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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수필&시

가슴앓이

 

 

 

 

 

 

 

 

가 슴 앓 이

글/도토리 깍지
...






새벽은 밤을 잠재우듯 .
날 위해 주어진 세월을 타고
. 정체된 가슴위에 다리를 전다....


운무에 빗겨가는 인고의 세월.
겨울에 얼었던 지난 내 맘이.
설익은 해빙기의 나의 가슴이려나
..
.







.





  저 멀리 가려진 설원의 미지 속에서
.
편애하는 묵묵함의 자유인 같이
.
어둠속에 열어둔 소망의 등불을
..

. 쌓은 정 모두를 밝히고 보내며.
심연의 계곡으로 흘려 보낸다
..



. 그동안 /. 나 만을 부르는 소리..
내 안에 살아있는 누군가 위해
.
정다운 기억들을 퍼즐 맞추어
....
오늘도 혼자 만의
. 높은 담을 뛰어 넘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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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슴 앓 이

글/도토리 깍지
...






새벽은 밤을 잠재우듯 .
날 위해 주어진 세월을 타고
. 정체된 가슴위에 다리를 전다....


운무에 빗겨가는 인고의 세월.
겨울에 얼었던 지난 내 맘이.
설익은 해빙기의 나의 가슴이려나
...







.

...



.저 멀리 가려진 설원의 미지 속에서
.
편애하는 묵묵함의 자유인 같이
.
어둠속에 열어둔 소망의 등불을
..

. 쌓은 정 모두를 밝히고 보내며.
심연의 계곡으로 흘려 보낸다
..



. 그동안 /. 나 만을 부르는 소리..
내 안에 살아있는 누군가 위해
.
정다운 기억들을 퍼즐 맞추어
....
오늘도 혼자 만의
. 높은 담을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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