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출신의 Singer A Songwriter인
Jose Luis Perales(호세 루이스 뻬랄레스)는
16살 때부터 작곡을 한 재능 있는 뮤지션.
그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무대인
스페인 세비야 출신.
가수로서는‘Celos De Mi Guitarra’로 데뷔한 이후,
주로 로맨틱한 발라드를 많이 불렀다.
그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시절 평소 좋아하던 음악이
그의 삶의 중요한 일부가 될거라는 걸 깨닫는다.
처음엔 작곡가로서 뮤지션의 첫출발을 했으나,
이후 여자친구와 어머니의 권유로 그의 고향에서
몇몇 패스티벌에 참가해서 노래를 부르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던중 스페인의 영향력있는 음반제작자인
뜨라부첼리(Rafael Trabuccelli)의
눈에 띄어 그의 음악인생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된다.
그는 1972년 발표되어 전세계적으로 400만장이 팔린
Jeanette의 "Porque te vas"를 작곡했으며,
그가 부른 "Celos de mi guitarra"가
스페인은 물론 라틴아메리카에서 큰 성공을 거둠으로써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가 작곡한 노래들은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Julio Iglesias', 'Mocedades'를 비롯한
라틴팝가수들에 의해 불리워지는 등
전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이 곡은 Miguel Ramos의 연주곡으로도 리메이크 되어
제목이 'Y Tu Te Vas'로 바뀌어 소개 되었는데
여성 백 코러스가 매우 인상적인 연주곡이다.
'Y Tu Te Vas'는 '그대 가버리고' 라는 뜻의
다소 우울함이 감도는 음악인데,
애절하게 들리는 음색이 우리 가슴속으로 파고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