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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Sarasate- (Zigeunerweisen, Op.20) - Vadim Repin(at age 15), Violin

 

     

 

 

                                                                                                     


Zigeunerweisen, Op.20
Vadim Repin, Violin
Irina Vinogradova, Piano

Vadim Repin는 1971년8월31일 시베리아에서 태여난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다.

어려서 Zakhar Bron과 같이 공부 하였고 또한 러시아 전역에서이미 잘 알려진다.

그리고 특히 17살때 세계의 바이올린 콩쿨인 Queen Elisabeth competition에서 가장 젊고 어린 나이에 1등 수상을

하였다

 

 이녹음판은 1986년 6월11일 모스코바 음악당에서 15세때 연주 실황으로 피아노에는 Irina Vinogradova가

맡았었다.

 

찌고이네르바이젠 Zigeunerweisen,Op.20

 

사라사테는 파가니니, 요아킴, 비에냐프스키와 더불어 근세 4대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운다.

그를 가리켜 신에 가깝다고 평하기도 하며 그의아름답고 맑은 음색과 놀라운 기교,우아한 표현 등은 불세출의

귀재로 경탄할만한 사람이었다.

작곡가로서의 그는 민족적인 멜로디와리듬을 활용하여 기교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작품을 남겼는데

 그 중의 하나가 '찌고이네르바이젠'<'집시의 노래' 란 뜻>이다.

 

지고이너란 집시(Gypsy)를 가리키며 바이젠이란 선율 ·가락을 뜻하는말이다.

사라사테가 헝가리를 여행하였을때, 그 지방 집시들의 민요 몇 개를 소재로하여 그 기법과 표정을 가해

이렇게 바이올린곡을 작곡하였다

 

(1878년 작곡). 빠른 패시지(선율음 사이를 빠르게 상행,하행하는 경과적인 음표의 무리)를

 비롯하여 피치카토 ·하모닉스 ·도펠그리프 ·글리산도 등 모든 연주법상의 기교가 총망라된

 난곡(難曲) 중의 난곡으로 당시는 사라사테 자신밖에는 연주할 사람이 없었다.

 

모두 연속되는 3부분으로 이루어졌으며 제1부에서는 잠겨 있는 정열과 억압할 수 없는 울분의 암시,

제2부에서는 집시적인 애조, 목메어 우는 애수가 넘쳐흐르며, 제3부에서는

앞서의 애조적이던 것이 집시 특유의 광적인 환희로 돌변, 잠재하고 있던 정열이 폭발하고 만다.

그 화려한 기교와 집시풍의 선율로 듣는 이를 곧잘 매료시키는 명곡이다.

 

 

 전체적으로 볼때 제1, 2부는 집시들의 방랑생활의 호탕함과 애수를 노래했으며,

 제3부는 그들의 제멋대로 날뛰는 광경을 암시한 것이다.

사라사테 (Pablo Sarasate, 1844-1908)

에스파냐의 바이올린 연주자·작곡가.8세 때부터 수도 마드리드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1856년

여왕 이사벨라2세와 함께 나바라주(州)의 장학금으로 파리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알라르에게

 바이올린을 사사(師事)하였다.

졸업 후 61년 런던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각지와 남북아메리카에 걸친 대연주여행을

하여 성공을 거두고, 파가니니 (1782~1840) 이래의 음악의 거장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70년에 다시 파리로 돌아와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속하였다.

연주의 특색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음색과 화려한 기교의 구사에 있었다.

폭넓은 비브라토(떨려 울리는 음)와 개성적인 리듬의 매력을 잘 살린 연주, 특히 에스파냐풍의 연주 등

에 뛰어났다.

 

프랑스의 작곡가 랄로는 그의 최초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스페인 교향곡》을

그에게 헌정(獻呈)하였고, 독일의 작곡가 브루흐(1838~1920)도 《바이올린 협주곡 제2 번》과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그를 위해 썼다.

또 비제(1838~75)로 하여금 《에스파냐 무곡집》과 《카르멘 환상곡》 《서주와 타란텔라》

 《호타 아라고네스》 등

 바이 올린 연주를 위한 기교적이며 화려한 효과를 가진 에스파냐풍의 관능적 선율의 작품을

 작곡해 내게 한 사실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자신의 작품으로 《찌고이네르바이젠》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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