philharmonique de Radio France, dir. Michel Plasson

 Chorégies d'Orange, théâtre antique - 5 août 2008 

 

 

오페라 파우스트는 문호 괴테의 동명희 곡을 바르비에와 카레 두 사람이 만든 대본에 구노가 작곡한 최대의 걸작품으로

 괴테의 광범위한 내용의 원작을 이 오페라에 모두 담을 수는 없어도 주로 파우스트와 마르가리테의 줄거리를 요약한

것이다.

 

이 작품이 파리의 리릭 극장에서 초연됐을 때에 그 당시 파리 사람들은 비극적인 내용을 즐기지 않아 별로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그후 1869년 3월 제 5 막 처음에 무용음악을 첨가하여 파리 오페라좌에서 상연했을 때는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그리하여 파리에서만 1919 년까지 1500회 이상을 공연했으며,메트로플리탄에서도 1883∼1943년 사이에 268회의

 공연을 한 기록이 있다.

 

 

[작품 해설] 

 

 

 아베 마리아와 함께 구노의 대표작. 구노가 작곡한 12편의 오페라 중 "로미오와 줄리엣"과 함께

가장 유명한 오페라. 괴테의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무대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전곡 중 4막에서 전쟁터에 갔다 돌아온 군인들이 부르는 '병사들의 합창'이 가장 유명한 선율이다.

 그외에도 3막 마르게리테의 보석의 노래 (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en ce miroir (Jewel Song)),

 3막 파우스트의 아리아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4막 메피스토펠레스의 세레나데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