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 Roll Morton - Black Bottom Stomp
1] 뉴올리언즈 재즈
▶ 전성 시기 1900~1925년
▶ 음악적 특징
즉흥연주가 많이 없었다는 것과 곡의 길이가 대개 3분 전후로 짧은 편
독주보다는 5인 내지 7인의 소편성에 의한 합주가 곡의 구조상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는 점
▶ 주요음악인
Jazz Player 젤리 롤 모튼(Jelly Roll Morton, 피아노),
버디 볼든(Buddy Bolden, 트럼펫),
조지 바케트(클라리넷),
벙크 존슨(Bunk Johnson, 트럼펫),
프레디 케퍼트(트럼펫)
Jazz Band 오리지널 딕스랜드 재스 밴드(Original Dixieland Jass Band,악단),
뉴올리언즈 리듬 킹즈(New Orleans Rhythm King, 악단),
킹 올리버 크레올 재즈 밴드(King Oliver's Creole Jazz Band,악단)
▶ 시대적배경
1917년 러시아혁명 발생, 제1차 세계대전 미국 참전, ODJB(오리지날 딕시랜드
재즈 밴드)에 의해 재즈 역사상 최초의 레코딩
1920년 미국에서 금주법 입법
1921년 히틀러 나치 당수로 선출
1924년 빅스 바이더벡 레코딩, 루이 암스트롱 뉴욕 진출
RADIO RHYTHM - Fletcher Henderson 1931
[2] 시카고 재즈
▶ 전성 시기 1925~1930년
▶ 음악적 특징
화려하고 웅장한 화음을 연출하기 위해 20~30명 정도의 많은 편성인원을 두었으며
뉴올리언즈 재즈보다 좀 더 고상하고 세련된 곡의 구조를 보인다.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죠 킹 올리버(Joe King Oliver, 트럼펫),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트럼펫),
키드 오리(Kid Ory, 트럼본),
플레처 핸더슨(피아노),
빅스 바이더벡(Bix Beiderbecke, 트럼펫)
RADIO RHYTHM - Fletcher Henderson 1931
Billie Holiday - Summertime
[3] 스윙 재즈
▶ 전성 시기 1930~1940년
▶ 음악적 특징
대공황에서 벗어난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대변하는 신나는 음악.
빅 밴드 중심으로 화려하고 율동감이 대단하지만 재즈 본래의
특색이 매우 제약받은 상태.
대위법적으로 충실한 멜로디를 즉흥연주하던 것이
화성적으로 맞추어 진행하는데 역점을 둠.
빅 밴드 시절의 댄스음악에 백인 취향의 음악이 다소 가미된 스타일.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 피아노)
베니 굿맨(Benny Goodman, 클라리넷),
카운트 베이시(Count Basie, 피아노,
레스터 영(Lester Young, 색소폰),
팻츠 월러(Fats Waller, 스트라이드 피아노),
아티 쇼(Artie Shaw, 클라리넷),
해리 제임스(Harry James, 트럼펫),
로이 엘드리지(Roy Eldridge, 트럼펫),
글렌 밀러(Glenn Miller, 트롬본),
테디 윌슨(Teddy Wilson, 피아노),
라이오넬 햄튼(피아노),
콜맨 호킨스(Coleman Hawkins, 색소폰),
아트 테이텀(Art Tatum, 피아노),
진 쿠르파(Gene Krupa, 드럼)
Jazz Singer 빌리 홀리데이(Billy Holyday),
엘라 핏츠제랄드(Ella Fitzgerald)
▶ 시대적 배경
1931년 듀크 엘링턴 레코딩
1933년 빌리 홀리데이 레코딩, 루즈벨트 대통령 집권 <뉴딜정책> 발효.
