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obere
(나는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영혼의 깊은 곳까지 인간애(자비심)로 충만한)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환상속에서 나는 밝은 세상을 봅니다)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밤조차도 너무 어둡지 않은 곳을)
l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obere
(나는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나의 환상 속에서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마치 친구처럼 도시 안으로 불어오는 산들바람)
l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o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영혼의 깊은 곳까지 인간애(자비심)로 충만한)
Celtic Woman
이번에 알아볼 가수는 켈틱 우먼(Celtic woman)으로 아일랜드 출신 4인조 여성 그룹입니다.
원래 5인조로 출발했지만멤버가 바뀌거나 탈퇴하는 일이 생겨서 현재 활동하는 구성원은 위에 사진에 보이는 네 명이
전부 입니다.
지금도 미국에서 매년 순회 공연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그룹이지만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는 듯하네요.
앞서 말한 것처럼, 켈틱 우먼은 아일랜드 출신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공영 방송인 PBS에서 이들의 공연을 방영하게 되면서 켈틱 우먼이 미국에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9월 1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힐릭스 극장에서 진행한 공연 'The Helix'가 미국 PBS에서 2005년 3월에 방영 되었습니다.
당시에 프로듀서였던 샤론 브라운(Sharon Browne), Celtic Woman Ltd.의 회장 겸 CEO인 데이브 케바나흐
(Dave Kavanagh) 그리고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인 데이빗 다운스(David Downes)에 의해 마련된 일회성
기획이었으나, 예상 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켈틱 우먼이 활동하게 된 계기가 마련됩니다.
방송 몇 주 만에 첫 번째 음반인 Celtic Woman이 빌보드 세계음악 부분에서 1위에 올랐고 81주간이나 그 자리를 지키는 실로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에 힘입어 두 번째 음반인 A Christmas Celebration이 1위에 오르면서 자신들의 첫 번째 음반을 2위로 내리면서
1,2위를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인기를 얻으면서 2005년부터 미국 투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한공연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2007년에 A New Journey라는 타이틀로 세 번째 음반이 출시 되었는데, 이 음반은 '빌보드 200 차트' 에서 4위를
기록하면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되었고, 해가 거듭되면서 매 년 70~80개가 넘는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순회 공연을 할 정도로 바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럼 이제 멤버들의 변천사를 한번 알아볼까요?
변천사가 좀 길기 때문에 켈틱 우먼의 음악을 한 곡 들어볼까 합니다. 노틀담의 곱추 Ost 'Someday'를 '클로이 애그뉴'가 부른 라이브 영상입니다. 기존의 Ost를 아시는 분들은 원곡과 비교해보면서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처음에는 '클로이 애그뉴', '올라 팰런', '리사 켈리', '메이브' 그리고 '메어리드 네스빗'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시작했습니다.
메어리드 네스빗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어리드 네스빗은 노래도 부르지만 주로 담당하는 것은
Fiddle 입니다.
여기서 Fiddle은 바이올린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하네요.
바이올린의 조상격이라고 말하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2005년에 메이브가 임신하는 바람에 '디어드라 섀넌'이 잠시 활동 했었고 메이브가 다시 복귀하면서
'디어드라 섀넌'은 그룹을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헤일리 웨스튼라'가 2006년에 합류하면서, 육아에 바쁜 메이브와 번갈아 활동합니다.
이렇게 켈틱 우먼은 6인이 아닌 5인 체제를 유지합니다.
2007년에 '헤일리 웨스튼라'가 A new Journey 투어를 마지막으로 솔로로 전향하면서 탈퇴하였고, 메이브 또한 돌연
탈퇴하면서 모든 일정이 취소될 정도의 큰 위기가 닥칩니다.
2007년 10월에 '린 힐러리'가 합류하였고 기존 멤버인 '리사 켈리'가 출산 휴가를 떠나면서 '알렉스 샤프'가
그 공백을 채우게 됩니다.
2009년에 원년 멤버인 '올라 팰런' 마저 솔로로 돌아서면서 그룹을 떠나고 '알렉스 샤프'는 정식 멤버로 발탁됩니다.
2010년에 '알렉스 샤프' 가족 문제로 영구 탈퇴하면서 5인 체제였던 켈틱 우먼은 4인 체제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0년 말 '린 힐러리' 마저 긴 투어 생활에 지친 나머지 그룹을 탈퇴하게 되었고 현 멤버인 '리사 램'이 합류합니다.
그리고 '리사 켈리' 마저 넷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쉬게 되는데, 위 사진에 있는 '수잔 맥패든'이 그 자리를 지금까지
대신하고 있지요. 멤버가 자주 바뀌어서 정신 없으시지요? 정리해보기 전에 쉴겸 한 곡 더 들어보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