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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Pink Floyd-The dark side of moon(The Great Gig in The Sky. ,Time,Money외)

 

 

Pink Floyd, The Great Gig in The Sky.

 

 

 

 

 

 

The Great Gig In The Sky

 

 

 

The Great Gig In The Sky

 

 

And  I am not  frightened  of dying,

 any time will do

그리고 난 죽음이 전혀 두렵지 않아.

언제라도 죽을수 있어

 

I don' t  mind . Why should  I be frightened  of  dying?   

난 신경도 안써. 내가 왜 죽음을 두려워 해야해?

There's no reason  for  it, you' ve gott a go sometime   

아무런 이유도 없어 당신도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거지

 

If  you can  hear  this whispering you are dying

만일 나의 이 속삭임이 들린다면 넌 죽어가고 있는거야.

I never  said  I was frigtened  of  dying        

나는 죽음이 두렵다고 말한적 없어 

 

 

 

 

Time

 

 

Time

 

 

 

Ticking away the moments that make up a dull day
You fritter and waste the hours in an off hand way
Kicking around on a piece of ground in your home town
Waiting for someone or something to show you the way

Tired of lying in the sunshine staying home to watch
the rain You are young and life is long and there is
time to kill today And then one day you find ten years
have got behind you No one told you when to run,
you missed the starting gun

And you run and you run to catch up with the sun,
but its sinking And racing around to come up behind you
again The sun is the same in the relative way, but youre
older Shorter of breath and one day closer to death

Every year is getting shorter, never seem to find the time
Plans that either come to naught or half a page of scribbled
lines Hanging on in quiet desperation is the english way
The time is gone, the song is over,
thought Id something more to say

Home, home again
I like to be here when I can
And when I come home cold and tired
Its good to warm my bones beside the fire
Far away across the field

The tolling of the iron bell
Calls the faithful to their knees
To hear the softly spoken magic spells.

 

 

 

 

 

Money

 

 

 

Money

 

 

Money, get away.
Get a good job with more pay and you're OK.
Money, it's a gas.


Grab that cash with both hands
and make a stash.
New car, caviar, four star daydream
Think I'll buy me a football team.


돈아, 꺼져버려라.
좋은 직업 갖고 돈 많이 버니 넌 좋겠다.
돈, 그건 가스 같은 거야.


두 손으로 그런 돈을 움켜쥐고 깊숙이 감춰봐.
새 차, 철갑상어 알젓, 최고급의 백일몽
내가 풋볼팀을 사들일 거라고 상상해봐.


Money, get back
I'm all right, Jack,
keep your hands off my stack


Money, it's a hit
Don't give me that do goody good bullshit
I'm in the hi-fidelity first class
traveling set
And I think I need a Lear jet


돈아, 돌아오라.
난 만족해, 이봐, 내 돈더미에서 손을 떼라고.
돈, 그건 무척 좋은 거야.


속 보이는 허튼 건 내게 주지 말라고.
난 품위 있는 최상급 여행 일정을 잡고 있어.
전용제트기가 내게 필요할 거 같아.

 

Money, it's a crime
Share it fairly
but don't take a slice of my pie


Money, so they say
Is the root of all evil today
But if you ask for a rise,
it's no surprise that they're
Giving none away
Away
Away

돈, 그건 죄악이야.
돈을 공평하게 나눠야지,
하지만 내 파이는 한 조각도 건드리지 마.


그들은 그렇게 말하지, 돈은
오늘날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하지만 월급 좀 올려달라고 하면,
놀랄 일도 아니지,
그들은 한 푼도 내주지 않거든.
내주지 않거든.


내주지 않거든.

"Hu-huh I was in the right"
"Yes, absolutely in the right"
"I certainly was in the right"
"You was definitely in the right
That geezer was cruising for a bruising"
"Yeah"


"Why does anyone do anything"
"I don't know,


I was really drunk at the time"
"I was just telling him,


he couldn't get into number two
He was asking
why he wasn't coming up on freely
After I was yelling and screaming
And telling him


why he wasn't coming up on freely
It came as a heavy blow,
but we sorted the matter out"


"뭐--?  난 정당했어."
"그래 정말 정당했지."
"난 확실히 정당했어."
"넌 분명히 정당했지."
그 늙은이가 말썽을 자초하고 있었어."
"그래."
"누군가가 왜 무언가를 하는 거지?"
"난 몰라. 난 그 때 정말 취했어."

"난 그냥 그가 서열 2위로
오를 수 없을 거라고 얘기하고 있었어.


그는 자신이 왜 마음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가를 묻고 있었지.
그 후 내가 소리를 치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어.

그리고 그가 왜 마음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가를
말해주고 있었지.

타격은 심했지만,
우리는 그 상황을 매듭졌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Any Color You Like

 

 

 


 

 

 

애시드 블루스 기타가 전달하는 솔로 연주, 고통을 다루면서 전쟁을 말하는 가사.