1934년 재즈 전문지 '다운 비트' 창간
1935년 베니 굿맨에 의한 헐리우드 스윙 붐
1938년 베니 굿맨 카네기 홀 재즈 콘서트
1939년 2차 세계 대전 발발
78rpm Epistrophy - Kenny Clarke & his 52nd Street Boys
▶ 전성 시기 1940~1950년
▶ 음악적 특징
구세대 재즈인들에 대해 차츰 음악적으로 불만을 느낀 신세대
재즈인들이 창의적으로 만들어낸 참신한 스타일의 음악
심한 프레이징 변화, 의표를 찌르는 사운드의 도약 등이 특징
즉흥성이 매우 강해 솔로 몇 명만으로 구성된 캄보 밴드(ombo Band)
형태를 취함.
리듬악기로서의 피아노와 멜로디 악기와 동등한 관계를 가진
드럼의 등장으로 기교적인 면이 강조되었으며 거칠은 음색
현대적인 화음 구성과 8분음표 또는 16분음표로 빠른 리.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찰리 파커(Charlie Parker, 알토 색소폰),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 트럼펫),
셀로니오스 몽크(Thelonius Monk, 피아노),
마일드 잭슨(Milt Jackson, 비브라폰),
찰리 크리스챤(Charlie Christian, 피아노),
케니 클락(Kenny Clarke, 드럼),
맥스 로치(Max Roach, 드럼)
▶ 시대적 배경
1940년 2월 냇 킹 콜이 사상 최초로 트리오(피아노, 기타, 베이스) 형태로 녹음
1941년 5월 <민터즈 하우스의 찰리 크리스찬> 녹음
1941년 9월 스탄 켄턴 악단 창단
1942년 찰리 파커 뉴욕에 본격 데뷔
1942년 시나트라가 미드 드시 악단으로부터 독립하여 인기를 모음
1942년 8월 미국 음악가 연합회 녹음 운동 (~1944년 11월까지)
1943년 1월 엘링턴 악단이 제 1회 카네기 홀 콘서트 개최
1943년 뉴욕에 최초 비밥 악단 등장
1944년 2월 콜맨 호킨스가 사상 최초로 비밥 녹음
1944년 빌리 엑스타인 '올스타 밥 밴드' 결성
1944년 7월 제 1회 JATP 콘서트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
1945년 2월 디지 길레스피, 찰리 파커의 공동 녹음
1945년 9월 마일스 데이비스 찰리 파커 악단에 참가
1946년 4월 찰리 파커 전설적인 <러버 맨> 연주
1947년 9월 '스윙 저널' 창간
1947년 10월 셀로니오스 몽크 블루 노트에서 최초 녹음
1949년 1월 마일스 데이비스 <쿨의 탄생> 녹음 시작
1949년 5월 제 1회 인터내셔날 재즈제 개최
1949년 9월 LA에 '라이트 하우스' 개점
1949년 12월 뉴욕에 '버드 랜드' 개점
The Modern Jazz Quartet 1953 - In A Sentimental Mood
[5] 쿨 재즈
▶ 전성 시기 1950~1960년
▶ 음악적 특징
미리 편곡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음악으로 본능적인 감성을 절제하고
차분하고 이성적인 음악
비밥 재즈와 대칭되는 개념
클래식 음악의 형식을 차용하여 음악적 수준이 한결 높아짐
리듬은 서정적이고 멜랑컬리한 표현이 많음
멜로디가 부드럽고 매끄러워 스마트한 느낌을 줌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트럼펫),
쳇 베이커(Chet Baker, 트럼펫),
리 코니츠(Lee Konitz, 알토 색소폰),
데이브 브루벡(Dave Brubeck, 피아노),
스탄 켄튼(피아노),
레니 트리스타노(Lennie Tristano, 피아노),
지미 주프리(클라리넷)
Jazz Band 모던 재즈 4중주단(Modern Jazz Quartet)
▶ 시대적 배경
1950년 1월 카운트 베이시 빅밴드 해산
1950년 2월 스탄 켄턴이 전미 순회 공연
1950년 12월 듀크 엘링턴이 재즈 사상 최초의 LP 장시간 녹음
1951년 1월 소니 롤린스 최초 녹음
1951년 1월 찰리 파커, 마일스와 재회하여 녹음
1951년 8월 버드 파웰과 셀로니오스 몽크 마약 사건으로 수감
1952년 2월 제리 멀리건 그룹 결성
1953년 2월 버드 파웰, 요양 생활에서 복귀
1953년 쳇 베이커 그룹 결성
