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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Vivaldi-Gloria in D major, RV 589 비발디 / 글로리아 라장조, RV 589

Vivaldi-Gloria in D majo

 

 

 

 

 

 

Vivaldi-Gloria in D major, RV 589

 

비발디 / 글로리아 라장조, RV 589

 

Antonio Vivaldi (1678 - 1741)

 

 

 

 

 

1. 높은 곳에 영광(Gloria in Excelsis)

 


영광을 돌리세/지극히 높으신/하느님께 영광/영광을 하느님께 돌릴지어다/영광을 주께 돌릴지어다/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주께 영광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2. 땅 위엔 평화(Et in Terra Pax)

 

땅에는 사람에게 평화/선한 사람에게 평화/땅에는 평화 선한 사람들에게 평화/땅에는 사람에게 평화/

 

모든 사람에게 평화.

 

3. 주님께 찬양(Laudamus Te)-Duet

 


주 하느님 찬양하세/주께 감사하세/주를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세 찬양하고 감사를 드리고 경배드리세/

 

영광을 돌리세/우리 하느님 경배드리세/영광을 돌리세/찬양하고 감사를 드리세/경배드리세/영광을 돌리세

 

4.주님께 감사(Gratias Agimus Tib)

 


주 크신 영광 인하여/주님께 감사합니다.

 

5.주님의 크신 영광(Propter Magnam Gloriam)

 


당신의 영광 인하여/감사 드리나이다/주여 감사 드리나이다. 오 주여

 

6.주 하느님(Domine Deus)-Aria

 


오 우리 주님/하늘의 왕/우리 아버지 그의 위엄 크시도다 오 우리 주님 하늘의 왕/우리 아버지 그의 위엄 크고

 

높으시다 오 우리 주님/오 우리 아버지 하늘의 왕/위에계신 우리주님 전능하신 아버지

 

7.하느님의 외아들(Domine Fili Unigenite)

 

하느님의 귀한 아들/독생자 예수 그리스도/하느님의 귀한 아들 독생자/하느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하느님

 

귀한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8.하느님의 어린양(Domine Deus, Agnus Dei)

 

오 나의 구주 어린양이여/하느님 아들/오 나의 구주/어리신 양 하느님 아들/우리죄 지시는/오 우리 구주 하늘의

 

왕/우리죄 지시는 어린양 하느님 아들 세상죄 모두 지셨네/주여 자비 베푸소서/불쌍히 여기시사/자비 베푸소서

 

9.우리 죄 사하심(Qui Tollis)

 

세상죄 지고 가시는 구주여/들어 주소서/우리의 간절한 기도 들으소서/우리 기도 들으소서

 

10.오른편에 앉아계신 주(Qui Sedes ad Dexteram) alto solo

 

하느님 우편에 계신 주여/자비 베푸사/주의 자비로 우리 구하소서 하느님 우편에 계신 주여/자비를 베푸소서/

 

불쌍히 여기사 자비 베푸소서/우리죄를 속하소서/자비 베푸소서

 

11.주님만 거룩하시도다(Quoniam tu Solus Sanctus)

 

주님 홀로 거룩하다/주는 오직 한분/주만 홀로 높으시다 예수 그리스도

 

12.거룩하신 주 성령(Cum Sancto Spiritu)

 


주님의 성령과/아버지의 영광 중에 있으리라 아멘/주님의 성령과/늘 함께 있으리라 아멘/주님의 성령과/

 

아버지의 영광 중에 있으리라 아멘.

글로리아 RV589는 비발디가 남긴 종교음악들 중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으로 비발디가 불우한

 소녀들의 구제기관이었던 오프페달레 델라 피에타에 음악교사로 재직할 당시 완성한 곡으로 작곡가 특유의 밝고

 아름다운 선율과 활달한 리듬으로 영광의 텍스트를 탁월하게 그려낸 걸작이다.

 



비발디는 가톨릭 사제였음에도 미사의 다섯 악장을 완결한 작품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대신 미사의 단편을 독립적인 작품의 형태로 다수 남기고 있는데 그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 1715년경 작곡된  RV589 이다.


미사 통상문 제2장 글로리아를 바탕으로 교회 예배용으로 작곡된 이곡은 시작부와 끝에 <하늘에서는 하느님께 영광>이란 기쁨에 찬 합창이 나오며 중간부는 모두 9곡의 독창, 중창, 합창으로 되어 있다. 기악은 콘체르트처럼 빠르고 느림의 대비를 잘 살리고 있다.


1939년 이탈리아 작곡가 카셀라에 의해 처음으로 악보가 발견된 이 작품은 힘찬 합창과 서정적 아리아, 폴리포니와 호모포닉한 서법을 대비시키는 간결한 수법으로 작곡된 바로크 성악곡의 전형적인 작품이다. 비발디는 기악곡 외에 다수의 오페라와 종교 음악, 가곡 등 성악곡에도 훌륭한 작품을 남겼다. 현재 발굴된 약 60곡의 종교곡엔 미사, 모테트, 칸타타 시편곡 등이 있다.

 

  안토니오 비발디의 《글로리아》는 1939년에 재발견된 후 많은 합창단이 불렀다. 오프닝 코러스의 열정적인 리듬,

 이중창 <주님께 찬양>, 우아한 오보에 선율, <주 하나님>의 소프라노가 백미인 《글로리아》는 비발디의 종교 음악 중

가장 매력적이고 듣기 쉬운 곡이다.

 

 원래 피에타 고아원의 소녀들을 위해 작곡된 합창곡이지만, 네 성부 중 아래 두 성부는 종종 ‘테너’와 ‘베이스’로 표시된다. 그렇다면 소녀들은 이 네 성부를 어떻게 불렀을까.

 

  일부 이론가들은 성숙한 십대 소녀들 중에는 예외적으로 낮은 목소리를 내는 아이들이 있으며, 베네치아에서는

유럽의 다른 지역보다 피치를 더 높게 잡기 때문에 악보대로 부르는 것에 무리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성’ 파트를 한 옥타브 높여 불렀을 것이라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럴 경우 덜 아름다운 테너 파트가 소프라노 파트보다 더 높은 음을 내지만, 적합한 피치로 연주하면

<거룩한 주 성령>에서 낮은 성부가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화음은 전혀 훼손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지휘자 앤드류 패럿의 해결책인데, 그는 당대의 평론가들이 제시하지 못한 문제에도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들은 악보가 없이 새로운 곡을 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소프라노와 알토를 위한 악보라고 추측했다는 것이다.

 

패럿의 해법은 태버너 플레이즈의 뛰어난 연주와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신선한 경쾌함이 돋보인다. 독창자들의 기량도

 뛰어나다. <주님께 찬양>을 부른 에밀리 반 에베라와 낸시 아젠타는 잘 어울리는 듀엣이다.

 

애수에 젖은 첼로 연주에 맞춰 <주 하나님>을 부른 마가렛 케이블의 콘트랄토 또한 안정적이고 표현력이 뛰어나다.

 밝은 분위기의 <오른편에 앉아계신 주>를 합주처럼 부른 독창도 훌륭하다.

 

  “이 천사 같은 곡을 듣고 마음을 정화하려는 사람들이 각지에서 베네치아로 몰려온다.”(표트르 안드레예비치 톨스토이,

1698)

 

 

 

 

 [네이버 지식백과] 글로리아, RV 589 [Gloria, RV 589]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2009, 마로니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