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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The Allman Brothers Band - Whipping Post , Soul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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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man Brothers Band-Whipping Post (1969)

The Allman Brothers Band (Album)

Rolling Stone Magazine's 393/500

 

 

 

 


 


 

Whipping Post

 

 

I've been run down

I've been lied to

I don't know why, 

I let that mean woman make me a fool

She took all my money

Wrecks my new car

Now she's with one of my good time buddies

They're drinkin' in some cross town bar


Sometimes I feel

Sometimes I feel

Like I've been tied 

To the whipping post

Tied to the whipping post

Tied to the whipping post 

Good lord I feel like I'm dyin'


My friends tell me

That I've been such a fool

And I have to stand down and take it babe,

All for lovin' you

I drown myself in sorrow

As I look at what you've done

Nothin' seems to change

Bad times stay the same

And I can't run


Sometimes I feel

Sometimes I feel

Like I've been tied 

To the whipping post

Tied to the whipping post

Tied to the whipping post 

Good lord I feel like I'm dyin'


Sometimes I feel

Sometimes I feel

Like I've been tied 

To the whipping post

Tied to the whipping post

Tied to the whipping post 

Good lord I feel like I'm dyin'

 

 

 

 

Live at the Beacon Theatre 2003

 

 

 

Live @ The Hard Rock Ft. Lauderdale, FL 10-20-09. Recorded by adam

@ cheeseheadproductions.

 

 

 

 

Soulshine
- The Allman Brothers Band -

Where It All Begins (1994)

 

 

When you can’t find the light
That guides you through a cloudy day
When the stars ain’t shinin’ bright
And you fill like you’ve lost you’re way
When the candle lights of home
Burn so very far away
Well you got to let your soul shine
Just like my daddy used to say

He used to say soul shine
It’s better than sunshine
It’s better than moonshine
Damn sure better than rain
Well now people don’t mind
We all get this way sometimes
Got to let your soul shine
Shine till the break of day

 

I grew up thinkin’ that I had it made
Gonna make it on my own
But life can take the strongest man
And make him feel so alone
Now sometimes I feel a cold wind
Blowin’ through my achin’ bones
I think back to what my daddy said
He said “Boy, in the darkness before the dawn”

Let your soul shine
It’s better than sunshine
It’s better than moonshne
Damn sure better than rain
Yeah now people don’t mind
We all get this way sometimes
Got to let your soul shine
Shine till the break of day

Sometimes a man can feel this emptiness
Like a woman has robbed him of his very soul
A woman too, God knows, you feel like this
And when your world seems cold
You got to let your spirit take control


Let your soul shine
It’s better than sunshine
It’s better than moonshne
Damn sure better than rain
Lord now people don’t mind
We all get this way sometimes
Got to let your soul shine
Yeah, shine on and on and on

Oh, it’s better than sunshine
It’s better than moonshne
Damn sure better than rain
Yeah now people don’t mind
We all get this way sometimes
Got to let your soul shine
Yeah, shine on and on and on
Shine till the break of day

 

 

 



 

 

 

 

 

The Allman Brothers Band -. Worried Down With The Blues

 

 

 

 

 

 

1969년 데뷔한 이래 멤버의 사망 및 교체,

법정 다툼, 약물 문제 등으로 여러 번 해체하고

다시 재결합하는 순탄치 않을 길을 걸으면서도

 

 수십 년간 꿋꿋이 그 위상을 지키고 있는

Allman Brothers Band.

 

 1982년 두 번째 해산 이후 한동안 소식이 들려 오지 않았었는데

 1989년 박스세트 발매 즈음에 재결성 움직임이 보이더니

Warren Haynes, Dickey Betts, 그리고 Allen Woody를 새 식구로 맞아 들여 앨범을 발표하고 호평을 이끌어 냈습니다.

 

라이브 앨범을 제외한다면 90년대 들어 세 번째로 나온 앨범

 <Where It All Begins>에 실린 이 곡은 앨범 수록된 곡 중

Warren Haynes가 작곡한 유일한 노래인데, 나중에는 라이브에

 단골로 등장하는 레파토리가 됐죠.

