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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Olivia-Sometimes When We Touch



 Olivia-Sometimes When We Touch

 

 Sometimes When We Touch

 

You ask me if I love you And I choke on my reply

나를 사랑하느냐는 당신의 질문에 난 섣부르게 대답하진 않죠

I'd rather hurt you honestly Than mislead you with a lie

거짓말로 오해를 만들어 내는 것 보단 차라리 힘들더라도 솔직한 것이 좋겠어요

 

And who am I to judge you in what you say or do?

그리고 감히 제가 어떻게 당신의 행동과 말로 당신을 판단하겠어요

I'm only just beginning to see the real you

나 이제 겨우 당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고 있는 중인걸요

 

And sometimes when we touch The honesty's too much

가끔 우리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내 안의 감정은 너무나 솔직해져요

And I have to close my eyes and hide

그래서 난 눈을 감고 그 감정을 숨겨야만 하죠

 

I wanna hold you til I die Til we both break down and cry

죽는 날까지 당신을 안고 싶어요. 둘다 으스러져 울어버릴 때까지

I wanna hold you till the fear in me subsides

그때까지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요. 내속의 이 두려움들이 없어질 때까지

 

Romance and all its strategy Leaves me battling with my pride

난 내 자존심과 온갖 연애의 기교사이에서 갈등하죠

But through the insecurity Some tenderness survives

하지만 그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금의 상냥함이 남아있긴 하죠

 

I'm just another writer still trapped within my truth

난 아직도 자신만의 진실에 갇혀있는 작가이고

A hesitant prize fighter still trapped within my youth

여전히 젊은 날에만 집착하며 망설일뿐이에요

 

 

 

***

And sometimes when we touch The honesty's too much

가끔 우리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내 안의 감정은 너무나 솔직해져요

And I have to close my eyes and hide

그래서 난 눈을 감고 그 감정을 숨겨야만 하죠

 

I wanna hold you til I die Til we both break down and cry

죽는 날까지 당신을 안고 싶어요. 둘다 으스러져 울어버릴 때까지

I wanna hold you till the fear in me subsides

그때까지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요. 내속의 이 두려움들이 없어질 때까지

 

***

At times I'd like to break you And drive you to your knees

가끔, 당신을 무너뜨려 내 앞에 무릎 꿇게 했으면 바란답니다

At times I'd like to break through And hold you endlessly

하지만 때론 이 모든걸 다 이겨내고 영원히 당신과 함께 했으면 할 때도 있어요

 

At times I understand you And I know how hard you've tried

때론 나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요, 당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알구요

I've watched while love commands you And I've watched love pass you by

당신이 사랑의 노예가 된 것도 봐왔고 사랑이 그저 당신을 스쳐 지나간 것도 봤어요

 

At times I think we're drifters Still searching for a friend A brother or a sister

때로는 우리가 친구나 혹은 형제 자매를 찾아 헤매는 떠돌이처럼 생각될 때도 있어요

But then the passion flares again

하지만 그때 다시 감정이 폭발하죠

 

 

Sometimes When We Touch / Olivia ong

 

 

 

올리비아 [OLIVIA]

스테디한 인기를 예감하는 타이틀곡 ‘You and Me’, 직접 작사/작곡을 맡은 ‘Bittersweet’ 외

The Beatles, Jackson5, Bill Withers 등의 커버곡 수록! 이제는 명실상부한 보사노바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올리비아(OLIVIA).

 그녀는 2005년 발표된 정규 앨범 [A Girl Meets Bossanova]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5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이후, 올리비아는 아시아 신 최고의 보사노바 보컬리스트 리사 오노(Lisa ono)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기에 이르렀다.

국내에서는 [A Girl Meets Bossanova], [A Girl Meets Bossanova 2], [Precious Stones], [Fall In Love With], 베스트 앨범 [Best Of OLIVIA]까지 모든 정규 앨범이 발매가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보사노바, 이지 리스닝, 발라드부터 하우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그녀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카페 뮤직과

미니홈피 BGM을 포함한 ‘일상의 음악’으로 젊은 층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새로 이적한 레이블 [HIM Music]에서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올리비아의 5번째 정규 앨범 [Olivia]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드럽고 깔끔한 보이스와

 

 스탠다드, 팝 넘버부터 자작곡에 이르는 알짜배기 선곡이 잘 어우러진 앨범이다. 첫 트랙 ‘You And Me’는

 올리비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소프트 팝 넘버로 그녀의 스테디 셀러 리스트에 새로운 레퍼토리로 추가될 듯한

 예감이 들게 한다.

빌 위더스(Bill Withers)의 명곡 ‘Ain’t No Sunshine’, 캐롤 킹(Carol King)의 ‘I Feel The Earth Move’ 등의

스탠다드 넘버들과 잭슨 파이브(Jackson 5)의 ‘Never Can Say Goodbye’, 비틀즈(The Beatles)의 ‘Here,

There and Everywhere’ 등 또한 올리비아가 마련한 이지 리스닝의 세계로 편안히 안내하는 곡들이다.

 

 ‘Bittersweet’은 올리비아가 최초로 선보이는 완전 창작곡으로 사랑을 떠나 보내는 씁쓸한 심정을 담담한 가사와

차분한 멜로디로 풀어낸 트랙이다.

앨범 [Precious Stones]의 전곡 작사를 맡을 정도로 꾸준히 가사를 써온 그녀지만, 이 곡은 작곡에 대한 청자의 갈증을 해소해준다.

 

이는 첫 트랙 ‘You And Me’와 더불어 그녀의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느 장르의 음악에도 잘 녹아 드는 보이스를 가졌다는 평을 얻고 있는 올리비아. 데뷔 이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저력만큼,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절반의 청춘은 과연 어떤 빛깔일지 기대된다.

 

 그녀 나이 25세. 우리가 이 아리따운 아가씨의 행보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Fly me to the moon - Olivia 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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