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수필&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도토리 깍지 2013. 3. 6. 20:28 당신을 사랑합니다.... 흐르다 멈춘 세월이. 벌써 두 달을 자리 합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과 방황속에. 엄마를 마음에 담고 가슴에 보내며... 바람소리 감추고 보상없는 사랑속에. 인생의 여정을 보내셨던 엄마. 일상의 경험들을 당신은 실제로. 얼마나 많이 갖고 가시는지... 시간과 운명속에 세월의 흐름은. 내 편이 되어주길 기다렸지만. 오늘도 나를 저편의 자리에 놓고. 영원히 곁에 만질수 없음을......... 담보없는 무의미한 내 눈물도. 이제는 무능한 바람결 같이. 가슴으로 앓는 마음의 기억속에. 영원히 보내고 지낼 것처럼, 당신의 등을 내주신 엄마.... .. . .. . 엄마라는 존재를 곁에서 담고. 경험을 통해 엄마를 알려 했지만.. 세월이 부르는 다리를 놓아. 오늘도 그냥 그렇게 서있읍니다. 엄마를 보내고 난 후에야. 진정한 사랑을 고요에 담아... 나 또한 얼마나 아파 했는지. 이별의 이야기가 남의 일이되듯... 아득히 멀리 모양새 갖춰. 위로가 될리 없는 나의 마음을. 잊어 버리는 그 무엇이 될때. 한걸음에 갈수 없는 그 곳을 향해. 그리움에 새겨진 모정의 대화들을. 나 또한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글/ 도토리 깍지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요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나 의 수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마음의 대화 2. 5대 철학자들의 명언 (0) 2013.03.07 흐르지 않는 비 (0) 2013.03.06 자아 완성 (0) 2013.03.06 인간의 의지와 활력 그리고 정의 (0) 2013.03.06 오 애 인 (0) 2013.03.06 '나 의 수필&시' Related Articles 1. 마음의 대화 2. 5대 철학자들의 명언 흐르지 않는 비 자아 완성 인간의 의지와 활력 그리고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