「Dark Side Of The Moon」은 펑카델릭의 「Cosmic Slop」과 비슷한 작품이다.

 

이 두 개의 앨범이 음악적으로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두 앨범은 모두 같은 시기에 대한

관찰을 담고 있다.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지고 베트남 전쟁이 끝나던 시기, 그나마 남아있던 1960년대의 정신이 알타몬트 공연 이후 모두

 죽어버린 시기.

두 앨범은 모두 그 때를 기록하고 있다.


핑크 플로이드의 시대정신적 고찰을 담은 이 앨범은 별로 특별하지 않게 시작되었다

. 밴드가 드러머 닉 메이슨의 부엌에 모였을때, 이들은 ‘사이키델릭’이라는 구속과 속박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던 것을 정리해서 짧은 리스트를 만들었고, 결국 시간, 돈, 광기, 죽음 같은 무거운 주제를

선정했다. 

 

 

 


 

 

여기에 가스펠적인 보컬, 폭발하는 솔로, 사운드 이펙트 같은 스튜디오의 기술을 덧붙였다.

앨범은 미국에서만 1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밴드의 생생한 평판을 더 확고하게 만들었다.

 ‘Money’가 앨범 발매사의 모회사 캐피톨의 지원을 받으면서 히트곡이 되었을 때, 앨범은 이미 별 사이에서 반짝이는

 전설의 위치에 올라있었다.

현재 이 앨범은 기념 한정판으로만 판매되고 있다.

레게 뮤지션들은 이 앨범을 리메이크해서 「Dub Side Of The Moon 2003」을 만들었고, 피시 같은 뮤지션도 이 앨범을 리메이크했다.

 

앨범 커버의 프리즘 이미지는 핑크 플로이드의 전설적인 빛과 그들 가사가 담고있는 넘치는 야심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고, 록계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로 남았다. 

 

 

 

 

 

 

 

 

 

[The Dark Side Of The  Moon](1973)은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 명실상부한 '전설의' 앨범이다.

이 음반이 이토록 전설이 된 이유 중 첫째가는 것으로, 무엇보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 741주 동안 머물러 있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엄청난 기록 하나 만으로도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는 예전의 실험적인 록 음악을 연주하던 언더그라운드

성향의 밴드에서 일약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공룡밴드로거듭나게 된다.

 


사운드의 측면에서 보면,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또한 예전의 핑크 플로이드가 구사하던 음악 세계와는

다른 차원에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 음반에서 크게 두드러지는 요소로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효과음. 물론 핑크 플로이드에게 있어 효과음이란 초창기부터 낯설지 않은 것이지만,

[The Dark Side Of The  Moon] 이전의 음반들로부터 발견되는 이펙트가 추상적이고 실험 그 자체에만 머무는 성격임에 비해, 이 음반부터 등장하는 각종 효과음, 즉 대화 소리, 비명,발자국 소리, 중얼거림, 웃음, 동전 떨어지는 소리,

 헬리콥터 등은 각각 뚜렷한 구체성을 지니고 노래의 성격과 뚜렷한 부합을 이룬다.


두 번째는 트랙 사이의 긴밀한 연결. 이전 앨범에도 한 두 번 선례가 있었지만, [ The Dark Side Of The Moon]부터

핑크 플로이드의 모든 음반은 수록곡들이 끊어짐 없이 (물론 LP 시절 A면과 B면의 끝 곡은 확실한 마무리를 지어야

 했지만) '메들리'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핑크 플로이드가 음반 전체를 하나의 총체적 '작품'으로 파악하려는 시각이 확고해졌음을 의미한다.

즉 뚜렷한 예술성을 갖추고 모든 역량을 '컨셉트'로 이루어내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가 정신이 커다란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데서 핑크 플로이드의 진정한 괴력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핑크 플로이드의 변화는 이것뿐이 아니었다. 예전 이들의 노랫말이 무척 추상적이거나 별 의미 없이 무심한 상태를

 읊조리는데 그쳤다면, 로저 워터스(Roger Waters)가 도맡은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가사는 현대인의

 광기에 짓눌린 의식 상황과 자본주의의 병폐에 얽매인  참담한 심경을 통렬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여태껏 이른바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분류되는 밴드들이 클래식과 재즈의 방법론에 너무 기댄 나머지 '테크닉'에

모든 것을 걸었던 상황과는 다르게, 핑크 플로이드는 자신의 음악에 '감정'을 담으려 노력했다.

 

[ The Dark Side Of Moon]에는 인간이라는 자각으로부터 생겨나는 고뇌, 자학, 회한, 분노, 허무감이 또렷하게

 부각되어 있다.

 

론 on The Run"이라든지 "Any Colour You Like" 등의 트랙에선 이들이 예전부터 즐겨 행하던

실험의 흔적이 짙게 남아있 지만 "Time", "Money", "Us And m", "Brain Damage" 등의 주요 곡들에는 인간미와

연민의 정이 넘쳐나고 있다.

