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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Scorpions - Holiday, Rock You Like A Hurricane ,Hurricane ,Always Somewhere ,Blackout 외

 Scorpions - Holiday

 

 

 

 

 Holiday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당신을 데리고 멀리 가게 해줘요

당신은 휴가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당신을 데리고 멀리 가게 해줘요

당신은 휴가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Exchange the cold days for the sun

A good time and fun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추운 날들을 태양 아래 따뜻한 날들로 바꿔요

신나고 즐거운 시간으로

당신을 데리고 멀리 가게 해줘요

당신은 휴가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당신을 데리고 멀리 가게 해줘요

당신은 휴가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당신을 데리고 멀리 가게 해줘요

당신은 휴가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Exchange your troubles for some love

Wherever you are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어딜 가더라도

당신 고통들을 사랑으로 바꿔요

당신을 데리고 멀리 가게 해줘요

당신은 휴가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Longing for the sun you will come

To the island without name

Longing for the sun be welcome

On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Be welcome on the island without name

Longing for the sun you will come

To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태양을 갈망하면서 당신은 갈 거예요

이름도 없는 섬으로

태양을 갈망하면서 당신은 갈 거예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섬으로

이름도 없는 섬으로 당신은 갈 거예요

태양을 갈망하면서 당신은 갈 거예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섬으로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Rock You Like A Hurricane

 

(Live, Moment Of Glory 2000 With Berlin Philhamonic Orchestra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 락 음악을 하는 많은 그룹들이 연습으로 이 곡을 필수적으로 하는 곡이기도 한 우려먹기가

좋은 곡이라고 말하는 만큼 기타 사운드와 리프가 뛰어나고 신나는 곡이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락 밴드의 성공을 알리는 무대의 오프닝 곡이기도 합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Hurricane 2001

 

( 2001, Acoustica Live In Lisboa )

 : Rock You Like A Hurricane 의 Acoustic ( 어쿠스틱 ) Live 무대로서 어쿠스틱의

음악을 추구하다보니 여러 전자 악기와 함께 음향효과를 넣지 않아서 좀 더 구수하게 느껴지는데

곡 자체의 리듬감과 기타 리프가 뛰어나서 관객들과 호흡도 좋았고 아주 즐거운 공연을

 할 수 있었던 신나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Always Somewhere ( Official Video )

 

: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 팝송이자 락 발라드곡으로 꼽히며 기타 연주곡으로도 교본이 되는

아주 중요한 곡중의 하나입니다.

 감미로운 선율이 일품이고 서정적인 락 발라드로 들려지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락 발라드곡으로 자리잡게 되어 인기있는 곡이 되겠습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Always Somewhere

 

( 2001, Acoustica Live In Lisboa )

: Always Somewhere 의 Live 무대로 Acoustic 의 구수한 음악에다 Cello ( 첼로 ) 의

깊은 현악의 소리도 느낄 수 있어 감성적인 락 발라드곡을 Acoustic 과 String

어쿠스틱 과 현악의 만남으로 극대화시킨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Blackout

 

( World Wide Live )

 : 정통 헤비메탈 밴드임을 알려주는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강렬하지만 따라할 수 있을만큼 대중적인 곡이기도 한 특별한 케이스를 나타내주는 곡입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Holiday

 

( 2006, Live At Wacken Open Air With Michael Schenker ; 미하일 또는 마이클 쉥커 )

 :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스콜피언스 의 매니아들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Michael Schenker

 미하일 또는 마이클 쉥커 ( 독일식, 영어식 발음이 다르기에 같이 표기함 ) 와 함께 하는

 

 스콜피언스의 무대를 보고싶어했고 마침 그 꿈이 실현되어 자신이 탈퇴한 그 해에 발매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 팝송이자 락 발라드이며 기타의 교본이 되는 Holiday 를 함께한

 진풍경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세명의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새로운 빛깔을나타내는 명곡임을 증명하게 됩니다.