1955년 2월 아트 브레이키 앤 재즈 메센재즈 본격적인 활동 시작
1955년 3월 찰리 파커 사망
1956년 1월 소니 롤린스, 브라운, 로치 퀸텟 결성과 함께 녹음
1956년 7월 디지 길레스피 문화 사절로서 세계 각국 여행
1957년 5월 마일스 데이비스 길 에반스와 녹음
1958년 2월 오넷 콜맨 컨템포러리에서 최초 녹음
1958년 10월 아트 블레이키 앤 재즈 새 멤버 구성 후 녹음
1959년 3월 레스터 영 파리에서 마지막 녹음을 하고 귀국
1959년 4월 마일스 데이비스 모던 재즈의 명반 <카인즈 오브 블루> 녹음
1959년 11월 마일스 데이비스 길 에반스와 녹음
Sonny Rollins - In a Sentimental Mood (1956)
[6] 하드밥 재즈
▶ 전성 시기 1950년 이후 ~
▶ 음악적 특징
음악형식면에서 클래식을 접합시키는 방법과 감각적 측면은 비슷하나
음악적 표현이 이전의 비밥(Bebop)을 이어받아 좀 거치른 재즈의 형태
비밥처럼 재즈에 있어서 흑인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함으로써 음향이
거칠고 폭발적이며, 타악기를 강조하고 표현력이 강하며 단순
감각적이고 강렬한 에너지 감을 연주자의 능력에 따라 표출
블루스가 체념하는 형태의 재즈가 아닌 "펑크(Funk)"라고 부르기도 하는
폭발하는 연주형태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색소폰), 윈튼 켈리(피아노),
멕코이 타이너(McCoy Tyner,피아노),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트럼펫),
클리포드 브라운(Clifford Brown,트럼펫),
아트 파머(Art Farmer,트럼펫), 쇼티 로저스(트럼펫),
스탄 게츠(Stan Getz,색소폰),
텍스터 고든(Dexter Gordon,색소폰),
호레이스 실버(Horace Silver,피아노),
소니 롤린스(Sonny Rolins,색소폰), 레드 갈란드(피아노),
재키 맥린(색소폰),
캐논볼 아더레이(Cannonball Adderley,색소폰),
아트 블레이키(Art Blakey,드럼)
Lennie Tristano - Loverman
[7] 프리 재즈
▶ 전성 시기 1960년대 이후 ~
▶ 음악적 특징
일상적으로 쓰이던 예정된 음조나 코드진행을 따르지 않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연주됐던 구조적 특징 무시하며 조성, 박자, 형식이
없는 개별적인 표현욕구를 구속없이 주관적인 수준에서 즉흥연주 함
모든 전통적인 규칙과 원칙이 파괴된, 단어 그대로 매우 자유롭고
우연적인 음악이며 연주 중 연주자 각자가 차례로 듣고 연주하고자
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주방법을 도입
매우 높거나 낮은 음역의 악기소리를 사용함으로써 귀청이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음향을 내기도 하고,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 뿐만 아니라
소음까지를 포용
후기로 진행되어 갈수록 모든면이 더욱 파격적 형태로 변신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레니 트리스타노(Lennie Tristano,피아노),
오넷 콜먼(Ornette Coleman,섹소폰),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색소폰),
돈 체리(Don Cherry,트럼펫), 빌리 히긴스(베이스/드럼),
파로아 샌더스(색소폰), 아치 셰프(Archic Shepp, 색소폰),
에드 블랙웰(드럼/베이스),
에릭 돌피(Eric Dolphy,클라리넷,바리톤색소폰),
엘버트 아일러(색소폰), 선 라(Sun Ra,피아노)
T'SQUARE - The Great Journey
[8] 퓨전 재즈
▶ 전성 시기 1970년대 초 ~ 현재
▶ 음악적 특징
재즈와 다른 장르의 혼합을 통해 생겨난 음악. 록 과의 융합을 시도한
마일즈 데이비스의 음악이 선구자적인 역할. 이어서 라틴 리듬의 도입 등
활발한 활동이 펼쳐졌다.
