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잔의 모놀로그 글 / 도토리 깍지
인생은 꿈처럼
등목도 되고 꿈도 들풀로 지어 가듯이
많은 세월이 흘러
삶속에 나도 몰래 적서져 간다
황량한 들판에 어우러져 무리찾는
향기로운 새 떼처럼
철이 지난 부포사이에
旅路의 인생 잔을 들어 올린다
아득한 생각의 편린들이
마음을 잡지 못해 헤메이며
가슴앓이가 시작되고 있다
문득/ 가까이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의 세상속으로 행복을 염원하는
평행을 바라보며
純精을 알수있는 내가 되기를.....
지금나오는곡Inner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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