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ASSIC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in C major op.14a

 
 

 

 Be Berlioz, Louis Hector (1803-1869 F.)rlioz, Louis Hector (1803-1869 F.)
의 환상 교향곡 c 단조 작품 14a
Symphonie fantastique in C major op.14a


베를리오즈는 절대음악이라고 할 만큼 형식미를 지니고 있는 고전 음악에다가

 

문학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표제음악 (Program Music)을 창안한 작곡가입니다.

 

또 관현악법에 있어서 새 분야를 개척하여 후대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를 가르켜 “표제음악의 완성자”라고 하지만 그 외에도 오케스트라에 있어서

 

극장 발전에 힘을 기울인 공헌 또한 큽니다.

 

그러므로 그는 새로운 오케스트라의 창시자인 동시에 근대 표제음악의 수립자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음악에 있어서 고정 관념(Idee fixe)이란 것을 창안했는데, 예를 들면 어떤 이야기를 음악으로 묘사할 경우에

 

특정한 음정 관계로 이루어진 모티프 또는 주제로서 문제의 주인공을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그의 수법은 바그너에 이르러 라이트모티프로까지 발전했는데, 처리가 보다 유기적으로 행하여졌습니다.

 


한편 베를리오즈는 관현악의 규모를 대담하게 확대시켰습니다.

 


개개의 악기의 그 표현 능력을 극도로 발휘시킨 것도 그의 공적 중의 하나입니다.

 


Berlioz's Symphonie fantastique in C major op.14a

Berlioz, Louis Hector (1803-1869 F.) 이 교향곡은 “어느 예술가의 생애 episode de la vie d’un artiste”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1830년 파리에서 초연된 “어느 예술가의 생애”는 그의 정열적인 로맨티시즘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그의 출세작이기도 합니다. 그가 표제음악이라는

 

새 분야에 던진 최초의 거탄입니다

 


그의 나이 24세 때 가장 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영국의 세익스피어 극단이 파리에 왔는데, 그 극단의 프리마 돈나인 스미드슨(Harriet Smithson)을

 

열열히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무명인 그는 고민한 나머지 자살까지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 자신의 말과 같이 지옥과 고뇌의 경지로부터 도피하려는 경위를 후년에 음악의 형태로 표현한 것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결국 그의 정열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아 1833년에 결혼하게 되었으나 7년 후에 헤어지고 그녀가 죽자

 

다른 여자와 재혼하였습니다.

 

1845년에 출판된 악보에 다음과 같은 표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에 번민하던 어떤 예술가가 격정적인 욕망의 발작에 참을 수가 없어서 아편을 먹고 죽으려 했다.

 

그러나 약의 분량이 적어 깊은 잠에 빠져 꿈을 꾸게 된다.

 

그 꿈 속에 예술가의 사랑이 재현되는데, 환상적인 무서운 결말을 가져오게 된다. “사랑하는 그녀는 그에게있어

 

하나의 선율로서 나타나는데, 그 선율이야말로 그가 항상 듣고 보는 진실한 고정 관념인 것입니다.


 

1장 꿈-열정(Reveries-Passions)

 


제2장 무도회(Un bal)

 

제3장 전원의 풍경(Scene aux chemps)

 


제4장 단두대로의 행진(Marche au supplice)

 

제5장 마녀의 밤잔치의 꿈(Songe d’une nuit du sabbat)

 


Monteux, Pierre (1875-1964 F.)

 


Pierre Monteux (1875-1964 F.) 파리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배워 1896년에 수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재학중이던 12세부터 지휘도 시작하여 코르토와 연주여행을 함과 동시에 현악 4중주단의 멤버로

 

서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졸업 후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오케스트라, 콜론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를 맡으며 지휘자로서 데뷔합니다.

 


1911년에 파리에서 '콘세르 베를리오즈'를 결성하면서 러시아 발레단의 지휘자가 되어 라벨의 '디프니스와

 

클로에',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봄의 제전' 등을 초연하였습니다.

 


1917년부터 미국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190-24년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24-34년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29-38년은 파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35-52년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 후는 프리로서 세계적으로 활약하며 61년부터 서거하던 64년까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으 수석지휘자를

 

맡았습니다.

 

20세기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 지휘자입니다.





Orchestre Symphonique de Paris


Symphonie fantastique in C major op.14a


I Mov. Reveries - Passions Largo
  - Allegro agitato e appassionato assai

          II Mov. Un bal Valse. Allegro non troppo

III Mov. Scene aux champs Adagio

                           IV Mov. Marche au supplice Allegretto non troppo

                     V Mov. Songe d'une unit du Sabbat Larghetto
       - Allegro                                                        


            Symphonie fantastique in C major op.14a
    Berlioz, Louis Hector (1803-1869 F.)
Orchestre Symphonique de Paris   
           director: Pierre Monteux (1875-1964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