 

Warren Haynes가 따로 결성한 Gov't Mule이 자주 연주하는

곡이기도 하구요.

곡 자체도 멋있지만 가사까지 거들어 주니 더할 나위가 없군요.

 옆에 보이는 사진이 Warren Haynes.

 

출처 : http://popnlyric.com/home/lyrics/_s/soulshine.htm

 

 

 

 

Allman Brothers Band

 

1960년대 중반부터 집중 호우 식으로 등장한 영국 뮤지션들은 한동안 미국인들이 등한시했던 자신들의 음악인

초기 로큰롤과 블루스를 가지고 팝음악계를 평정했다.

 

 이러한 역전 상황에 자극을 받은 미국 아티스트들은 뒤늦게 음악 창고에서 끄집어 낸 포크, 블루스, 재즈 등을 록과

융합해 포크록, 재즈록, 블루스록으로 새로운 가지치기를 했고 이 신종 장르들이 1960년대 후반부터 사운드 볼륨이

 증폭되기 시작한 하드록과 만나면서 또 다시 새로운 스타일을 잉태했다.

 

이 갓 태어난 음악에는 하드록, 초기 로큰롤, 블루스, 컨트리, 재즈 등 가장 미국적인 음악 요소를 포괄하고 있었다.

이러한 형식을 처음 시도한 밴드가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출신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남부의 록음악,

 즉 서던록(Southern Rock)이라 명명했다.

 

바로 그 발화점이 된 그룹이 올맨 브라더스 밴드(Allman Brothers Band - 이하 ABB)다.

투박한 뚝배기 안에서 펄펄 끓는 된장찌개처럼 진한 서던록을 창조한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1970년대 초반, 절정의 순간에 주축 멤버들의 갑작스런 사망 때문에 전성기는 짧았지만 록음악 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점한 그룹이다.

 

 왜냐하면 서던록은 1970년대 하드록 씬에서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던 음악 장르일 뿐만 아니라 레너드 스키너드

(Lynyrd Skynyrd), 지지 탑(ZZ Top), 마샬 터커 밴드(Marshall Tucker Band), 아틀란타 리듬 섹션

(Atlanta Rhythm Section), 38 스페셜(38 Special)을 거쳐 현재의 블랙 크로우스(Black Crowes)와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까지 그 명맥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음악 계보가

바로 ABB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조지아 출신의 6인조 밴드는 1960년대 후반 로큰롤과 부기우기가 결합한 음악을 구사했던 '아우어 글래스

(Hour Glass)'라는 밴드에서 기타를 담당했던 형 듀안 올맨(Duane Allman)과 키보드를 맡았던 아우 그렉 올맨

(Gregg Allman)이 남부 출신의 새로운 친구들인 딕키 벳츠(Dickie Betts/기타, 보컬),

 베리 오클리(Berry Oakley/베이스), 그리고 부치 트럭스(Butch Trucks/드럼)와 자이 조하니 조한슨

(Jai Johanny Johanson/드럼)을 규합해 프레임을 갖춤으로써 ABB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었다.

 

대평원을 달리는 카우보이 후예들의 트윈 드럼 시스템은 훗날 같은 계열의 서던록 밴드인 레너드 스키너드

(Lynyrd Skynyrd)와 38 스페셜(38 Special)에게 입김이 작용했고, 트윈 기타 체제는 쥬다스 프리스트

(Judas Priest)나 슬레이어(Slayer)같은 헤비메탈 그룹들에게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레너드 스키너드는 무려 3명의 리드 기타리스트를 두어 올맨 브라더스의 벽을 넘고자 했다).

 

이 섹스텟(sextet-6인조)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듀안 올맨은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이나

 윌슨 피켓(Wilson Pickett)같은 대가들의 음반에서 기타를 연주해 음악계에선 그 명성이 대단했다.

 

 그의 이러한 활동 반경은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조직했던 데렉 & 더 도미노스(Derek & The Dominoes)가

 1971년에 발표한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의 협연으로 이어진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싱글 'Layla'의 후반부에서 피아노와 앙상블을 이룬 명 슬라이드 기타 연주의 영광은 듀안 올맨에게

돌아간다.

