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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Rare Bird - Sympathy

 

 


 

 

 

Sympathy

 

And when you climb into your bed tonight
And when you lock and bolt the door
Just think of those out in the cold and dark
Cause there's not enough love to go round

And sympathy is all you need my friend
And sympathy is all you need
And sympathy is all you need my friend
Cause there's not enough love to go round
Not enough love to go round

Half the world hates the other half
And half the world has all the food
And half the world lies down and quietly starves
Cause there's not enough love to go round

And sympathy is all you need my friend
And sympathy is all you need
And sympathy is all you need my friend
Cause there's not enough love to go round
Not enough love to go round

 

 

오늘밤 당신이 잠자리에 들기전
문을 잠글때 추위와 어둠속에서 떨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봐요
거기엔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니까요

연민이란 친구를 필요로 하는것이고
연민은 우리에게 친구를 필요로 하는 것
주위엔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니까요
주위엔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니까요
주위엔 충분한 사랑이 없어요

지금, 이 세상을 둘로 나뉘어 한쪽이
상처를 주고 한쪽은 모든 식량을 차지한 반면
다른쪽은 쓰러져 말없이 굶주리고
있어요.
이 모두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연민이란 친구를 필요로 하는것이고
연민은 우리에게 친구를 필요로 하는 것
주위엔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니까요

주위엔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니까요
주위엔 충분한 사랑이 없어요

 

 

 

 

 

 

 

 


 

 

69년에 4인조로 영국에서 데뷔한 Rarebird는 건반 악기를 중심으로 흑인의 소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많이 연주했는데 데뷔 첫 해에 발표된 동명 타이틀 앨범에 실린 'Sympathy'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76년 공식 해산을 끝으로 이들의 이름은 추억속으로만 남겨지게 되었고 건반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타 록그룹 처럼 장중하거나 현란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간결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Sympathy'의

 매력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퇴색됨이 없습니다.


Steve Gould와 Mark Ashton의 보컬과 오르간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You Went Away'도 가슴속에 진한

울림으로 남는 좋은 곡입니다.

Rare Bird ... !
레어버드 (Rare Bird) 는 영국 출신의 4인조 언더그라운드 록그룹이다. 

이들의 구성 멤버는 "그래햄 필드 (Graham Field, 오르간, 키보드)", "데이브 카피네티 (Dave Kaffinetti,

 피아노, 키보드)" 의 듀오로 시작해 뒤에 영입한 "마크 애쉬튼 (Mark Ashton, 드럼)" 과 "스티브 고울드

(Steve Gould, 보컬, 베이스)" 인데 1980년대에 "Sympathy (연민)" 이라는 단 한곡으로 우리나라에서

Old Pop 팬들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이다. 이들의 데뷔는  1969년 "Rare Bird" 로 하였다..

 

 

 

 

 

 

 

 

Rare Bird"는 4인조 밴드를 구성하기 전에는 듀오로 활동했는데, 1969년 오르간 주자 "그래햄 필드" 와

키보드 주자인 "데이브 카피네티"의 강력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기타 연주자가 없는 다소 특이한 구성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들이 처음으로 듀오를 구성하게 된 배경도 먼저 오르간 주자인 "그래햄 필드" 가 음악잡지에 피아니스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게재하면서 부터이다. 

 

광고 후, 1968년 11월 광고를 보고 찾아온 "데이브 카피네티" 와 첫 만남을 가진 "그래햄 필드"는 먼자 듀오로

 "런치(Lunch)" 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초창기에 "런치(Lunch)" 는 주로 클럽과 식당 등의 무대를 찾아다니며 그들의 기량을 쌓아 나갔으며 1969년으로

 접어들면서 리듬파트의 보강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이들 두 사람은 리듬 부문을 보강해 밴드를 만들기로 하고

 1969년 8월에 "스티브 굴드"와 "마크 애쉬튼"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4인조 밴드를 궝한 이들은런던의 한 아파트에서 합숙을하며 연습을 하는 한편 밴드의 잡다한 일을 도맡아

 처리해 줄 매니지먼트 회사를 물색해 계약을 하게 된다.


"런치(Lunch)" 의 매니저는 발빠르게 음반사들과 접촉하였으며 그 결과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나이스

 (The Nice)" 와 "밴 더 그라프 제너레이트 (Van Der Graaf Generator)" 가 소속되어 있던 "카리스마 음반사

 (Charisma Records)" 와의 음반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밴드의 멤버들에게 권유하여 밴드 이름을

 "레어 버드 (Rare Bird)" 로 바꾸게 되었다.

