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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Rainbow-Rainbow Eyes

 

 

 

 

 


 

 Rainbow-Rainbow Eyes

 

  

 

Rainbow Eyes

 

She's been gone since yesterday
Oh I didn't care
Never cared for yesterdays
Fancies in the air

No sighs or mysteries
She lay golden in the sun
No broken harmonies
But I've lost my way
She had rainbow eyes
Rainbow eyes
Rainbow eyes

Love should be a simple blend
A whispering on the shore
No clever words you can't defend
They lead to never more

No sighs or mysteries
She lay golden in the sun
No broken harmonies
But I've lost my way
She had rainbow eyes
Rainbow eyes
Rainbow eyes

Summer nights are colder now
They've taken down the fair
All the lights have died somehow
Or were they ever there

No sighs or mysteries
She lay golden in the sun
No broken harmonies
But I've lost my way
She had rainbow eyes

Oooh, ooh

Rainbow Eyes / Rainbow

 

 

Rainbow

 

 

 

 2008년 6월 27일에 발표된 블랙모어스 나이트의 일곱 번째 음반 <Secret Voyage>에도 바로 그 시절의

 

레인보우 곡이 하나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1978년 4월 9일에 발표된 레인보우의 세 번째 음반 <Long Live Rock 'n' Roll>에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발라드 <Rainbow Eyes>가 바로 그 곡이다. 사실 블랙모어스 나이트가 발표한 음반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표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Secret Voyage>에는 레인보우의 곡 말고 또 하나의 커버 곡이

 

수록되어 있다.


로큰롤의 제왕(The King of Rock and Roll)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1961년 10월 1일에 싱글로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었던 <Can't Help Falling in Love>가 바로 그 곡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Rainbow Eyes>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리치 블랙모어가 연주하는 예의 감동적인 기타 연주와 청아한 <캔디스 나이트>의 조합이 <Rainbow Eyes>에서

 

더욱 잘 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짙은 구름이 가득 낀 깊은 밤, 절벽으로 둘러 쌓여 외부의 시선이 전혀 닿지 않는 외진 해안가에서 우주범선

 

한척이 달을 향해 비밀스럽게 날아 오르는 모습을 표지에 등장시킨 블랙모어스 나이트의 일곱 번째 음반은 빌보드

 

뉴에이지 앨범 차트에서 4주 동안이나 1위 자리에 머물렀었던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악적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음반이기도 하다.

 

유럽 각지에 흩어진 전통 음악들을 한자리에 모아 재배열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조합을 훌륭히 이뤄낸 뛰어난 음반인 것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들 가운데는 함께 먹으면 몸에 이로운 것이 있는가 하면 함께 먹었을 때 해로운 조합이 있다.

 

이런 조합을 남녀의 궁합에 빗대어 <음식 궁합>이라고 하는데 이로운 음식의 조합들을 잠시 살펴 보면 가장 널리 알려진

 

돼지고기와 새우젓을 비롯해서 감자와 치즈, 고등어와 무, 굴과 레몬, 냉면과 식초, 닭고기와 인삼, 된장과 부추, 딸기와

 

 우유, 미역과 두부, 복과 미나리, 인삼과 꿀, 초콜릿과 아몬드 등이 있다.

신기한 점은 나열된 조합들을 보면 대개의 경우 우리가 따로 의식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그동안 함께 먹어왔던 

 

조합이라는데 있다.

 

음식 궁합에 있어서도 선조들의 지혜가 알게 모르게 우리 의식 저 편에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절묘한

 

 조합을 남녀가 아닌 동성 사이에서도 우리는 가끔 보게 된다. 예컨데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된 배우나 가수들의 조합된

 

모습을 보면서 '저 둘은 참 상생이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때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국내가 아닌 해외의 음악계로 시선을 돌려 상생이 잘 맞는 연주자들을 살펴보면 개인적으로는 <리치 블랙모어>와

 

 지난 2010년 5월 16일에 타계한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의 조합 만큼 잘 어울리는 조합도

 

그리 흔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레인보우(Rainbow)>시절 보여준 두 사람의 조합은 그야말로 압권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헤비메탈에서 중세풍의 포크 록으로 완전히 전향한 리치 블랙모어가 지난 시절을 회상하듯

 

<블랙모어스 나이트>를 통해서 가끔씩 들려주는 지나간 시절의 음악들 중에는 레인보우의 음악도 늘 포함되어 있다.

 

 

좋은 만남 좋은 음악에서


 

  Rainbow Eyes / Rainbow

 

 

 

 바흐.베토벤등에게서 영향받은 클래식의 개인적 관심과 신비주의적 기호는 디퍼플에 이은 레인보우에서 한껏 그 기량을 펼쳐 보인다.