 

1969년, 음악팬들은 블루스와 컨트리, 재즈 그리고 하드록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 이 ABB의 데뷔 앨범

<Allman Brothers Band>를 통해 새로운 음악 세계를 경험했다.

그것은 블루스 하드록과 컨트리, 재즈가 사이좋게 어깨동무 한 서던록의 힘찬 첫출발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후에 공개된 실황 음반 <At Fillmore East>와 정규 앨범 <Idlewild South>, 그리고 <Eat A Peach>를 통해

 가장 미국적인 록음악의 전형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 정점의 시기에 그룹의 버팀목이던 듀안 올맨이 1971년 10월 29일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베이스

주자 베리 오클리도 이듬해인 1972년 같은 장소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기막힌 비극을 연출했다.

 

 음악적으로나 연주 면에 있어 가장 물오른 시점을 맞이하고 있던 ABB에게 두 멤버의 죽음은 상당한 치명타였지만

 몸과 마음을 추스른 나머지 '생존자'들은 그렉 올맨과 딕키 벳츠를 중심으로 뭉쳐 신보를 제작했다.

 

이 아픔을 딛고일어선 음반이 최대 히트곡 'Ramblin'man(2위)'과 명 연주곡 'Jessica(65위)'가 수록된

1973년 작품<Brothers And Sisters>다.

 

이전의 LP보다 대중적이면서도 컨트리 쪽으로 궤도를 대폭 수정한 이 작품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의 고지를 점령했고, 올맨 브라더스 밴드에겐 금전적인 여유를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이후에 발표한 음반들은 이전 만큼의 음악적 재능과 창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것은 듀안 올맨과

베리 오클리가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음악적 심장부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후 셰어(Cher)와 결혼했던 그렉 올맨은 밴드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면서 1987년에는 'I'm no angel(49위)'이란

 히트곡을 생산했고, 지금까지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이름으로 라이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The Allman Brothers Band - Soulshine

 

 

 

미국의 서던 록 그룹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듀언 올맨(Duanne Allman)이라는 걸출한 기타 천재의 영혼이

아직도 숨쉬고 있는 그룹이다. 친동생 그렉 올맨(Gregg Allman)과 함께 1969년 올맨 브라더스 밴드를 결성한 듀안은

 재즈의 즉흥 연주에 영향을 받은 슬라이드 기타 주법을 선보이며 1960년대 후반 에릭 클랩튼, 제프 벡, 지미 페이지 등

영국 기타리스트들이 주도하던 팝계에서 지미 헨드릭스와 더불어 미국의 자존심을 세워준 인물이다.

 

그의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슬라이드 기타 연주는 올맨 브라더스 밴드가 서던 록이라는 신천지를 여는데 탄탄한

토대가 되었다.

하지만 천재에게는 하늘의 시기가 따른다고 했던가. 24세라는 젊은 나이인 1971년 10월 29일 듀언 올맨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듬해 베이시스트 베리 오클리(Berry Oakley)도 같은 오토바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올맨 브라더스는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곧 나머지 멤버들은 그렉 올맨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하여 음반 작업에 들어갔고, 1973년 그들의 최대 히트곡

 'Ramblin' Man(2위)'와 명 연주곡 'Jessica(65위)'가 수록된 [Brothers And Sisters]를 쏘아올렸다. 음반은

빌보드 차트 정상에 안착했다.

 

블루스와 컨트리, 그리고 재즈와 클래식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표현범위를 자랑했던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스튜디오보다는 라이브 무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고 동물적인 감각과 치밀함을 발휘, 30여분에 달하는

 임프로비제이션도 마다하지 않았던 즉흥 연주의 달인들로 구성된 밴드였다.

이들은 역동적인 플레이를 구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방만하지 않은 프레이즈를 통해 사운드를 짜임새있고

안정적으로 조율해 품격 높은 음악성을 선보인 바 있다.


46년 11월 20일 : 듀언 올맨(Duane Allman,기타)출생.

47년 12월 8일: 그렉 올맨(Gregg Allman,기보드/보컬)출생.