록-재즈의 경우 음악적 기법의 기초를 프리 재즈에 두고 있어 매우 지적이고
전문적인 형태를 띠고 있으나, 리듬에 있어서는 모던 재즈(비밥, 쿨, 프리 재즈)에
비하여 단순한 형태를 보임
음향에 있어서는 전위적인 불협화음보다는 특정한 음계를 바탕으로 한 선법을
중심으로 연주하므로 전통적인 협화음쪽으로 흐름
록-재즈(Rock-Jazz), 일렉트릭 재즈(Electric Jazz), 크로스오버 뮤직
(Crossover Music) 등으로도 불림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트럼펫),
존 맥클러플린(John McLaughlin,기타),
칙 코리아(Chick Corea,피아노),
웨인 쇼터(색소폰), 허비 행콕(Herbie Hancock,피아노),
조 자비눌(Joe Zawinul,키보드),
펫 메스니(Pat Metheny,기타),
웨스 몽고메리(Wes Montgomer,기타),
키스 자렛(Keith Jarrett,피아노)
자코 파스토리우스(베이스), 데이빗 샌본(색소폰)
Jazz Group 웨더 리포트(Weather Report)
카시오페아(Casiopea)
밥 제임스(Bob James)
티 스퀘어(T-Square)
De La Soul - A Roller Skating Jam Named Saturdays
[9]20세기 초반 Jazz
▶Acid Jazz
째즈와 힙합, R&B등을 혼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쟝르인 애시드째즈는
1980년 말부터 등장한 쟝르이다.
우선, Digable Planets, US3, The Pharcyde, De La Soul, The Boots등을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들 수 있다.
이들의 음악을 접해 보면 알겠지만
쿨째즈와 같은 째즈사운드를 셈플링하거나
째즈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실제 어쿠스틱 악기를 가지고 재즈사운드를 연주하기도 하며
래핑을 하는 서브장르이다.
이러한 실제 예를 들어보자면
최근 싱글 커트된 The Pharacyde의 이란곡에서
보사노바풍의 째즈곡에 참여한 브라질 째즈기타리스트
Luiz BONFA가 연주한 부분을 샘플링해서 사용한 것을 보면
애시드재즈의 성격을 쉽게 알 수 있을것이다.
또한 이 장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감상용으로도 좋다고 볼 수 있으며
애시드재즈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는 재즈트럼펫연주의 대가
Miles Davis 의 유작앨범에서
최근의 Brandford Marsalis가 이끄는 밴드 Buckshot LeFonque까지
이들이 안고 있는 째즈적 요소로 인해
째즈와 힙합을 사랑하는 양측 팬들에게 인기를 끄는 쟝르이다.
John Coltrane - Soul Eyes
▶Avant-Garde Jazz
Avznt-Garde Jazz는 프리재즈와 달리
연주자 개인의 즉흥연주가 있을지라도
앙상블애서는 좀 더 구체적이다.
죤 콜트레인, 세실 테일러, 오넽 콜만등이 대표적 연주가이다.
Duke Ellington - Caravan
▶Big Band
Big Band는 적어도 3대의 트럼펱, 2대이상의 트럼본,
4개이상의 새소폰과 리듬섹션을 연주하는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의 조합으로 이루어 진다.
