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처럼 찾아드는
열번의 꿈과 열망
비워버린 인생의 공백속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모두 접으니
정열의 중심인 나의 마음에
소망의 불씨되어 살아 숨쉰다
불가 항력인 침묵 속에서
빈틈없이 간직하고픈
나의 소망을
겨울을 쏟아내는 바다에 몸을 맡기며 일렁이는 물결소리가 무류의 화음을 내고 있다 소리를 가다듬고
정제하는 기다란 삶 속에 또 세월이란 연줄같은 인연의 타레속에 몇가닥 지우고 나면 내 마음의 중심은 무한정으로 확대되고 저 멀리 만델라 등불이 나 를 보며 웃고있다
지금나오는곡Inner Chi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