잔잔한 기타 연주속에서 흐르는 여운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며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강한 락 사운드까지 함께 잘 나타내주는 명곡입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Holiday

 

( 2013, MTV Unplugged Live In Athens )

 : 2013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있었던 언플러그드 Live 공연중에서 부른 Holiday 이며

 이 무대는 정식 DVD 에서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레어 ( Rare ) 영상입니다.

 

정식으로 발매한 DVD 속에 없는 무대이기에 불법적인 영상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무대이지만

저는 음악쪽 일을 오래동안 해온지라 합법적으로 이 영상을 구해왔고 RF 가족 여러분들께

특별히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타 연주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지만 이 Live 에서는 원래의 반정도의 트랙시칸으로

들려주며 아코디언의 연주가 아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Holiday 라는 곡의 희귀 영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Holiday

 

 ( 2001, Acoustica Live In Lisboa )

 : 2001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있었던 Acoustica 라는 어쿠스틱 Live 무대에서 부른 Holiday

 사실 이 Acoustica Live 무대에서의 백미는 바로 이 곡 Holiday 입니다.

 

 어쿠스틱이라는 음향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앰프만을 사용하였기에 다른 사운드보다는

 좀 더 악기적인 소리가 잘 흘러나오고 연주법도 간결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많은 장르로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데 Holiday 라는 명곡에서 그 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약  템포 조절과 함께 어쿠스틱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라틴 음악으로 바꾸어 아주 흥겹게

 들려지면서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흐름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락 발라드의 명곡, 기타 교본의 훌륭한 곡 그리고 팬들과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거듭나게 되는

 명곡중의 명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Under The Same Sun

 

 ( 2001, Acoustica Live In Lisboa )

 : 스콜피언스는 중요한 메세지를 담은 곡을 노래하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전쟁을 싫어하고 평화를 상징하며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래들을 많이 만들었죠.

그래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스콜피언스는 아주 깊은 애착을 가지고 내한을 많이 합니다.

              

이 곡은 그런 평화의 상징을 나타내는 곡으로 아름다운 락 발라드곡입니다.

제목처럼 우리는 같은 태양 아래에서 살고 같은 달 아래에서 일하고 걷는다고 말하듯

인종차별을 비판하는 메세지를 남긴 곡이 되겠습니다.

              

 곡이 시작할때 들려주는 묵직한 기타 사운드는 베이스 기타가 아닌 어쿠스틱 기타의

 낮은음의 현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그 묵직한 사운드로 먼저 사로잡으면서

 경쾌한 기타 리프를 통해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부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콜피언스의 음악들 다 좋지만 특히 이 곡 Under The Same Sun 이라는

 아름다운 락 발라드곡을 더욱 좋아한다는 말을 남겨드립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Love Of My Life ( 원곡 ; Queen - 퀸 )

 

( 2001, Acoustica Live In Lisboa )

 : 스콜피언스는 Acoustica Live In Lisboa 공연에서 자신들의 곡이 아닌 다른 가수의 곡을

 3곡 부르게 되는데 그 중의 한 곡으로 Queen ( 퀸 ) 의 Love Of My Life 를 부릅니다.

               

이 무대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일단 이 곡을 편곡하지 않은 점에서는 찬사를 보냅니다.

원곡을 무시한 가운데 마치 자신의 곡인 마냥 편곡을 멋대로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그게 진짜 자신의 노래처럼 음원까지 발표하는 요즘 세상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것은 곡을 쓴 원곡자를 존경하지도 않고 그들의 능력도 느끼지도 못할뿐더러 망치게 되는

아주 좋지 않는 현상입니다.

 

 

원곡자에게 허락을 받았는지 아니면 판권을 샀는지 아니면곡에 대한 저작권을 받았는지 정말 묻고 싶어집니다.

편곡을 할 정도라면 왜 자기가 곡을쓰지 않고 굳이 피땀흘려 만든 원곡자를 생각하지도 않고 멋대로 바꿔서

부르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곡을 오랫동안 써왔던 사람이기에

충분히 생각할 수 있고 화가 날 상황이기때문이라 흥분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노래를 통해서 뽑는 오디션 TV 프로그램은 전혀 안 봅니다.

