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Honey Honey
Honey Honey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Honey honey, nearly kill me,
ah-hah, honey honey
I'd heard about you before
I wanted to know some more
And now I know what they mean,
you're a love machine
Oh, you make me dizzy
그대여(자기야, 여보),
어떻게 날 이리 전율시키나요,
아-하, 그대여
그대여, 죽을 것 같아요,
아-하, 그대여
과거에 당신에 대해 들었어요.
좀 더 알기를 원했었죠
이제 그들이 말한 것을 다 알겠어요,
당신은 사랑 제공기 입니다
오, 당신은 날 어지럽게 해요
Honey honey, let me feel it,
ah-hah, honey honey
Honey honey, don't conceal it,
ah-hah, honey honey
The way that you kiss goodnight
(The way that you kiss me goodnight)
The way that you hold me tight
(The way that you're holding me tight)
I feel like I wanna sing when you do your thing
그대여, 그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하, 그대여
그대여, 그것을 숨기지 말아요,
아-하, 그대여
굿나잇 키스를 하는 것은
(굿나잇 키스를 하는 것은)
당신이 날 세게 끌어안는 것은
(당신이 날 세게 끌어 안음은)
당신이 해야할 일을 할 때에
내가 노래 부르고 싶게 해요
I don't wanna hurt you, baby,
I don't wanna see you cry
So stay on the ground, girl,
you better not get too high
But I'm gonna stick to you, boy,
you'll never get rid of me
There's no other place in this world where
I rather would be
당신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대여, 당신이 우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그냥 그대로 있어요,
사랑스런 소녀여,
너무 높이까지 가지 말아요
하지만 난 당신을 붙잡고 있잖아요,
당신, 날 거부하지 않을거죠
이곳 외에 내가 있고 싶은 곳은 없어요
Honey honey, touch me, baby,
ah-hah, honey honey
Honey honey, hold me, baby,
ah-hah, honey honey
You look like a movie star
(You look like a movie star)
But I know just who you are
(I know just who you are)
And, honey, to say the least,
you're a dog-gone beast
So stay on the ground, girl,
you better not get too high
There's no other place in this world where
I rather would be
그대여, 날 만져줘요, 사랑하는 이여,
아-하, 그대여,
그대여, 날 잡아요, 사랑하는 이여,
아-하, 그대여,
당신은 영화 배우 같아요
(당신은 영화 배우 같아요)
하지만 난 당신이 누구인지 알죠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요)
그리고, 그대여, 아무 말 말아요,
당신 정말 너무해요.
그러니 여기에 머물러요, 소녀여,
너무 높게 올라가지 않는게 좋아요
이곳 외에 내가 있고 싶은 곳은 없어요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Honey honey, nearly kill me,
ah-hah, honey honey
I heard about you before
I wanted to know some more
And now I know what they mean,
you're a love machine
그대여, 어떻게 날 이리 전율시키나요,
아-하, 그대여
그대여, 죽을 것 같아요,
아-하, 그대여
예전에 당신에 대해 들었죠,
난 좀 더 알고 싶었어요
이젠 그들이 말한 것에 대해 알아요,
당신은 사랑스러워요.
ABBA - Gimme Gimme Gimme
ABBA - Gimme Gimme Gimme
ABBA - Gimme Gimme Gimme
Gimme Gimme Gimme
Half past twelve
And I'm watching the late show in my flat all alone
How I hate to spend the evening on my own
Autumn winds
Blowing outside my window as I look around the room
And it makes me so depressed to see the gloom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one to hear my prays
12시 30분 난 나의 아파트에서 홀로 밤늦게 쇼를 보고 있죠
혼자 저녁을 보내는 건 너무 싫어요
방안을 둘러보니 창밖엔 가을 바람이 불고
어둠은 날 더욱 우울하게 만드네요
바깥엔 영혼도 없고
내 기도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 shadows away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누군가 날 도와 이 어둠을 쫓아 주지 않겠어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어둠을 지나 동이 틀 때까지 함께 있어주세요
Movie stars
Find the end of the rainbow, with a fortune to win
It's so different from the world I'm living in
Tired of T.V.
