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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수필&시

보고 싶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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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싶은   엄마    글/  도토리 깍지
 
 
 
 
   흐르다 멈춘 세월이             
        
  벌써 반년을 자리 합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과 방황속에     
   
   엄마를 마음에 담고 보내며    
 
                바람소리 감추고  보상없는 사랑속에     
 
         인생의 여정을   보내셨던 엄마      
  
 
 
 
 
            일상의 경험들을 당신은 실제로      
  
  얼마나 많이 갖고 가시는지  
 
         시간과  운명속에 세월의 흐름은  
 
     내 편이 되어주길 기다렸지만  
 
 
 
         오늘도 나를 저 편의 자리에 놓고
 
     영원히 곁에 만질수 없음을....
 
 
 
 
 
  
 
 
 
   담보없는 무의미한 내 눈물도  
 
이제는 무능한 바람결 같이  
 
가슴으로 앓는 내 마음 속에  
 
 
 
영원히 지내고 보낼것 처럼  
 
당신의 등을 내주신 엄마     
 
 
    
    위로가 될리  없는 나의 마음을 
 
  잊어 버리는 그 무엇이 될때   
 
 
       그리움에 새겨진 모정의 대화들을 
 
  나 또한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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