 

원곡자 입장에선 참..한숨만..그런 점에서 볼때 스콜피언스의 이 곡은 원곡에서 벗어나지 않고

자신의 보컬을 최대한 활용을하여 부른 명품 곡 Love Of My Life 와 명품 보컬  Klaus Meine ( 클라우스 마이네 ) 의

좋은 마인드로 아름다운 곡을 선물해주었다고 생각하고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Wind Of Change

 

( 2013, MTV Unplugged Live In Athens With Morten Harket ; 모텐 하켓 In Group A-Ha Vocals )

: 한국이 좋아하는 올드 팝송이자 아름다운 락 발라드곡 그리고 기타 교본곡으로 알려져있는

 스콜피언스의 대표곡중의 하나로 1989년 독일에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독일이 통일하는

 그런 일이 생기고 1990년에 그 일을 계기로 만든 음악이 Wind Of Change 입니다.

               

스콜피언스가 그토록 우리나라에 애착을 가지는 이유가 바로 나라의 분단이 안타깝기때문이고

그 시련을 겪어와서 그 고통을 아주 잘 알기에 우리나라를 찾아 아름답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013년 언플러그드 무대에서 또 한명의 가수와 함께 부르는데

그룹 A-Ha ( 아하) 의 보컬을 맡고 있는 잘생기고 멋진 Morten Harket ( 모텐 하켓 ) 입니다.

               

강한 락 보컬리스트 클라우스 마이네와 과연 조화가 될까했지만 미성의 아름다운 보컬을 가진

Morten Harket ( 모텐 하켓 ) 은 고음쪽의 화음 파트를 맡으며 미성으로 부드럽고 감미롭게

이 곡을 조화로 만들어지는데 모텐 하켓은 고음역의 소유자로 약 5옥타브의 영역을 낼 수 있는

대단한 보컬리스트중의 한명입니다.

 

그래서 강한 락 보컬리스트 클라우스 마이네의 보컬에

아름답고 감미로운 소리로 Wind Of Change 이 곡을 조화롭게 화음으로 곡을 완성 시켜줍니다.

               

그리고 Wind Of Change 의 상징인 클라우스 마이네의 언제들어도 감칠 맛나는 휘파람 소리도

또다시 아름다운 음악으로 거듭나게 되는 환상의 조합의 두 보컬리스트와 아름다운 곡입니다.

 

 

 

              

 

 

              

 Scorpions ( 스콜피언스 ) - Still Loving You

 

( 2001, Acoustica Live In Lisboa )

: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 팝송이자 락발라드 그리고 기타 교본이자 보컬 교본

스콜피언스 의 곡들중에서 부르기 가장 어려운 곡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고음의 곡이고

락 발라드에다 단조 의 음악이기에 절규하듯 불러야하는 감정으로 인하여 그 고음의 부분은

더욱 애절하게 들려지는 명곡중의 하나 입니다.

                

Live 무대에서도 거뜬히 불러내는 클라우스 마이네 60대 후반의 나이로서 이렇게나 강한

보컬과 길게 낼 수 있는 소리등을 볼 때 자신의 철처한 몸관리가 꼭 필요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목과 기관지, 성대, 갑상선 그리고 폐 까지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듭니다.

아직까지도 건재한 클라우스 마이네 의 보컬을 칭찬해드리고 싶어 이 곡 역시 절규하는듯한

보컬의 감정이 필요하기에 더욱 극대화 시켜 아름답게 들려지는게

아닌가 하면서도 훌륭한 명곡이자 훌륭한 보컬리스트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메트로신문 손진영 기자] 록밴드 스콜피온스(Scorpions)가 7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독일산 헤비메탈 밴드 <스콜피언스>는 '살아있는 록(헤비메탈)의

 신화'라는 한 문장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전세계적인 인지도 역시 상당히 높은 밴드이다.