I open the window and I gaze into the night
But there's nothing there to see, no one in sight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one to hear my prays
영화배우들은 운 좋게도 무지개의 끝을 찾아내죠
하지만 그건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너무 달라요
TV를 보다 지쳐 창문을 열고 어둠을 바라보죠
그러나 거기엔 아무것도, 아무도 없어요
바깥엔 아무런 영혼도 없고
아무도 내 기도를 들어줄 사람이없네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누군가 날 도와 이 어둠을 쫓아버려 주지 않겠어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어둠을 지나 동이 틀 때까지 함께 있어주세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 shadows away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누군가 날 도와 이 어둠을 쫓아버려 주지 않겠어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어둠을 지나 동이 틀 때까지 함께 있어주세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one to hear my prays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바깥엔 아무런 영혼도
아무도 내 기도를 들어줄 사람이없네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 shadows away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 shadows away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누군가 날 도와 이 어둠을 쫓아버려 주지 않겠어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어둠을 지나 동이 틀 때까지 함께 있어주세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누군가 날 도와 이 어둠을 쫓아버려 주지 않겠어요?
자정이 지나면 남자를 보내주세요
어둠을 지나 동이 틀 때까지 함께 있어주세요
아바의 gimme gimme gimme 는 비요른과 베니의 작곡으로 아그네사가 리딩보컬로 녹음되었으며 곡 중에는
아그네사가 로맨틱함을 그리워하며 같이 밤을 지새워줄 남성을 찾는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그렸다.
이 노래는 1979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의 폴라뮤직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는데 그 해 있을 북미와 유럽 투어에 맞춰
10월에 음반이 출시되었다.
원래 아바는 이 때 또다른 노래 <Rubber Ball Man > 을 아그네사와 프리다 두 여성 보칼로 녹음하여 싱글 발매를
예정하고 있었는데 - 이 노래 역시 아바의 79년 세계 투어의 하나로 연습하다가 - 최종적으로 아바는 디스코 사운드
gimme gimme gimme 를 선택하고 투어에 나섬으로서 결국 <Rubber Ball Man >은 demo 곡으로만 남게 되었다.
아바의 Gimme Gimme Gimme, 이 노래는 원래 세계 각지에서 4분 45초짜리 풀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이 노래의
싱글 버전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3분 36초짜리로 편집 출시되었다.
이는 처음 오프닝 전주의 절반과, 2절과 마지막 이음새 8마디 중 4마디를 줄이고 끝부분을 일찌 페이드아웃시킴으로서 3분36초 짜리 버전으로 만들었는데 이 버전은 오직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발매되었던것으로 보아 이는 아바 음반의 북미 출시권을 가진 Atlantic 레코드사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 Dame Dame Dame 는 이노래의 스페인어버저인데(아래)Gracias Por La Música 의 홍보를 위해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이는 라틴아메리카와 그 외 스페인어를 쓰는 여러 나라들을 위해 발매되었다.
아바의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jght)는 아바의 또하나의 대형 히트곡이 되어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아일란드 스위스 등에서 No.1, 오스트리아 서독,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에서 No.3 등 아바의 또하나 세계적인 대형
히트곡이 되었다
ABBA
스웨덴이 자랑 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볼보(VOL 'VO)자동차'이고 그리고 또 다른 하나가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팝그룹 "ABBA"이다.
'ABBA'는 스칸디나비아 출신중에 역대 가장 유명하고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4인조 팝그룹이며,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세계적으로상위차트에 올랐다.
그들은 라이오 팝음의 상징으로 남았으며 끊임없이 앨범이 판매되고 있다.
'ABBA'의 앨범은 지금까지 3억7천만장 이상이 팔렸다.
'ABBA'가 해체된 시기는 1982년으로알려져 있다.
'아바'가 해체할 무렵에 태어난 갓난 애기 들이 2012년 지금은 31살의 청년이되었다는 얘기다.
'아바'는 비영어권인 스웨덴 출신으로 영어권 나라보다 홍보가 불편 했음에도 불구비틀즈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판매량이 무려 3억 7천 만장 이상에 이른다고 한다.
