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You Were Here
So, so you think you can tell Heaven from Hell,
blue skies from pain.
Can you tell a green field from a cold steel rail?
A smile from a veil?
Do you think you can tell?
그래, 너는 천국과 지옥을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푸른 하늘과 고통을 구분할 수 있니?
녹색의 초원과 거기를 가로지르는
차가운 쇳덩이 철로를 구분할 수 있니?
베일과 미소는? 그걸 다 구분할 수 있어?
And did they get you trade your heroes for ghosts?
Hot ashes for trees? Hot air for a cool breeze?
Cold comfort for change? And did you exchange
a walk on part in the war for a lead role in a cage?
그들이 너로 하여금 너의 영웅을 유령과 바꿔치도록 하였니?
뜨거운 재를 나무로?
더운 공기를 시원한 미풍과 바꾸도록 했어?
차가운 안락함을 내놓으라 했니? 그래서 넌 교환했니?
전쟁터에서 전투를 치르는 걸 우리 속에 갇혀
우두머리 역할하는 걸로 바꾼 거야?
How I wish, how I wish you were here.
We're just two lost souls swimming in a fish bowl,
year after year,
running over the same old ground. What have we found?
The same old fears,
Wish you were here.
나 얼마나 네가 여기 있기를 바라는지,
우리는 어항 속을 헤엄치는 잊혀진 두 영혼이잖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우린 같은 곳을 뛰어다니고 있어,
그런데 우리가 찾은 건 뭘까?
그저 변함없는 공포뿐,
네가 여기에 나와 함께 있기를 바래..
Live in London, 1994
Pink Floyd는 영국의 록 그룹이다.
그룹 초기에는 사이키델릭 록과 스페이스 록 음악을 후기로 가면서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으로 발전하였다.
철학적인 가사, 실험적인 음악, 유려한 앨범 커버, 특수장치를 활용한 라이브 등으로 유명하다.
가장 성공적인 록 그룹 중 하나로 미국내 판매고 7450만 장, 세계적으로는 2억 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핑크 플로이드는 제네시스, 예스와 같은 동시대의 아티스트뿐 아니라 나인 인치 네일스, 드림 시어터처럼
후대 록 아티스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65년부터이며,
시드 배릿이 건축학 학생들인 닉 메이슨, 로저 워터스, 리처드 라이트, 밥 클로스로 구성된
The Tea Set에 들어온지 오래되지 않은 때였다.
클로스는 얼마 후 탈퇴하였지만, 그룹은 적지 않은 주류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런던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무대에서 고정적인 인기를 받았다.
배릿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약물을 복용하여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지자
동료들은 기타 연주자이자 가수인 데이비드 길모어를 그룹에 새롭게 영입하였다.
배릿이 탈퇴함에 따라, 베이스 연주자이자 가수인 로저 워터스는
작사가로 활동하면서 밴드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쳤고,
이후 콘셉트 음반 The Dark Side of the Moon, Wish You Were Here, Animals와
록 오페라 The Wall을 발매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1985년, 워터스가 밴드를 탈퇴하였지만, 남은 구성원들은 길모어가 리더가 되어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으로 녹음과 투어를 계속 하였다.
워터스는 이름을 사용할 권리로 그들과 법적인 공방을 벌였으나,
판결에 따라 길모어, 메이슨, 라이트가 계속 핑크 플로이드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밴드는 다시 한번 A Momentary Lapse of Reason (1987)과
The Division Bell (1994)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워터스는 솔로 음악가로 데뷔하여 세 개의 스튜디오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후 몇 년간 로저 워터스와 남은 다른 구성원들 사이에 갈등이 있어왔지만,
Live 8 공연을 위해 일시적인 재결합을 하기도 하였다.
여자들 등판에 그려진 그림은 핑크플로이드 앨범들 커버아트다
정규 음반(발매일자 영국기준)
1967년 8월 5일 :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1968년 6월 19일 : A Saucerful of Secrets
1969년 7월 27일 : More
1969년 10월 25일 : Ummagumma
1970년 10월 10일 : Atom Heart Mother
1971년 11월 11일 : Meddle
1972년 6월 3일 : Obscured by Clouds
1973년 3월 24일 :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5년 9월 15일 : Wish You Were Here
1977년 1월 23일 : Animals
1979년 11월 30일 : The Wall
1983년 3월 21일 : The Final Cut
1987년 9월 8일 : A Momentary Lapse of Reason
1988년 11월 22일 : Delicate Sound of Thunder
1994년 3월 30일 : The Division Bell
1995년 6월 6일 : PULSE
핑크 플로이드 사운드 혁명의 완성
4,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
출시 이후 15년(741주) 동안 빌보드 앨범 차트 랭크라는 엄청난 기록이 아니더라도,
핑크 플로이드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은 그야말로 역사상 최고의 록 앨범으로 자리할 만하다.
밴드 자신들도 이 작품이 지니는 높은 가치를 인정한 바 있다.
"사실 이 전의 모든 앨범은 이 앨범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우리는 매 시간마다 녹음 기술을 배우고 있었고, 우리의 작곡 실력은 한결 나아졌다."
키보디스트 릭 라이트(Rick Wright)의 말이다.
일상의 삶에서 오는 갈등과 욕망, 압박과 스트레스에 의한 두려움,
그리고 그로 인한 광기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이 컨셉트 앨범에서 밴드는 전에 없던 혁명적 사운드를 완성했다.
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앨범에서도 어김없이 각종 효과음들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가장 두드러지게 귀에 들어오는 소리는 일련의 '비트(beat)'다.
일정한 리듬을 타고 흐르는 이 비트는 첫 곡 'Speak To Me'의 인트로에서 등장하고
끝 곡 'Eclipse'의 아우트로에서 페이드아웃 되는 심장의 박동 소리를 비롯하여,
뛰어가는 사람의 발소리, 시계추의 똑딱거리는 소리,
금전등록기의 찰카닥거리는 소리에 이르기까지
앨범의 사운드 컨셉트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소리들은 일정한 리듬에 의해 진행된다.
37년 전의 작품이지만 지금 들어도 어떠한 군더더기나 어색함도 느낄 수 없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각 곡들 자체의 우수함 탓이겠지만,
이 앨범을 통해 널리 명성을 얻게 된
앨런 파슨스(Alan Parsons)의 탁월한 믹싱과 엔지니어링을 빼놓을 수 없다.
한 세대 후의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견주어도 촌스럽지 않은,
VCS3 신시사이저 사운드의 향연 'on The Run'이나
게스트 싱어 클레어 토리(Clare Torry)의
환상적인 스캣이 돋보이는 'The Great Gig In The Sky',
지극히 현대적인 감각의 'Time', 싱글 히트를 기록했던 흥겨운 'Money',
묘한 중독성을 지닌 'Brain Damage' 등
모든 곡들이 시대의 정서를 초월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A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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