스윙의 기원에 대해 명확하게 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STAN GETZ _ CHARLIE BYRD - Desafinado
▶Bossa Nova
작곡가 Antonio Carlos Jobim이 즉흥적인 브라질리듬과 멜로디를 섞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보사노바이다.
챨리비드, 스탙게츠가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I'll Be Seeing You - Billie Holiday
▶Classic Jazz
뉴올리언즈 재즈와 같이 1920년대를 대표했던
재즈스타일을 보통 일컫는 용어로
그 시대의 영향을 받은 재즈스타일을 말하기도 한다.
Love Me Tender - Norah Jones
▶Contemporary Jazz
80, 90년대 메인스트림 재즈의 다양한 순열을 위해
모든 장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퓨전, 팦재즈, 스무드재즈, 크로스 오버재즈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쟝르이다.
노라존스등이 대표적인 아티스트
George Benson - Round Midnight Guitar Show
▶Crossover Jazz
70년대초락의 쇠퇴와 락리듬에
재즈의 즉흥연주를 섞은 퓨전이 평범해 지게 되었다.
컨템퍼러리 재즈의 요소들을 이용하고 나아가
팦, R&B등의 퓨전재즈를 이용해 보다 잘 팔리는 작품을 만들려고 했다.
그 결과 퓨전과 더불어 크로스오버는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알 자레, 조지 벤슨, 리핑톤즈등이 있다.
Wallace Roney - Metropolis
▶Post Bop
60년 증반 프리재즈의 요소와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의 영향을 받은
하드 밥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성을 연주하는 젊은 세대의 음악이
90년대에 들어 오면서 포스트 밥 또는 모던 메인스트림이라 한다.
윌러스 로니, 존 스코필드등이 있다.
째즈(Jazz)는 유럽음악과 아프리카 음악의 복잡한 리듬으로써 Blues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Blues음악은 서민적이고 노동적인 민중의 음악이라고 하면 즈(Jazz)는 백인 지배층들이 반항적인 흑인민중의 노래인
Blues에 유럽의 음악을 배우게 해서 탄생된 장르라 보시면 됩니다.
째즈(Jazz)는 블루스음악의 시작과 비슷한 시기에 도태되었으며 1935년 브라스 밴드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1840년대에는 유랑 악단이 활동하고 있었다.
1890년대에 행진곡에서 형식 구조를 따온 당김음 음악인 래그타임 이 발전했는데 이것이 재즈의 전신이였으며
스콧 조플린 등에 의해 작곡된 피아노 래그타임이 널리 인기를 끌었다(제임스 P. 존슨과 팻츠 월러 같은 피아니스트의
'스트라이드' 양식은 래그타임에서 발전한 동부 해안 지방의 재즈 양식임).
최초의 재즈 밴드 양식은 오랜 문화적 전통과 여러 인종이 혼합되어 있던 도시인 뉴올리언스에서 발전했으며
1890년대말에 시작한 찰스 '버디' 볼든의 밴드는 래그타임을 즉흥양식으로 연주했고, 세기가 바뀔 무렵 뉴올리언스의
여러밴드들이 집단적인 즉흥양식으로 연주했는데요 이 양식은 백인 밴드인 오리지널 딕실랜드 재즈 밴드에 의해
모방되었으며 1917년 이 악단은 처음으로 음반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1920년대초 대표적인 밴드로는 뉴올리언스의 리듬 킹스 밴드, 젤리 롤 모턴 밴드, 킹 올리버 밴드가 있는데 이중 대위적
성격이 강한 음악을 구사한 킹 올리버 밴드는 래그타임보다 유려한 흐름을 지녔왔으며 이 악단은 트럼펫의 루이 암스트롱을 비롯하여 다른 연주자들의 즉흥 솔로 연주로 유명했으며 1920년대말 시카고 양식을 발전시켰습니다.
관현악 편성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악단이 나타나기도 했죠.
