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 all your love on me
밥캐틀리와 장난꾸러기 토비
Avantasia
아반타지아의 앨범은 1999년에 갖은 에드가이의 ‘Theater Of Salvation Tour’ 중에, 토비아스 사멧이 틈틈이 곡
작업에 들어가 완성한 음반이다.
아반타지아라는 그룹명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진 그룹의 사운드를 이미지화 한 것으로, 아발론(Avalon)과
환 타지아(Fantasia)의 합성어이다.
아반타지아에 참여한 연주인들 : Henjo Richter (Guitar, Gamma Ray), Markus Grosskopf (Bass, Helloween), Alex Holzwarth (Drum, (ex)Rhapsody), Norman Meiritz (Acoustic Guitar), Frank Tischer (Piano),
Jens Ludwig (Guitar, Edguy), Tobias Sammet (Keyboard & Orchestration, Edguy) 아반타지아에 참여한
보컬리스트들 : Michael Kiske (Druid Lugaid Vandroiy, ex-Helloween), David Defeis
(Friar Jakob, Virgin Steele), Sharon Del Adel (Anna Held, Within Temptation), Rob Rock
(Bishop Von Bicken, ex-Impellitteri), Oliver Heartmann (Pope Clemens ⅡⅩ, At Vance),
Andre Matos (The Elf Elderane, ex-Angra), Kai Hansen (Dwarf Regrin, Gamma Ray), Timo Tolkki
(Voice In The Tower, Stratovarius), Ralf Zdiarstek (Bailiff Von Kronberg), Tobias Sammet
(Novice Gabriel,Edguy) 아반타지아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보컬리스트의 노래는, 각자가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된
음원을 보내면토비아 스 사멧이 최종적으로 끼워 맞추어 완성되었다고 한다.
[The Metal Opera Pt.1]의 후속작은 2002년에 발매할 예정이며, 2번째 파트 역시 지금과 거의 비슷한 라인업
이 될 것이라고 한다.
1분 내외의 짧은 접속곡을 포함해 총 13곡(국내 발매반은 15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형식적으로는 락오페 라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악곡의 구성이나 스타일로만 판명하자면 영락없는 멜로딕 스피드메틀의 모습 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에드가이의 [Theater Of Salvation]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이 앨범의 최 대장점이라면, 멜로딕메틀 계열의 인기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것인데 한편으로는 이것이 최대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즉, (아무리 주인공이라고는 하지만) 토비아스 사멧의 지나 친 보컬 독점으로 인해, 락오페라의 성격이 많이 감소되고 있다는 뜻인데, 하나의 컨셉트를 중심으로 각 보컬리 스트들에게 할당된 배역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건 영락없이 ‘깜짝 게스트’ 수준밖에 안 되는 비중이다.
만
약, 그가 다음 작품에선 자신의 역할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나누어준다면, 틀림없이 지금보다 훨씬 밀도 높은 구성을 가진 작품이 탄생될 것이다.
우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