그를 통한 외화 획득이 한 때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자동차"VOL VO" 의 수익 보다 많았다고 한다.
근래에는 재결성을 전제로 한 공연의 캐린터로 10억 달러,한화로는 1조원을 제시 했으나 거부 당하기도 했다.
아직까지도 '아바'에 대한 수 많은 이야기는여전히 사람들의 관심거리이나 '아바'의 팝 음악은 전설로 얘기되고 있으며,
'아바'의 음악을좋아하는 팬들은 그들을다시 보기를 원하고 있음에 아직까지는 해체된그룹이 아닌 'ABBA'로 우리들
가슴속에 기억되고 있다.
"ABBA'라는 그룹 이름은 맴버들의 이니셜을 따서 간편하게 지은 이름이다"
'아바'는 1973년 데뷔 당시에는 'ABB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아바의 역사는 비요른 울배우스와 베니 앤더슨의 만남에서 비롯된다. 후트내니 싱어스(Hootenanny Singers)라는
포크 그룹에서 활동하던 비요른(1945년 4월 25일 생)과 스웨덴 내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던 그룹
헵 스타스(Hep Stars)의 피아노 주자였던 베니(1946년 12월 16일 생)는 1966년, 한 파티에서 만나게 되었다.
쉽게 마음이 통했던 그들은 서로를 작곡 파트너로 인정하게 되었고 이내 ‘유니언 송스(Union Songs)"라는 음악 출판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이들은 이후 아바의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되는 스틱 앤더슨(Stig Anderson)의 레이블 <폴라 뮤직(Polar Music)>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즈음 비요른은 한 TV 쇼에서, 17살이라는 나이로 데뷔하여 인기를 얻고 있던 아녜타
(1950년 4월 5일 생)를 만난다.
그녀는 1968년에 ’I Was So In Love"라는 곡으로 스웨덴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71년에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에서 막달라 마리아 역을 맡아 ‘I Don"t Know How To Love Him"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에 베니는 역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던 노르웨이 태생의 애니프리드
(Anni-Frid:1945년 11월 15일 생) 를 만났다.
그녀는 10대 시절 애니프리드 포(Anni-Frid Four)라는 댄스 그룹을 결성하여 1967년 TV의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두 남자들과 자연스럽게 팀을 이루게 된 아녜타와 프리다는 1970년, 베니와 비요른의 앨범 [Happiness]에 수록되는
히트 싱글 ‘Hej Gamle Man(Hey Old Man)"에 배킹 보컬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듬해에 비요른과 아녜타는 결혼을 한다.
1972년 6월, 비요른, 베니, 아녜타와 프리다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싱글 ’People Need Love"는 커다란 히트를 기록했고 이 즈음부터 매니저인 스틱 앤더슨은 그룹을 멤버들의 이니셜을 딴 이름인 ‘아바’로 부르기 시작했다 1973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의 참여를 위해 만들어진 ‘Ring Ring"은(3위에 오름) 스웨덴어와 독일어,
스페인어와 영어의 네 가지 버전으로 발표되어 스칸디나비아 전역은 물론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벨기에와 남아프리카 등 여러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듬해인 1974년, "아바‘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최초의 작품인 ’Waterloo"로 그룹은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의
그랑프리를 거머쥐었고 이들의 이름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아바의 세계 시장 데뷔작인 [Waterloo]("74)는 이후 그들의 특징으로 자리하게 될 모든 요소들을 포함한 앨범으로,
그룹의 계속될 성공을 예고하는 듯한 작품이었다.