 

게다가 데이빗 길모어(David  Gilmour)의 블루스 느낌 가득한 기타와 보컬, 세션으로 참여한 딕 페리(Dick Parry)의

 정감 있는 색소폰, 도리스 트로이(Doris Troy), 레슬리 던컨(Leslie Duncun), 리자 스트라이크(Liza Strike),

 배리 세인트 존(Barry St. John)의 구성진 코러스 등이 이 앨범을 생동하는 사람 냄새 물씬 풍겨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시콜콜한 설명으로도 [The Dark Side Of The Moon]이 지닌 고유의 아우라(aura)를 충분히

 설명해낼 수 없다. 명반을 왜 명반이라 부르게 되는지, 익히 들어 친숙해진 명성만 갖고 접근했다간 당혹감 섞인 실망과

 함께(이게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평가절하'의 마음가짐으로 돌아서기 십상이다.

 

이제와 들어보면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그 장대하고 치밀한 구성력이 전혀 녹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설'의 반열까지 올랐다는 것에 대해 일말의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다(하긴 모든 '전설(또는 경전)'들이 언젠가

한두 번씩 '재평가'의 과정을 거치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근본적으로 인간적인느낌이 가득한 좋은 노래, 좋은 연주가 담긴 걸작임에 틀림없다.

 

물론 어떻게 좋으냐, 왜 좋으냐의 문제는 '주관적'인 영역으로 넘어가게 되므로 이 자리에서 자세히 다루는 건 적절치

 못할 듯 싶다.

그것은 '달의 어두운 면', 즉 '광기'로 집약되는 인간 무의식의 세계 안에서 다뤄야 함이 옳다.  

 

 

 

 

The Great Gig In The Sky + 1 MV & 9 Tracks - Pink FloydPink Floyd - The Great Gig In The Sky


 

 

 

 

 

'70년대 초반 영국을 위시한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 유럽 각국에서는 핑크 플로이드의 영향을 받은 쓸만한 아트 록

/프로그레시브 록이 꽤 많이 등장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핑크 플로이드의 영향력은 대부분 사운드의 비법에서 기인됐고, 그 대표작은 두말할 나위 없이

「The Dark Side of The Moon」이다. 음향학을 이용한 공간감과 신서사이저의 실용화 등 핑크 플로이드의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현한 연주는 마술과도 같이 모두 새롭고 신비했다.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는 독특한 음반이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핑크 플로이드의 모든 특징이 함축된 앨범이며 제작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목을 받는 것은 멤버들의 능력이 고루 반영됐다는 점에 있다.

 

초기 핑크 플로이드는 시드 배릿의 영향력과 시회적인 무드를 따라 사이키델릭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70년대 중반에는 데이빗 길모어의 블루지한 기타 플레이가 조목받으며 실험보다는 음악 철학에 깊이를 두었다.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 로저 워터스의 부각은 메시지에 주안점을 둔 핑크 플로이드로 변모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렇듯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극단적인 스캣의 처절함도, 어두운 사회의 이면에 대한 반성도,

록 매니아라면 호감을 갖을 멜로우한 면모도 모두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73년 4월 28일 단 1주 넘버 운에 그쳤던「The Dark Side Of The Moon」는 이후 741주 동안 앨범 차트에 머무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팝 음악 역사상 가장 롱런한 앨범이 되었다.

 

 

 

 

 

 

 

 

 

 

Pink Floyd는 환각적이고 실험성이 강한 음악을 구사하는 영국 출신의 대표적인 4인조 Progressive Rock 밴드이다.

 Yes, King Crimson 등 동시대의 대표적 Progressive Rock 밴드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강한 개성을 갖고 있었는데,

 이들의 음악적 특징이라면 먼저 표면적으로는 각 악기 파트의 뛰어난 연주 실력에 비해 결코 튀지 않으면서 다양한 악기,

 

각종 효과들과 함께 전체 사운드를 조화시키는데 주력하였으며, 음악 장르에 있어서는 다른 장르의 도입과 확대보다는

기존 British Rock의 뿌리 위에서 자신들의 색이 강한 음악을 계속 발전시켰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배경 위에서 이들은 인간 내면의 광기를 환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 데에 가사, 음악, 연주 등의 모든 요소들을

적절히 사용하였다.

특히 가사 면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이러한 이미지를 마약에 의한 환각, 우주 등의 소재에서 찾다가

점차 일상의 소재로 전환하면서 무의식의 세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후기에는 사회적인 주제를 다룬 문제작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들의 음악과 함축적인 가사, 주제는 한 앨범 내에서 일관된 흐름을 갖는 컨셉트 앨범의 형식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다른 작품을 통해서 어떤 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등 모든 앨범들이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고 있다.

 

 

 

[名作 No,1]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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