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Indian / Sinead O'connor
A Perfect Indian is he
Remembering him life is sweet
그는 완벽한 인디언
그를 기억하노라면 인생이 달콤해요.
Like a weeping willow His face on my pillow
Comes to me still in my dreams
마치 수양버들처럼 아직도 내 꿈에 나타나
그의 모습이 베개깃에 보이네요.
And there I saw a young baby
A beautiful daughter was she
꿈속에서 난 어린 아기를 보았어요.
아름다운 딸아이였어요.
A face from a painting Red cheeks and teeth aching
Her eyes like a wild Irish sea
빠알간 두 볼과 이빨이 아픈듯한 모습을 엿볼수 있었죠.
두 눈은 마치 아일랜드 바다 같았어요.
On a table in her yellow dress
For a photograph feigned happiness
노란 드레스를 입고 테이블에 앉아
행복한 척 하고 있는 모습이었죠.
Why in my life is that the only time
That any of you will smile at me
내 인생에서 왜 유일한 순간이었나요?
내게 당신만이 미소를 지어준
I'm sailing on this terrible ocean
I've come for myself to retrieve
난 이 거센 바다를 항해합니다.
마음을 다시 가다듬기 위해서 온거에요.
Too long have I been feeling like Lir's children
And there's only one way to be free
난 너무 오랫동안 "러"의 자녀인것처럼 느껴왔어요,
자유로워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어요.
He's shy and he speaks quietly
He's gentle and he seems to me
그는 수줍어하고 조용히 말을 하고.
그는 친절해요 내게는 그렇게 보여요.
Like the elf-arrow His face worn and harrowed
Is he a daydreamer like me
화살에 상처입은 작은 요정처럼 그의 얼굴은 지치고 고민이 많아보인답니다.
그도 나처럼 몽상가인걸까요
I'm sailing on this terrible ocean
I've come for myself to retrieve
난 이 거센 바다를 항해합니다.
마음을 다시 가다듬기 위해서 온거에요.
Too long have I been feeling like Lir's children
And there's only one way to be free
난 너무 오랫동안 "러"의 자녀인것처럼 느껴왔어요
자유로워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어요.
Sinead O'connor
대담하고 솔직한 태도, 삭발한 머리, 독특한 분장과 의상,
그녀는 새로운 페미니즘과 섹시함으로 90년대 대중음악계에서
여성 락커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Sinead O'Connor는 90년대 뮤직 스타 중에서
가장 특징적이고 가장 많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가수이다.
대담하고 솔직한 태도, 삭발한 머리, 독특한 분장과 의상은
페미니즘과 섹시함에 대한 문화적 통념을 뒤바꾸기에 충분했고,
그로 인해 그녀는 90년대 여성 록커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얼터너티브 싱어 송라이터 Sinead O'Connor는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뮤지션이 되기 전의 그녀의 인생은 대단히 고달픈 것이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과 아동학대를 경험했던 그녀는
청소년 시절에는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고,
물건을 훔치다 구속되어 소년원에 보내지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더 이상 일탈의 길을 걷지 않고
음악 속에서 위안을 찾게 되었다.
인생의 전환점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찾아왔는데,
그녀가 한 친척의 결혼식장에서 "Evergreen"을 부르는 것을
아일랜드 그룹 Tua Nua의 드러머 Paul Byrne이 보면서부터
그녀의 본격적인 음악활동이 이루어졌다.
Tua Nua와 함께 몇 편의 곡을 작곡한 그녀는 커피점에서 공연을 하고,
한편으로는 더블린 음악대학에서 발성과 피아노를 공부하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85년 런던으로 옮긴 그녀는 87년 팝과 재즈를 결합시킨
자신의 첫 앨범 [The Lion and the Cobra]를 발표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Mandinka'를 히트시켰다.
90년 그녀는 다시 [I Do Not Want What I Haven't Got]을 발표하여 극찬을 받고,
얼터너티브 락의 슈퍼스타로 부상하게 된다.
한편 그녀는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Nothing Compares 2 U'의 히트와 함께
논란을 일으키는 과감한 입장 표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삭발한 머리 뿐만 아니라
그녀가 언론에 표명한 많은 주장들은 충분히 세간의 주목을 이끌만한 것이었는데,
예를 들면 IRA에 대한 지지와 U2에 대한 반감이 그랬고
자신의 콘서트에서 미국 국가가 연주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그러했는데,
당연히 이러한 주장과 행동은 많은 비판과 논쟁을 불러 일으켰고
심지어는 그녀의 음악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까지 초래했다.
이러한 문제는 92년 [Am I Not Your Girl?]이 나왔을 때 가장 심각해졌다.
그녀가 '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해서
교황의 사진을 찢으며 "진정한 적과의 투쟁을!"이라고 외치자
사람들은 그녀의 과격한 행동에 충격을 받았고,
그녀가 발표한 앨범은 이 사건의 영향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후 2년 동안을 오페라를 공부하며 조용히 보낸 그녀는
94년 [Universal Mother]를 들고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 앨범은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물의를 일으키곤 했던 과거의 행적 때문에 제대로 빛을 받지 못했고
마침내 그녀는 그 다음해에 더 이상 자신의 의견을 언론에 표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97년 그녀는 Ep [Gospel Oak]를 통해 모성과 사랑, 자신의 모국 아일랜드 등에 관한 내용을 보다
성숙한 관점으로 표현했다.
정치적인 성향이 다분한 이 앨범은 팝과 얼터너티브를 넘나드는 싱어 송라이터로서
그녀 자신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한 앨범이기도 한다.
2000년, Sinead O'Connor는 벨기에의 레즈비언 매거진 Curve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연애자임을 밝히며, 다시 한번 세간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99년 그녀가 Latin Tridentine 교회에서 성직위를 수여받은 상태였기에
이 사건을 더욱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Faith And Courage]로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그녀는
마치 부처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앨범 커버에 등장하고 있다.
이 앨범에서 여전히 그녀는 자신을 향한 '신념과 용기'를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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