데뷔앨범에서 RISING에 이르기 까지 레인보우는 중세풍의 이미지와 바로크의 화성을 헤비메틀에 도입해 풍요롭고 고급스러운 록 사운드를 완성 해냈다.
A Light In The Black Kill The King Temple of the King은 그 대표적인 명곡들이다,특히 Kill The King은 딥퍼플 시절의 Burn과 함께 바로크 메탈의 기초를 다지게한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초기인 로니 제임스디오 시절은 레인보우 최고의 전성기로 중세의 기품과 클래시컬한 구성이 격렬한 헤비메틀에 실려 최강의 사운드를 들려주었다.그래험 보냇 재적 당시에는 중세적 기호가 사라지고 로큰롤과 헤비메탈의 만남이 조린터너 때에는 팝 적인 성향이 강한 밴드로 변모해 갔다.


레인보우의 리더 리치블랙모어의 기타도 로니가 참여 했을 때 가장절정의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었으며 후기로 오면서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77년 더블 라이브 앨범이자 역사에 길이 남을 10대 실황 음반 on Stage를 필두로 명곡 Kill The King-피킹 아르페지오에 의한 클래시컬 메틀의 고전-이 포함된 Long Live Rock'n Rolld은 70년대 후반 하드록 신을 평정하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나 후기로 들어와 멤버간의 분열 팝화된 사운드 등으로 인하여 8집 Stright Between The Eyes 의 상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록 매니아들은 매력을 잃어가고 있었으며 결국 레인보우의 신화는 83년 막을 내리게 된다.


리치의 딥 퍼플 재가입으로 레인보우는 결국 끝이 났지만, 똥고집쟁이 리치는 또다시 투어 도중,딥 퍼플 탈퇴를 선언하고 신진 멤버들과 정규 8집인 Stranger In Us All 를 1995년에 발표합니다.좋은 싸운드를 남긴 수작이었지만, 이미 시대는 레인보우의 전성기만을 기억하여 이 앨범 역시 마지막 레인보우의 앨범이 되고 맙니다...
----Violet HAZINE

명밴드레인보우는..

딥퍼플의 창단멤버이자 터줏대감이었던 리치블랙모어는 화려했던 제2기시절의 1등 공로자 역활을 해냈다가 3기에 이르러 여러가지 방향이나 음악성이 자신과 맞지않는
흐믈흐믈한 쪽으로 나가자 더이상 참지못하고 딥퍼플을 뛰쳐 나가게 된다.

자신의 예술성과 취향에는 단색의 진자주색[딥퍼플]이 맞지 않았다고나 하려는 듯
리치는 자신의 밴드이름을 화려한 색채들의 모임채인''rainbow''''로정해 1975년 팀을
가동시킨다 딥퍼플의 미국순회 공연때 오프닝으로 세우며 눈여겨 봐두었던 Elf라는

팀을 그대로 흡수하다시피해 5인조 진용인 레인보우는 탄생되었고 이들은 딥퍼플 계열
밴드중 가장 돋보인 팀으로까지 성장했다.초기 레인보우 시절 가장 돋보였던 멤버는
뭐니뭐니해도 ''작은마왕''이라 불리는 단신의 보컬리스트 Ronnie James Dio였다

데뷔앨범 'Ritchie Blackmore''s Rainbow'에서 동양풍 스케일 가득한 리치의 기타 연주
에 얹힌 로니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The Temple Of The King'과
'Catch The Rainbow'등을 탄생시켰다. 1976년에는 최대의걸작'Rainbow Rising'이

나와 대곡 'Stargazer'등을 과시했고 1977년에는 더블라이브 앨범인 'on Stage'가
공개되기도 했다.4집'Long Live Rock'N Roll'에서는 'Rainbow Eyes'등이 사랑받았다

동안의 미남 보컬리스트 조린터너의 가세이후 나온 'Diffcult To Cure'이후부터 레인보 우는 하강곡선을 그리게 된다. 설상가상으로나돌던 딥퍼플 부활설이 사실이 되자 리치
블랙모어와 로저 글로버는 다시 딥퍼플 멤버가 되며 자동적으로 레인보우는 헤체하고

만다.정말 자주 보기도 힘든 것이 무지개의 속성이듯 명 밴드 레인보우는 록의 역사속으
로 사라진것처럼 인정되었었다.하지만 딥퍼플에 다시 싫증이 난 리치블랙모어는 1993년
앨범을 발매함으로 딥퍼플과 도다시 결별을 선언했다...

오랜 휴식기간을 보내며 새로운 구상을 하던 리치는 항간에 떠돌던 레인보우 부활설을
그대로 적중시키며 다시금 찬란한 무지개를 띄우게 된다...... )

                   

 

 

 

보시다시피 Rainbow라는 밴드는 무척 멤버변화가 잦았습니다. 그때문에 앨범마다 그 앨범에 참여한 멤버에 따라서 앨범의 변화가 무척 다채로워요, 각각의 앨범마다 매력이 다 다르답니다 ^ ^

 

님이좋아하시는 The temple of the king 노래는 '레인보우'의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1975년 작품입니다. 당시 무명이었던 로니 제임스 디오의 신선한 보컬과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 연주가 조화를 이룬 록 발라드의 대표곡으로 프랑스의 라틴 포크 그룹 '로스 잉카'가 반주를 맡았으며 플룻과 비슷한 잉카 특유의 피리소리가 무척 인상깊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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