한편 플레처 헨더슨(작곡에 돈 레드먼), 폴 화이트먼(코넷에 빅스 바이더벡), 칙 웨브, 지미 런스퍼드, 베니 모튼 등이
이끄는 악단들이 스윙 을 발전시켰는데요.→ 색인 : 스윙). 스윙은 규칙적인 리듬과 밴드의 섹션들 사이 음향의 대조가
특징이며 카운트 베시, 베니 굿맨, 아티 쇼, 도로시 형제 등이 이끄는 그룹들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답니다.
아트 테이텀(피아노), 로이 엘드리지(트럼펫), 레스터 영(테너 색소폰) 같은 연주자들의 활동을 통해 솔로 즉흥연주의
영향력이 커졌고 또한 이 시기에는 재즈 역사상 최고의 가수로 알려진 빌리 홀리데이가 출현했죠.
후기 스윙 음악가 가운데 가장 중요한 듀크 엘링턴은 모턴과 같이 뉴올리언스 양식을 구사했으며, 독창적인 테마에
토대를 둔 즉흥연주를 강렬한 색채와 정교한 균형감을 지닌 악곡으로 승화시켰으며 작곡의 전통은 재즈의 후기
역사에서도 셀로니어스 멍크, 존 루이스, 조지 러셀 등의 작품 속에 이어지면서.비밥(bop이라고도 함)은 전후 최초의 재즈 양식이며 찰리 파커(알토 색소폰), 존 버크스 '디지' 길레스피(트럼펫)에 의해 개발되었는데요 불규칙한 악센트와
복잡한 교차 리듬이 특징인 길레스피의 화성 변화 즉흥연주는 새로운 강렬함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부분적으로는 비밥에 대한 반발로 나온 쿨 재즈가 등장했는데, 이중 일부는 스탠 게츠(테너 색소폰)와 게리 멀리건
(색소폰)의 앙상블 연주처럼 레스터 영의 음악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비밥 이후 생긴 또다른 음악은 레니 트리스태노(피아노), 모던 재즈 콰르텟, 길 에번스(클로드 손힐 밴드를 위해 관현악
편곡 담당), 마일스 데이비스(트럼펫), 웨스트 코스트 악파의 음악이 포함된면서 좀더 자유분방한 성향의 그룹으로는
호레이스 실버 밴드와 아트 블래키 밴드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 밴드는 모두 강한 블루스적 성격과 함께 드럼의 비중이
보다 강한 하드 밥이라는 음악을 구사했습니다. 러셀, 트리스태노, 찰스 밍거스의 선구적 작업을 계승한 데이비스는
〈카인드 오브 블루 Kind of Blue〉(1959) 음반에서 재즈에 선법을 도입했고, 오넷 콜리먼(알토 색소폰), 존 콜트레인,
앨버트 에일러(테너 색소폰) 등은 새로운 정서적 강렬함을 지닌 연주를 발전시켰으며(→ 색인 : 재즈 선법). 이들은 기존의 재즈 화성과 선율을 버리고 울부짖거나 비명을 지르거나 음들을 급비상시키는 기법을 좋아했고 리듬이 강한 반주를
추구했습니다. 한편 유럽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돈 체리, 돈 엘리스 등은 다른 문화권의 음악, 특히 인도와
아랍 음악을 융합시킨 재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는데요(→ 색인 : 프리재즈).1970년대의 경향으로는 음악적 장치,
특히 록 음악에서 빌려온 리듬 장치의 사용을 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자악기로 실험하는 재즈 음악가들이 등장하는데, 웨더 리포트 그룹과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가 가장 성공을
거두었다. 또다른 경향으로 무반주로 선율악기를 즉흥연주하는 경향을 들 수 있습니다. 1960년대의 프리 재즈
(free-form jazz)의 전통은 피아니스트 세실 테일러와 시카고의 아트 앙상블 같은 그룹에 의해 계승되었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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