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awan-Hands Up
Hands Up - Ottawan
Hands up, baby, hands up, 손을 올려요, 베이비, 두 손을 올려요 Gimme your heart, 당신의 마음을 내게 줘요, 내게 줘요 Give it, give it. 줘요, 줘요 Hands up, baby, hands up, 두 손을 올려요, 두 손을 올려요 Gimme your heart, gimme, gimme 당신의 마음을 내게 줘요, 내게 줘요, 내게 줘요
Gimme your heart, gimme, gimme 당신의 마음을 내게 줘요, 내게 줘요, 내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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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곡은 복고풍의 아주 흥겨운 유로댄스 곡을 골라봤습니다.
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들이라면아마잘 아실만한 신나는 디스코 댄스곡이죠. 준비한 곡은 아프리카 출신의
흑인 혼성듀오 '오타완'이 부르는 'Hands Up'이란 곡인데, 'Give Me Your Heart'이란 부제가 붙죠.
사실 '오타완'에 대해서는 국내에 그리 많은 정보가 없습니다. 오로지 이곡 한 곡만 알려져 있을 뿐입니다.
'오타완'은 '쟝 패트릭'과 '아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9년 싱글 앨범 'DISCO'로 데뷔했습니다. 이 곡은
1981년 싱글앨범'Hands up'의 커버 곡이구요.
70년대에 펑크(funk)붐이 일었었는데 사실 펑크는 전형적인 전자(電子)에 속하는 음악입니다.
물론 듣기에도 아주 신나는 곡이 있으나 원래가 아프리카의 정서를 나타내기 위해 탄생해서 인지 대충 들어서는
한마디로 필을 느끼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던 것이 70년대 후반에 가서 이 펑크의 비트를 딱 반으로 잘라 듣기쉽게 만든 장르가 나왔는데 이게 바로
디스코 입니다.
물론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가 대히트를 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퍼졌는데, 사실 디스코에는 몇 가지 특징이있습니다
대다수의 흑인 음악들은 탄생 당시의 흑인들의 고통을 나타내거나, 아니면 그들의 주장하고 싶은 평등과 자유를
나타내고 싶은 경우가 많았는데, 디스코는 이 평등에 의미를 두는 쪽이었습니다. 그래서 디스코는 처음에
동성연애자 클럽에서 환영을 받았다고 하지요.
대표적으로 'In The Navy', 'Go West', 'Y.M.C.A' 등으로 유명한 '빌리지 피플'이 동성애자 들이었습니다.
'오타완'은 아프리카 출신이긴 하지만 주로 유럽쪽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이 곡은 가사도 유쾌하지만 뮤직비디오를 보시면백댄서들의 코믹춤이 인상적이지요
국내 다운타운계를강타했던 유로댄스의 히트 넘버중 하나인프랑스의 남녀 듀엣 오타완(Ottawan)의 최고 히트넘버
Hands Up!
오랫만에 들어도 흥겹고 좋다.
이 노래를 들을때면 모든 시름과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확 날아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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