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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Goombay Dance Band - Eldorado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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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orado / Goombay Dance Band                                                                                                           ㅡ                                                                                                                           

 

 

 

Sun of Jamaica

 

 

 

 

 

Aloha-Oe, Until We Meet Again

 

 

 

 

 

Sun of Jamaica

 

 

 

 

 

Rain

 

 

 

 

 

Eldorado

 

 

 

Sun of Jamaica 

 

 

 

Seven Tears

 

 

Guantanamera

 

 

 

Goombay Dance Band / 굼베이 댄스 밴드  

 

데뷔/결성 : 1980년
활동 시기 : 1980년대

멤     버 : 올리버 벤트(Oliver Bendt), 마이클 필립스 (Michael Philips), 웬디 워커(Wendy Walker),

비벌리 왈라스 (Beverlee Walas)
조 회  수 : 367

 



굼베이 댄스 밴드(Goombay Dance Band)는 보니 엠과 함께 1980년대 초반, 국내에 레게 디스코를 알린 그룹으로

 이들의 대표곡 'Sun of Jamaica'와 'Eldorado', 'Rain' 등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음악 팬들이 애청하는

 올 타임 리퀘스트 송이다.

 

당시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린 'Sun of Jamaica'는 우리나라에 자메이카라는 나라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일등공신이며 맑은 해변과 눈부신 햇살의 카리브 해에 대한 동경을 심어준 첫 번째 유혹이었다.

 

 또한 우스개 소리로 '굼뱅이 댄스 밴드'라고 읽으면 그 사람의 영어실력을 의심하기도 했던 쌍팔 년도 유머의

 진원지이기도 했다.

1970년대, 서독에서 활동하던 올리버 벤트(Oliver Bendt)라는 남성 가수는 자신의 뜻대로 음악활동이 진행되지 않자 자메이카 출신의 부인과 함께 그녀의 고향에 머물게 된 것이 굼베이 댄스 밴드의 시작이었다. 그곳에 머물면서 레게음악과 카리브 해의 여유로움에 매료된 그는 1980년에 다시 서독으로 돌아와 두 명의 멤버를 더 끌어들여 굼베이 댄스 밴드를 결성해 이듬해에 데뷔앨범 < Sun Of Jamaica >를 발표했다. 유럽에서 가능성을 확인받은 이들은 곧바로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본토인 유럽보다 더 커다란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 당시 국내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Sun of Jamaica'는 물론 남아메리카에 있다는 상상의 땅 엘도라도를 표현한 'Eldorado'와 지금까지도 비만 오면 라디오에 신청이 쇄도하는 'Rain' 그리고 'Seven tears'까지 여러 곡들이 라디오와 음악다방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하지만 같은 해에 발표한 소포모어 앨범 < Land Of Gold >와 세 번째 음반 < Holiday In Paradise >는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굴고 짧굵은 생명력을 다했다.

 

 

 

Sun Of Jamaica

 

 

 

 


 
다소 단조로운 선율에 실려진 환상적인 보컬이 특징인 이 노래는
도시 지향적인 사운드에 익숙한 팝 팬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시적인 형태의 레게에 유로팝이 접목된 사운드. 목가적이고도 전원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굼베이 댄스 밴드(Goombay Dance Band)의 음악은
마음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쉽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죠.

1981년 그들의 데뷔앨범인 'Sun Of Jamaica'와 두 번째 앨범'Land Of Gold'가 국내에 소개됩니다.
데뷔곡 히트의 여운이 끝나가기도 전에 이 앨범들에서 커트 된 "El Dorado"가 팬들의 인기를 얻었고 뒤이어

"Rain"이 빅히트를 하였죠.

그 외에도"Under The Sun Moon And Star","Alo HaOE" "Take Me Home To Jamaica"등의
싱글이 다운타운의 음악감상실에서 작은 히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1982년에는 세 번째 앨범 'Holiday In Paradise'가 발매되어 흥겨우면서도 애잔하게 불린 싱글 "Seven Tears"가

 히트하였죠.

그룹 보니 엠과 더불어 독일(서독)이 배출한 양대 레게 그룹으로 꼽히는 이들은 특히 국내 팬들에게 잘 맞는

 취향의 노래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굼베이 댄스 밴드의 구성원은 리더인 올리버 벤트를 주축으로 타악기와 기타 연주에 다재 다능한 마이클 필립스

 (Michael Philips:보컬)와 미국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인 웬디 워커(Wendy Walker)
그리고 비버리 웰라스 (Beverlee Walas)등 4인조로 되어있습니다.

 

 

 

 

서독 출신의 올리버 벤트(Oliver Bendt)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굼베이 댄스 밴드(Goombay Dance Band)는,
자마이카의 토속리듬인 레게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디스코 리듬과 유럽 특유의 경쾌한 멜로디를 구사하는
팝 그룹이다.

원래 이 그룹의 리더인 올리버 벤트는 굼베이 댄스 밴드를 결성하기 전에 Amarillo와 같은 싱글을 발표하면서
라틴 계열의 음악을 추구하던 인물이었지만, 1976년 6월에 솔로 싱어로서의 한계점을 느낀 그는
아내인 일리시아의 고향인 자마이카세인트 루시아 섬으로 이주해 레게 음악에 심취했었다.


레게 리듬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올리버 벤트는 다시 서독으로 돌아와 새로운 음악 생활을 계획했다.

오리지널 레게 음악이 아닌 유럽화한 레게 사운드를 만들어보겠다는 확신을 세운 올리버 벤트는
로스엔젤레스 출신의 웬디 워커(Wendy Walker), 뉴올리언즈 태생의 비버리 워렌스(Beverlee Wallance)
그리고 모든 타악기를 완벽하게 다룰 줄 아는 자마이카 아루바섬 출신의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ips)를
맞아들여 굼베이 댄스 밴드를 조직했다.

두명의 여성과 두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그룹인 이들은 1981년 여름에 Sun Of Jamaica로
인기 그룹의 자리를 차지했다. 다소 단조로운 선율에 실려진 환상적인 보컬이 특징인 이 노래는
도시 지향적인 사운드에 익숙한 팝팬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으며 원시적인 형태의 레게에 유로팝이 접목된
사운드, 목가적이고도 전원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Goombay Dance Band의 음악은 마음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쉽게 사랑을 받았다.

"Eldorado", "Love And Teguila", "Rain" 같은 계속적인 히트곡으로 서독에서는 보니 엠(Boney M)과
어깨를 겨루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기도하다. 심플한 멜러디에 흥겨운 레게 리듬의 산뜻한 멋이 깃든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국내 팝 팬들에게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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