"Gimme Gimme Gimme", "I Have A Dream", 등 수많은 히트 싱글들과 더불어 아바는 세계적인슈퍼 그룹으로 거듭난다. 1977년에는 그룹의 오스트레일리아 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Abba - The Movie"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1979년
1월 9일 ’세계 어린이의 해‘를 맞아 유니세프에서 주최한 콘서트에서 아바는 ’Chiquitita"를 불러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웸블리구장에서 48,000여 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을 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 즈음 발매된 새로운 기네스북에는 아바가 ‘음악사상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1981년 2월, 2년 전의 비요른과 아녜타에 이어 베니와 프리다가 이혼을 발표하며 그룹은 사실상 분열의 전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The Visitor]의 발표 후에는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프로젝트가 눈에 띄게 늘어갔고 결국 1982년 말 그룹은 정식
해체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그룹의 해체 이후에도 아바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고 다양한 형태의 컴필레이션 앨범들이 계속 발매되며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1993년에 발매된 [Gold: Greatest Hits]이다.
영국에서 차트 데뷔를 이루며 1,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래 지금까지도 아바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하는
이 앨범은 팝 음악계에서 아바의 위상을 다시금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94년에 공개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감독 피제이 호건(P.J. Hogan)이 연출을 맡은 영화 ’뮤리엘의 웨딩
(Muriel"s Wedding)"에 아바의 노래들이 사용되며 신세대들에게 새로운 아바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두 곡의 리믹스 버전이 담긴 더블 컴필레이션 앨범 [The Definitive Collection]이 발매되어 많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아바는 1970년대에 유럽의 음악 인기 순위를 장악했던 그룹이다. 아바는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대상을 차지했으며, 1975년에 발표한 <아바>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멤버는 작사·건반 연주를 맡은 베니 안데르손, 작사·기타 연주를 맡은 비외른 울바에우스, 보컬인 앙네타 펠트스코그와 아니프리트 링스타트로 구성되었다.
안데르손과 링스타트,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가 각각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대표곡으로는 <맘마미아>·<댄싱 퀸>·<슈퍼 트루퍼>·<위너 테이크스 잇 올> 등이 있다.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은 아바의 곡들을 결합하여 뮤지컬 <맘마미아>를 만들었다. 이 뮤지컬은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한 뒤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바는 201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목차
펼치기그룹은 1970년대에 기억하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들을 발표하여 유럽의 음악 인기 순위를 장악했다.
그룹의 멤버들은 작사 및 건반 연주를 맡은 베니 안데르손(1946. 12. 16 스웨덴 스톡홀름~), 작사 및 기타 연주를 맡은
비외른 울바에우스(1945. 4. 25 스웨덴 예테보리~), 그리고 보컬을 담당한 앙네타 펠트스코그(1950. 4. 5 스웨덴
이왼쾨핑~)와 아니프리트 링스타트(1945. 11. 15 노르웨이 나르비크~)로 구성되었다. 그룹 결성 이전부터 수많은
포크와 팝 프로젝트를 함께 작업했던 안데르손과 울바에우스가 1969년에 링스타트와 펠트스코그를 만나면서 그룹 형성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4인의 그룹 구성원들은 음악 작업을 함께하는 사이였을 뿐만 아니라, 안데르손과 링스타트,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가
각각 데이트를 하면서 두 쌍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남녀 혼성 4인조는 카바레 공연을 주로 하는 페스트포크(Festfolk)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했다. 페스트포크라는
이름은 거의 동일한 발음을 가지면서도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는 면에서 채택되었다.
스웨덴어 'festfolk'는 파티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면서, 약혼한 커플들이라는 의미를 갖는 1970년대 속어 'fastfolk'를 뜻하기도 한다.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는 1971년에 결혼했고, 뒤이어 1978년에는 안데르손과 링스타트가 결혼했다.
패스트포크라는 그룹 이름으로 스웨덴에서 인기를 얻는 데는 실패했지만, 1972년에 '비외른과 베니, 앙네타와 아니프리트'라는 그룹명으로 녹음했던 노래 〈피플 니드 러브 People Need Love〉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다음 해에 이 4인조 남녀 혼성그룹은 싱글 〈링 링 Ring, Ring〉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할 스웨덴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했다.
그 성공에 힘입어 그룹 매니저인 스티그 안데르손은 그룹 구성원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ABBA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밴드는 1974년 유로비전에 다시 출전했고 〈워털루 Waterloo〉라는 노래로 대상을 차지했다.
