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 . .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 . 우리는 인생을 여러 가지로 비유한다 . 프랑스의 문호 빅톨 위고[v hugo]는 인생을 전쟁에 비유했다 .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생즉쟁이다 . .우리는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매일 남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 싸움은 인생의 엄숙한 일면이다 . 영국의 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는 인생을연극에 비유했다 . . . . 만물요도란 만물이 제각기 가는 길 이 있다 . 길 을 한문에서 도 라고 한다 . 도 는 동양사상의 중심 개념이다 . . . .도에는 두 가지가 있다 . 하나는 형이하학적 도요 또 하나는 형이상학적 도다 . 형이하학적 도란 . 물리적인 길이요 눈으로 볼 수 있는 길이요 우리가 두발로 걸어가는 길이다 . . . . 형이상학적인 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이요 . 도덕적인 길이요 추상적인 길이요 . 다시 말하면 이길이 가장 중요하다 . .형이상학적인 길은 마음의 눈으로 보고 이성의 눈으로 보고 양심의 눈으로 보는 길이다 . 우리는 길을 배우고 길을 닦고 길을 구하고 길을 가야한다 . . . .길에는 정도와 사도가 있다 . 옳은 길과 틀린 길이 있다 . 바로 가는 것을 정행이라고 한다. . 길을 가는 대원칙이 정도를 정행하는 것이다 . 정도를 가야만 자기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 광명정대의 정신을 가지고 인생을 바로 사는 사람만이 . 정정당당한 자세로 태연자약하게 인생의 정도와 대로를 힘차게 걸을 수 있다 .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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