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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Mozart /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모차르트 / 교향곡 25번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작품 구성과 해설)

 

제 1악장 Allgro con brio g단조 4/4박자 소나타형식

 

 

 

특징적인 싱코페이션의 리듬을 타고 제1주제가 현의 유니즌과 오보에에 의해서 제시된다.

오보에가 주제 선율을 반복하고 보다 부드러운 선율을 피아니시모로 연주한다.

갑자기 포르테로 되면서 Bb장조로 현의 트레몰로 호른의 팡파르와 함께 경과 주제가 나타나 격렬함을 더해간다.

이후 Bb장조로의 제2주제가 앞 작은 꾸밈음을 가진 유머러스한 선율로 제시된다.

제2주제는 제1주제에 대해 리듬적 선율적으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

 

제2주제의 제시를 끝나면 곧바로 코데타의 제시부를 마친다.

제시부 전체가 반복 기호로써 반복된다.

발전부는 제1주제의 음형과 제2주제의 리듬을 사용하여 짜여진다.

 

전체 32마디의 길이로 비교적 발전부에 해당한다.

관악기가 g단조의 딸림 7화음을 연주함으로써 재현부로의 진입을 준비한다.

재현부는 소나타형식의 조 구성 원리에 시종 으뜸조인 g단조를 유지하여 제1주제 경과부 제2주제까지 재현한다.

 

제1주제 요소를 활용하는 코디로 악장을 마무리 짓는다.

25번 교향곡은 첫 소절의 강렬함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상깊게 쓰여서 더욱더 유명한 곡입니다.

 

 

 

제 2악장 Andante Eb장조 2/4박자 3부형식

 

 

 

바이올린과 바순의 대화에 의해 우아하지만 애수 깊은 주제가 나타난다.

이후 전혀 다른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선율이 Bb장조로 다시 등장한다.

다시 첫 주제가 등장함으로써 제1부를 마친다.

제2부는 바이올린과 바순의 대화가 계속 유지 발전되어 이루어지고

그 후 제1부를 반복하는데 이때 대화부분에 섬세한 손길이 가해진다

 

 

제 3악장 Minuetto g단조 3/4박자

 

 

포르테와 피아노의 다이나믹한 대비가 뚜렷한 주제로 미뉴에트가 구성된다.

관악기는 포르테 부분만 참여한다.

트리오는 관악기 만으로 연주되며 G장조로 밝은 색채를 드러낸다. 미뉴에트로 돌아가서 마친다.

 

제 4악장 Allegro g단조 2/4박자 소나타형식

 

 

 

미뉴에트 주제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여주는 제1주제가 현악으로 제시된다.

이를 오보에가 반복하는 동안 현악은 제1악장에 사용했던 싱코페이션 모티브를 연주한다.

 경과부를 거쳐 Bb장조로 제2주제가 제시된다.

 

이후 제2경과부에서는 제1바이올린이 싱코페이션 모티브를 제2바이올린은 제1경과부의 리듬적 모티브 를 연주하고

저음악기는 제1주제를 연주한다.

 모티브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제1바이올린만 남아서 발전부를 준비한다.

 

발전부에서는 모든 악기가 참여하여 반음계적 진행 트레몰로 싱코페이션등 이제까지 요소를 빠짐없이 발전 시킨다.

재현부로 들어가서 제시부를 거의 완전하게 재현하고 8마디의 코디로 전곡을 마무리 한다.

특히 이 악장은 여러 가지 점에서 제1악 장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순환 주제적 기법까지도 엿보이게

하는 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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