유로비전에서 승리를 거둔 지 1년여 만에, 그룹은 1975년에 발표한 〈아바 ABBA〉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맘마미아 Mamma Mia〉와 〈에스 오 에스 S.O.S.〉 등의 싱글은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 그룹은 4인조 그룹의 카리스마를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떠오르던 뮤직비디오라는 매체를 이용했다.
1977년 발매된 아바의 앨범 〈어라이벌 Arrival〉이 디스코 열풍이 한창인 미국에 소개되었고, 그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하나인 〈댄싱 퀸 Dancing Queen〉은 미국에서 1위 싱글이라는 영광을 차지한 아바의 유일한 곡이 되었다.
그 곡은 따라 부르기 쉽고 디스코 클럽 분위기와도 잘 맞았다. 〈앨범 The Album〉(1978)은 일종의 일탈을 보여준 앨범이었다.
그 앨범의 곡들 가운데 돋보이는 싱글 〈테이크 어 챈스 온 미 Take a Chance on Me〉는 비록 직설적이면서 종교적
합창음악 같은 분위기를 풍겼지만 매우 훌륭한 곡이었고, 같은 면의 다른 곡들은 아트록을 암시했다.
한편 그 앨범의 뒷면은 〈금발머리 소녀 The Girl with the Golden Hair〉라는 제목의 '미니 뮤지컬'(mini-musical)로 채워졌다.
〈앨범〉이 그룹의 예술적 진전을 이루는 동안,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가 〈불레 부 Voulez-Vous〉(1979) 발매에 앞서 이혼함으로써 그룹 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울바에우스와 펠트스코그 커플은 자신들의 결별로 인해 밴드 활동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 당시 발매된 〈슈퍼 트루퍼 Super Trouper〉(1980)는 이전 곡들에서 볼 수 없었던 침울함이 배어 있었다.
특히 그런 분위기는 〈위너 테이크스 잇 올 The Winner Takes It All〉과 〈레이 올 유어 러브 온 미
Lay All Your Love on Me〉 같은 곡들에서 두드러진다
안데르손과 링스타트도 〈비지터스 The Visitors〉(1981)를 녹음하는 중에 이혼했다.
이 앨범에 담긴 노래 〈원 오브 어스 one of Us〉의 레게 리듬은 그룹에 만연했던 어두운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 두 번째 결별은 아바에게 너무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고, 1982년 밴드는 해체되었다. 아바의 그룹 해체 이후에
펠트스코그와 링스타트는 솔로 활동으로 제법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은 작사가 팀 라이스와 공동작업으로 〈체스 Chess〉(1984)를 만들었다.
앨범 〈체스〉는 〈방콕에서의 하룻밤 one Night in Bangkok〉이라는 놀라운 라디오 인기 곡을 만들어낸 컨셉트 앨범이자 뮤지컬 연극이었다.
그룹은 그 후 몇 년에 걸쳐 그들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빈번한 루머들을 부인했지만, 아바의 음악은 결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적은 없었다.
여러 그룹들이 아바의 노래에 대해 다양한 애정을 표시하면서 그룹의 노래를 연주했다.
특히 영국의 댄스 팝 그룹 이레이저는 〈아바 풍의 ABBA-esque〉(1992)라고 어울리는 앨범 제목을 붙인 EP음반 전체를 아바의 노래들로 채울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아바의 음악은 또한 영화에 자주 삽입되는 단골 음악이 되었고, 〈사막의 여왕 프리실라의 모험
The Adventures of Priscilla, Queen of the Desert〉(1994), 〈뮤리엘의 웨딩 Muriel's Wedding〉(1994) 같은 영화들에서는 줄거리와 배경 음악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뮤지컬 연극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던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은 아바의 과거 발표곡들을 적절히 결합하여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맘마미아 Mamma Mia!〉를 만들어냈다.
이 뮤지컬은 1999년 런던의 웨스트 앤드 극장가에서 초연한 뒤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메릴 스트립이
주인공을 맡은 〈맘마미아〉의 영화 버전은 2008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최고의 영화들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룹은 201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 AB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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