 

 

 

 

 

 

 

 

 

 

"이들은 1969년 11월에 첫 앨범을 세상에 공개하였는데 이 데뷔 음반에서 싱글로 발매된 "Sympathy" 가

 영국의 라디오를 통하여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마침내 싱글챠트에 진입하여 8주간 머무르면서

 27위까지 상승하였다. 

 

 하지만 27위하는 수치의 기록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했다. 영국 싱글 챠트 에서 Top 10 진입에는 실패했던

이 싱글 "Sympathy" 가 전 유럽으로 퍼져나가면서 유럽 각국의 싱글챠트 상위권을 점령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는 곧바로 싱글 음반판매로 이어져 프랑스에세서만 무려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는

 100만장이 넘믄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레어버드 (Rare Bird) 에게 큰 명성을 안겨주게 되었다고 한다.

"Sympathy" 가 유렵전역에서인기를 얻고 있을 때인 1970년 Rare Bird는 밴드 최고의 명반인

 "As Your Mind Files By" 를 두 번째 음반으로 발표하면서 "Sympathy" 로 쌓아올린 명성을 이어 나갔다.

 

그리고 이들의 히트곡 "Sympathy" 가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때는 1980년대 인데, 1980년대로

접어들어 우리니라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가수 하남석이 1983년 "연민의 정" 이란 제목으로 이 곡을

 

번안하여 발표하면서 원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1986년에 개봉한 영화 "겨울 나그네"의 OST로

삽입되면서 더 많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었고 그 후로도 여러 가지 광고와 드라마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이 곡이 자주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팝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여기 소개할 "Sympathy (연민의 정)" 라는 곡은 1969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스티브 고울드

 (Steve Gould)" 의 어떤 간절함을 표출해 보이는 듯한 보컬이 일품인 록 발라드 히트곡으로 사랑만이 세상의

 모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곡은 레어 버드의 발표곡 중 가장 조용한 노래이다.

 

그리고 이 곡의 제목의 의미는 "함께 느끼고 함께 아파한다" 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Sympathy (Rare Bird, 1970) ... !

 

 

 

 

 

 

 

 

1969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1975년에 해산한  아트락/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레어 버드' 의 1969년 데뷔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세상 속에서의 사랑이 부족함을 표현하여 다소 암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1970년 영국 차트 27위까지 기록하였다.


연주부분에서는 키보드와 오르간 연주가 바탕을 이루고 
베이스 기타 가 반복되고 있다 짧은 곡이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69년에 4인조로 영국에서 데뷔한 Rarebird는 건반 악기를 중심으로

흑인의 소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많이 연주했는데

 

데뷔 첫 해에 발표된 동명 타이틀 앨범에 실린 'Sympathy'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Sympathy / Ilana Avital

 

Sympathy (연민의 정) - 남택상

 

국내 뉴 에이지 음악의 거장이며
크로스 오버 뮤직의 새로운 연주를 정착시킨 선구자로서
재프랑스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다.

1980년대 초에 폴 모리아와 제임스 라스트 등의 악단들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을 때 솔로 앨범을 내면서
이 분야를 개척한 아티스트이다.

1981년 데뷔 이후  Popular Piano Vol 1 ~ 3 및
Love Player Vol.1~10 등을 남겼다.

한국 정서와 감성을 잘 표현하여
국내 음악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아직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한국인의 정서와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음악가인 동시에
사람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이다.

 

 

 

 

  
  ♬ Sympathy(연민의 정) / Rare Bird


 

 

Rare bird는 1967년 결성되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영국의 4인조 그룹으로
스티브 굴드(Steve Gould, 보컬 색소폰 베이스), 데이브 카피네트 (Dave Kafinette, 키보드)


그래험 필드(Graham Field, 오르간), 마크 에쉬튼 (Mark Ashton, 드럼)으로 결성 되었는데
리듬앤드 블루스에 락과 소울 등을 가미한  프로그래시브 락적인 사운드를 가진 그룹이다.

1969년 대망의 첫 앨범 [Rare Bird]가 세상에 나왔는데 거기에 수록된 곡 [Sympathy]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영국 본토로부터 퍼져  유럽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유명세를 탄다.

영국 본토에서는  차트 30위 권이었는데 후에 유럽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다시 본국으로 입성하였으나
결국 영국 본토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한다.

그리고 그 후 몇 장의 앨범을 더 발표하는데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결국 1975년 해체되면서
이들의 이름은 추억속으로만 남겨지게 되었고건반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타 록그룹 처럼
장중하거나 현란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간결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Sympathy'의 매력은
지금까지도 전혀 퇴색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85년에야 비로소 [Rare Bird]로 제대로 출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