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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영화 도라 도라 도라 (トラ ・トラ ・トラ! Tora! Tora! Tora!,

 도라 도라 도라 (トラ ・トラ ・トラ! Tora! Tora! Tora!, 



 

 

 

 

 

 

 

 


Address

 



 

                                                                                         

 

 

 

 

감독 : 리차드 플레이셔, 마스다 도시오
출연 : 마틴 발삼 (킴멜), 조셉 코튼 (헨리), 제임스 휘트모어 (윌리암), 야마무라 소우 (야마모토 이소로쿠 역),

미하시 타츠야 (사령관 겐다 미노루 역), E.G. 마셜 (Lt. 대령 루푸스S. 브라톤 역), 제이슨 로바즈


버킷리스트10가지중 하나 옛명화보기♥
요즘 일본우경화문제로 우리나라와 관계가 악화 회복기미가 보이질 않고있다. 최근 일본에서 2차 대전 당시 미 함대를 공격하기 위해 조직된 ‘가미가제 파일럿’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원의 제로"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해서 나는
일요일 집에서
태평양전쟁영화 "도라 도라 도라"를 보았다

일본 해군 연합 함대의 신임 사령관으로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이 취임하는 장면을 담으면서 시작한다. 태평양의 새로운 맹주가 되려던 일본의 추축동맹 가입으로 인해 일본과 그를 견제하려는 미국 사이의 긴장은 높아만 갔다. 이때 '마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미국의 암호해독기관은 일본정부가 주미 일본대사관에 보내는 암호를 해독해 양국간의 전쟁 발발 징후를 탐지해 내고, 최전방이라 할 수 있는 미 해군 태평양 함대가 주둔한 진주만의 경계태세를 높인다.
하지만 일본이 하와이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계 이민들을 선동해 폭동을 일으킬 거라고 예상한 미국의 생각과는 달리, 일본은 항공모함 기동부대를 동원해 진주만의 미 해군 함대를 직접 폭격하기로 하는 정공법을 쓰기로 하고, 맹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을 마친 일본 해군 함대는 드디어 진주만으로 떠나고, 미국의 정보기관 역시 이 사실을 알아채지만 일본 해군이 진주만을 공격할 거라고는 꿈에도 예상치 못하고, 하와이 거주 일본인들에 의한 폭동 가능성만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한편, 주미 일본대사관에는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라는 암호문이 도착하고, 대사관 직원들이 열심히 영어로 번역하여 진주만 폭격 시간 이전에 미국에 통지하려 하지만 서투른 번역 능력 탓에 그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태평양의 일본 해군 함대에도 진주만 공격 명령을 알리는 암호 '니이다카 야마 노보레'가 타전되고, 수병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받으며 일본 해군 함재기들이 진주만을 향해 이함을 시작한다.
그때 진주만에서는 미군 구축함이 일본 해군의 소형 특공잠수정을 발견해 격침하고, 레이더를 통해 괴비행체의 접근이 목격되지만, 설마 하던 미군 장교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 대미 선전포고문이 미국에 전달되지도 않은 시점에 일본 해군 함재기들은 정시에 진주만 상공에 아무 저항 없이 도달하고, 그 후부터는 일본군에 의한 일방적인 학살이 시작된다. 진주만에 정박 중이던 아리조나, 네바다 등의 전함들이 연달아 불덩이로 화해 가라앉고, 히컴 등지의 미 육군 비행장도 일본기의 총알과 폭탄 세례를 면치 못한다.
공격대에 동행한 후치다 미쓰오 중령은 작전 성공을 의미하는 암호 '도라! 도라! 도라!'를 타전한다. 하지만 함대 사령관 나구모 주이치 제독은 공격대가 불필요한 손해를 입을 것을 염려하여 진주만의 도크와 연료저장고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가하지 않고 일본으로 회항할 것을 지시한다. 일본 측의 선전포고문은 진주만 폭격 후 55분이나 지나서야 미국 정부에 전달된다. 영화는 작전 성공을 보고받은 야마모토 제독이 우울한 표정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끝이 난다." 잠자는 거인 미국을 화나게 했으니 그 결과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것이라며 " 앞날을 걱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