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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USIC

Serge & Charlotte Gainsbourg - Lemon Incest

 

Serge & Charlotte Gainsbourg

Lemon Incest

 

 

 

 

 

Serge Gainsbourg & Charlotte Gainsbourg

                             - Lemon Incest
Inceste de citron
Lemon incest
Je t"aime t"aime je t"aime plus que tout
Papapappa
Naive comme une toile du Nierdoi Sseaurou
Tes baisers sont si doux
Inceste de citron
Lemon incest
Je t"aime t"aime je t"aime plus que tout
Papapappa

L"amour que nous n"f"rons jamais ensemble
Est le plus beau le plus violent
Le plus pur le plus enivrant
Exquise esquisse
Delicieuse enfant
Ma chair et mon sang
Oh mon bebe mon ame

L"amour que nous n"f"rons jamais ensemble
Est le plus beau le plus violent
Le plus pur le plus enivrant
Exquise esquisse
Delicieuse enfant
Ma chair et mon sang
Oh mon bebe mon ame

Inceste de citron
Lemon incest
Je t"aime t"aime je t"aime plus que tout
Papapappa



불륜의 사랑

해서는 안될 사랑
불륜의 사랑
나는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무엇보다 더 난 너를 사랑해
Papapappa
Nierdoi Sseaurou의 유화와도 같은 순진함
너의 애무는 너무나도 기분좋아.
해서는 안될 사랑
불륜의 사랑
나는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무엇보다 더 난 너를 사랑해
Papapappa

우리가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그 사랑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격렬해
또한 가장 순수하고 가장 황홀해.
섬세한 스케치
더 없이 매력적인 아이
나의 살과 나의 피
오! 나의 아기(사랑) 나의 영혼

우리가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그 사랑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격렬해
또한 가장 순수하고 가장 황홀해.
섬세한 스케치
더 없이 매력적인 아이
나의 살과 나의 피
오! 나의 아기(사랑) 나의 영혼

해서는 안될 사랑
불륜의 사랑
나는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무엇보다 더 난 너를 사랑해

 

Serge Gainsbourg


  1984년, 쇼팽의 선율에 노랫말을 붙여 두 갱스부르가 함께 부른    

   ‘Lemon Incest’라는 야릇한 제목의 싱글이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머니 제인 버킨의 목소리와 창법을 고스란히 어어 받은 듯한 이

  소녀가 ‘당신의 키스는 너무도 부드러워요’라는 속삭임을 건넨 상대가 친아버지였으니, 당장 도마 위에 오르게 된 건 당연한 일이다.



어쨌거나 다른 건 제쳐두고 음악만을 본다면 이 부녀의 음악적 궁합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너무도 잘 맞는 듯하다.



전형적인 뉴웨이브 사운드의 ‘Lemon Incest’는 물론이고 역시 ‘네가 없으면 나는 더 이상 내

가 아냐’ 같은 요상한 노랫말이 담긴 부녀의 또 다른 듀엣 곡 ‘Charlotte For Ever’나 ’80년대

에 라디오를 통해 친숙해진 ‘Oh Daddy Oh’를 듣고 있으면 제인 버킨과 아주 비슷한 듯하지

또 다른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84년 딸 Charlotte Gainsbourg와 함께 한  'Lemon incest'로 스캔들을 일으켰다.
과도한 흡연과 음주로 여러 번 심장 이상을 일으켰던 그는 결국 1991년 죽음을 맞이한다.
사후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상상을 뛰어넘은그의 음악과 인생에 열광한다.
두 번 다시는 나오지 않을 천재 뮤지션 세르쥬 갱즈부르는 엇갈리는 찬사와 비난에 관계없

현대 프랑스 음악의 위대한 거목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