 

그런 스콜피언스가 지난 2010년 1월 24일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해체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함께 할 마지막

고별 무대를 준비한다고 공표하였었다.

스콜피언스를 좋아하고 나아가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스콜피언스의 퇴장은 한 시대가 저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그들이 전해준 해산 소식은 상당한 아쉬움을 안겨주기도 했었다.

자신들이 그동안 받아 왔던 화려한 조명 세례을 후배들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한 스콜피언스는 그렇게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2010년 3월 14일에 발표된 공식 마지막 스튜디오 음반인 <Sting in the Tail>이 밴드의 마지막

 이별여행에 함께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스콜피언스는 마지막 이별여행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과 부딪히게 된다.

 

 이제는 노쇠한(?) 자신들의 헤비메탈 음악을 팬들이 여전히 사랑해주고 열렬한 환호를 보내 주었던 것이다.

이 같은 팬들의 성원을 접한 스콜피언스는 순회 공연을 마무리한 후 자신들을 여전히 지지해주고 있는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전성기 시절에 발표하여 히트시켰던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녹음한 곡들과 다른 가수들의 곡들을

커버한 곡들로 채운 음반을 2011년에 <Comeblack>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더불어 이 음반과 함께

<Final Sting Tour 2012>라는 이름의 진짜(?) 마지막 순회 공연을 2013년 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이런 결정은 스콜피언스의 해산에 의문 부호를 달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공연장에서 드러난 팬들의 뜨거운 성원 역시 스콜피언스의 그 같은 결정이 철회되는 것을 예고하는 듯 했다. 그리고 이는 순회 공연이 마무리 되고 난 다음 사실로 드러나게 된다.

헤비메탈 음악의 신화인 스콜피언스를 그냥 떠나보냐려 하지 않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마주친 밴드가 순회 공연을

마감한 이후 해산 결정을 자연스럽게 철회한 것이다.

 

순회 공연에서 이루어진 팬들의 호평과 그에 따른 상업적 성공이 급기야 스콜피언스의 해산 철회로 까지 이어진 것이다.

아울러 2014년 10월 23일에 <클라우스 마이네>가 프랑스 팬 클럽인 <Crazyscorps>에 결성 50주년이 되는

 2015년의 2월 혹은 3월에 신보가 발표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해산설은 완전히 없었던 일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2월 20일에 스콜피언스의 통산 열두 번째 음반 <Return to Forever>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지루하게 이어지던 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스콜피언스의 신보는 우선 스피커와 은백색의 강인한 금속인

크롬(Chromium)이 결합되어 형상화된 왕관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 외형적으로 상당이 강인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거기다 스콜피언스가 의도적으로 1980년대 이전의 전성기 시절 음악을 이십일세기에 재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음반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음악적으로도 상당한 만족을 안겨주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House Of Cards>를 비롯해서 <Eye Of The Storm>, <Gypsy Life>, <Who We Are>로 이어지는

 스콜피언스식 감동적인 록 발라드의 향연은 <Comeblack> 음반 이후 4년여의 기다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고도

 남는다.

 

아울러 명곡 <China White>를 연상케 하는 <When The Truth Is A Lie>와 그간의 밴드 여정을 축약한 듯한

 <We Built This House>, 그리고 <Rock My Car>, <Catch Your Luck And Play>, <Hard Rockin' The Place>

 같은 곡들을 통해서는 강렬하고 흥겨운 헤비메탈을 들려 주고 있어서 음반 제목인 영원히 남을( Return to Forever)

 음악이 되기에도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스콜피언스가 처음 부터 <Return to Forever> 음반을 준비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한 곡씩 만들기 시작했던 것이 모이고 여기다 기존에 만들어두었던 곡들을 새로 손질해서 추가하다 보니 어느 새

 한장의 음반이 완성되었으며 이렇게 해서 발표한 것이 이번 신보인 <Return to Forever>라는 것이다.

 

하여튼 한 시대의 종언을 뒤로 미루고 다시 부활한 스콜피언스의 음악은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록 발라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한 만족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좋은만남  좋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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