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 Gees Collection
First of may
2 Massachusetts
3 World
4 Words
5 I’ve Gotta Get A Message To You
6 I Started A Joke
7 Don’t Forget To Remember
8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9 Jive Talkin’
10 You Should Be Dancing
11 How Deep Is Your Love
12 Stayin' Alive
13 Night Fever
14 Too Much Heaven
15 Tragedy
16 More Than A Women
17 Love You Inside Out
18 You Win Again
19 Man In The Middle (Maurice Gibb Tribute)
20 Island In The Stream (Bonus Track)
21 Immortality (Bonus Track / Original Demo)
First of may
When I was small
내가 어렸을 때
And Christmas trees were tall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 키보다 컸었고
We used to love While others used to play
다른 아이들이 소꿉장난을 하는 동안
우리는 사랑에 빠져있었죠
Don"t ask me why The time has passed us
왜냐고 묻진 말아요 시간은 우리 앞을 지나가 버렸고
by Someone else moved in from far away
누군가가 먼 곳에서 다가온 거예요
Now we are tall And Christmas trees are small
이제 우린 커져서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만큼 작아졌어요
And you don"t ask the time of day
이제 그대는 나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네요
But you and I our love will never die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결코 시들지 않을 거예요
But guess who"ll cry come first of May
오월의 첫날이 오면 누가 눈물짓고 있는지 생각해 주세요
The apple tree That grew for you and me
그대와 나를 위해 자란 사과나무
I watch the apples falling one by one
나는 그 사과가 하나씩 떨어져 가는 것을 바라보며
And I recall the moment of them
가장 소중했던 추억의 순간을 떠올립니다
all The day I kissed you cheek
그대 뺨에 입맞췄던 그 날
And you were gone
그대는 나를 떠나고 말았지요
When I was small
내가 어렸을 때는
And Christmass trees were tall Do do do........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렇게 컸었는데 두두두두.......
Don"t ask me why
왜냐고 묻진 말아요
The time has passed us
시간은 우리 앞을 지나가 버렸고
by Someone else moved in from far away
멀리서 누군가가 다가왔던 거에요
비지스(Bee Gees)는 팝 역사상 최장기간 동안 활동을 했던 그룹 중의 하나로 특히 디스코 분야에서 대단한 히트를
기록한 수많은 곡들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그들의 음악은 발라드에서 R&B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형제 그룹' 비지스는 1960년대 대중 앞에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1990년대까지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세월의
세찬 공격에 저항했다.
그리고 살아 남았다.
시대가 바뀔 때마다 그들은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거듭하며 도약을 했고, 그들에게 애정을 쏟는 팬들 역시 골고루 분화
(分化)되어 모든 세대를 아울렀다.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지스이지만, 오늘날 그들을 바라보는 관점은 세대마다
다르다.
먼저 50대의 중년층들에게 깁 형제들은 '추억의 팝 그룹'이다.
1960년대 후반의 싱글 차트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Holiday", "To love somebody",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 등을 흥얼거리며 아련한 옛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국내에서도 비지스의 인기는 대단했는데 "Massachusetts", "Don't forget to remember", "First of may",
"Words" 등이 외국의 순위와 관계없이 라디오에서 끊임없이 리퀘스트 됐다.
386세대를 전후한 연배에서 비지스는 '신나는 디스코 밴드'이다.
1977년 존 트래볼타가 주연한 디스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의 사운드 트랙에 수록된
"Stayin' alive", "Night fever", "How deep is your love" 등이 엄청난 스매시 히트를 기록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흥겨운 디스코 리듬에 열광적으로 몸을 맡겼다. 정규 앨범에 수록된 "Jive talkin'",
"You should be dancing", "Tragedy" 등도 디스코 붐에 크게 기여한 곡들이다.
이를 계기로 트리오는 1970년대 최고의 디스코 그룹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2003년 12월 비지스는 갑작스런 모리스 깁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Bee Gees'를 그대로 고수하겠다고 발표했던 남은 두 형제는, 얼마 후 'Bee Gees'라는 이름은
세 형제가 함께 있을때 의미가 있음을 말하며 그룹명 'Bee Gees'를 쓰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결국 앨범 [This Is where I Came In]는 그룹으로서 마지막 앨범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모리스의 죽음이 있고 얼마 후빈 깁의 솔로 앨범 [Magnet]이 발표되었다.
두 형제와 게스트들로 꾸며진 모리스를 추모하는 콘서트 대한 언급이 있었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고,
그 후 배리 깁과 로빈 깁은 독립적으로 다른 아티스트들과 레코딩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로빈 깁은 2004년 후반부터 독일, 러시아 그리고 아시아를 돌며 솔로 투어를 가졌다.
이 투어의 일환으로2005년 8월 31일 우리나라에서도 비지스 결성 47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이 열렸는데,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모리스 깁과 성대 결절로 작곡과 프로듀싱에만 전념하고 있던 배리 깁이 없이 로빈 깁만이
무대에 올라 전성기때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2006년 2월 모리스의 죽음이후 처음으로 배리 깁과 로빈 깁은 자선 콘서트에서 다시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비지스하면 언제나 떠오르는 단상은 형제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주옥같은 멜로디이다.
그들은 각종 음악 장르가 활개치는 소리의 진열장 속에서도 이런 강점을 밑거름으로 서정의 속살을 드러내며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왔다.
그들이 40년 넘게 다양하게 펼쳐냈던 로큰롤, 소프트 팝, 리듬 앤 블루스, 디스코 속에도 항상 트리오 특유의 화음과 선율이 생동감 있게 흐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룹 또한 이 점을 잘 알기에 그들은 묵묵히 전진하고 진화했다. 그게 바로 깁 형제들에게 주어진 음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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