65년: 듀언과 그렉, 올맨 조이스(Allman Joys)결성. 플로리다, 조지아, 앨러배마 등지를 무대로 음악활동.

67년 봄: 아워 글래스 해산 후 듀언은 앨러배마에서 세션맨으로 활동, 윌슨 피켓, 아레사 프랭클린 등의 레코딩에 참가.

69년 3월:듀언 올맨이 버치 트럭스(Butch Trucks,드럼),리처드 '딕키' 베츠(Richard 'Dickey' Betts,기타),베리 오클리(Berry Oakley,베이스)등과 잼 세션을 가진 후 올맨 브라더스 밴드 결성,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탄생과 동시에 오티스 레딩의 매니저였던 필 월든에게 픽업됨. 이후 Atco레코드사에서 동명 타이틀의 데뷔 앨범 레코딩. 듀언은 밴드 활동과 세션 활동을 병행, 보즈 스캑스, 델라이 앤 보니,데릭 앤 더 도미노스의 레코딩에 사이드맨 자격으로 참가.

69년 11월:데뷔 앨범[The Allman Brothers Band]발매.

70년 9월:두 번째 앨범[Idlewild South]발매. 앨범 발매 후 필 월든이 발족한 레이블 Capricorn으로 이적.

71년 3월:뉴욕의 필모어 이스트에서 라이브.

71년 7월:필모어 이스트에서의 라이브를 레코딩한 더블 라이브 앨범[At Fillmore East]발매.

71년 10월 29일:듀언 올맨, 조지아주 메이콘에서 모터사이클 사고로 사망.

72년 2월:더블 앨범[Eat A Peach]발매.

72년 10월:피아니스트 척 리벨(Chuck Leavell),올맨 브라더스 밴드에 가입.

73년 3월:앨범[Brothers And Sisters]발매. 이 앨범에서 싱글 커트된 'Ramblin' Man'이 최초로 싱글 차트

 탑 10에 진입, 2위에 랭크됨.

74년:렉 올맨과 디키 베츠가 각각 자신들의 솔로 앨범[Laid Back]과[Highway Call]발매. 솔로 앨범 후 각기

토어에 돌입.

75년 5월:[The Road Goes on Forever]발매.

75년 6월:그렉 올맨,쉐어(Cher)와 결혼.

 

75년 7월:앨범[Win,Lose,or Draw]발매.

76년:그렉이 투어 매니저인 존 허링 마약 사건의 법정 증언을 한 후 밴드가 해산됨. 밴드 해산 후 딕키 베츠는

그레이트 서던(Great Southern)을 결성했고 척 리벨, 조하니 조한슨(Jai Johanny Johanson,드럼),라머 윌리암스는 시 레벨(Sea Level)을, 그리고 버치 트럭스는 트럭스(Trucks)를 결성함.

78년 10월: 그렉 올맨, 딕키 베츠, 조하니 조한슨, 버츠 트럭스, 댄 톨러(Dan Toler,기타),데이빗, 골드플라이스

(David Goldflies,베이스)의 라인업으로 올맨 브라더스 밴드 재결합.

79년:새로운 라인업으로 앨범 [Enlightened Rogues]발매.

79년 말: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소속사인 Capricorn레코드 도산. Capricorn의 모든 권한이Polygram사로 넘어갔고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Polygram으로부터 퇴출당함.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Arista레이블과 새로운 계약을 맺음.

82년: 올맨 브라더스 밴드 재해산.

83년: 라머 윌리암스, 암으로 사망.

89년:Polygram으로부터 올맨 브라더스 밴드 회고집 형식으로 넉 장 짜리 CD박스세트[Dreams]발매.

90년:딕키 베츠, 워렌 해인즈(Warren Haynes,기타),앨런 우디(Allen Woody,베이스)등의 라이업으로

 올맨 브라더스 밴드 재결합.Epic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재기작 [Seven Turns]발매.

92년: 라이브 앨범[An Evening With The Allman Brothers Band]발매.

95년: 라이브 앨범[2nd Set]발매.

 

 

The Allman Brothers Band - Whippin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