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zareth - Dream on
German TV, 2008
Dan McCafferty(Nazareth), 2010
Dream on
Dream on
Though it's hard to tell
Though you're foolin' yourself, dream on
Dream on
You can hide away
There is nothing to say so dream on
Dream on
Though it's hard to tell
Though you're foolin' yourself, dream on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신은 자신을 바보로 만들고 있지만, 꿈을 가져요
꿈을 가져요
당신은 숨어 버릴 수 있어요
그래도 할말은 없어요, 꿈을 가져요
꿈을 가져요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신은 자신을 바보로 만들고 있지만,꿈을 가져요
You can laugh at me because I'm cryin'
You can tell your friends
How much I begged you to stay
You ca live your fantasy without me
But you'll never know how much I needed you
Dream on
It's so easy for you
Though I'm broken in two, dream on
Dream on
You can never see what you're doin' to me
So dream on
내가 울고 있기에 날 비웃을 수도 있어요
내가 머물러 달라고 그토록 애원한 것을
친구들에게 말할 수 있어요
당신은 내가 없어도 환상의 세계를 살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모르실 거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필요로 했는지
꿈을 가져요
당신에겐 너무 쉬운 일이지요
비록 나는 두 쪽으로 부서져 버렸지만,꿈을 가져요
꿈을 가져요
당신이 내게 어떻게 했는지 당신은 모르실 거예요
그러니 꿈을 가져요
You can cross your heart and still by lyin'
You can count the reasons
Why you've thrown it away
You can dream your life away without me
But you'll never know how much I needed you
그것을 던져 버린 이유도 헤아릴 수 있을 거에요
내가 없어도 당신은 인생을 꿈꿀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결코 모를 거예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필요로 했는지
You can laugh at me because I'm cryin'
You can tell your friends
How much I begged you to stay
You ca live your fantasy without me
But you'll never know how much I needed you
Dream on
It's so easy for you
Though I'm broken in two, dream on
Dream on
You can never see what you're doin' to me
So dream on
내가 울고 있기에 날 비웃을 수도 있어요
내가 머물러 달라고 그토록 애원한 것을
친구들에게 말할 수 있어요
당신은 내가 없어도 환상의 세계를 살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모르실 거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필요로 했는지
꿈을 가져요
당신에겐 너무 쉬운 일이지요
비록 나는 두 쪽으로 부서져 버렸지만,꿈을 가져요
꿈을 가져요
당신이 내게 어떻게 했는지 당신은 모르실 거예요
그러니 꿈을 가져요
Dream on
though it's hard to tell
Though you're fooling yourself dream on
Dream on
꿈을 가져요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신은 자신을 바보로 만들고 있지만, 꿈을 가져요
꿈을 가져요
댄 맥카퍼티(Dan McCafferty-보컬)
매니 찰튼(Manny Charlton-기타)
피트 애그뉴(Pete Agnew-베이스)
다렐 스위트(Darrell Sweet-드럼)
(전성기 시절의 Nazareth line up)
68년 스코틀랜드에서 결성된 Hard Rock Group Nazareth는 허스키 vocalist Dan Mccafferty와
Gutarist Manny Charlton을 중심으로 Bassist Pete Agnew, Drummer Darrell Sweet로 구성된다.
이들은 71년 데뷔앨범으로 [Nazareth]를 발표하고 72년에는 Manny Charlton의 파워풀한 기타연주로
시작하는
<Woke Up This Morning> 이 수록된 [exercises Album]을 발표한다.
73년에는 [Razamanaza] Album이 나온다.
Metal Rock넘버 <Razamanaza> 와 <Vigilante Man> 이 수록되었고, <Bad Bad Boy> 그리고
<Sold My Soul> 이 앨범의 백미이다.
73년에는 Live Album [Live In Concert]를 발표, <black Hearted Woman> 등이 수록되었다.
74년에는 어쿠스틱 기타와 Dan Mccafferty의 보컬이 매력적인 <Sunshine> 등이 수록된 [Rampant] Album을
발표하고 74년에는 이들의 걸작앨범 [Loud & Proud]가 나온다.
Joni Mitchell 원곡으로 상업적으로도 히트한 <This Flight Tonight> 이 실렸으며, Dan Mccafferty의
보컬에 빠지게 될 <Child In The Sun> 과 Bob Dylan 원곡의 메가톤 락 <The Ballad Of Hollis Brown> 이
앨범의 백미이다.
75년에는 Nazareth의 명반 [Hair Of The Dog]를 발표한다. 앨범 타이틀곡 <Hair Of The Dog> 가 실렸고,
<Miss Misery> 와 국내에 Nazareth 를 알리게 만든 Rock Ballade의 고전 <Love Hurts> 가 있고,
<Beggars Day> 에서 부르짖는 Dan의 보컬이 더욱 허스키하다.
이어서 Manny Charlton의 필터링 기타연주로 시작되는 앨범최고의 걸작곡 <Please Don't Judas Me> 에서
폭발하는 Dan Mccafferty의 허스키 보컬에 Manny Charlton의 기타연주는 가히 압권이다.
76년에는 Album [Play 'N The Game]이 나온다.
이 앨범에는 <Flying> 과 <I Don't Want To Go on Without You> 가 수록되어 있다.
오랜 침묵을 깨고 92년 나자레쓰는 다시 돌아와 [No Jive]를 내놓지만 미국과 유럽, 양쪽에서 흥행에 실패한다.
99년 나자레쓰는 다시 [Boogaloo]를 발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나자레스는 1969년 스코틀랜드에서 결성된 밴드이나 아직까지 애청되고 있는 불멸의 히트곡 'Love Hurts'와 'Dream on' 때문에 정당한 평가면에는 평가절하 되고 있는 그룹이다.
정통 하드락을 추구하면서도 올드 락 매니아의 끊임없는 선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에서 언급한 두 곡에 의해
발라드 전문 락 그룹으로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로드 스튜어트를 연상 시키는 허스키 보이스 보컬 '댄 맥카퍼티를 중심으로 '매니 찰튼','피규 애그뉴','다렐 스위트'등을 원년 멤버로 한 나자레스는 1970년대를 맞아 스코틀랜드에서 영국의 런던으로 본거지를 옮겨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71년에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신고식으로 치른 히우 4년 동안 당시엔 드물게 라이브 음악을
두 장이나 발표하여 라이브에 강한 밴드임을 증명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정규 앨범 제작에도 열심이었던 이들은 1년에 2장의 LP도 소화하는 창작력을 보여주면서
'Broken Down Angel'이나 'Bad Bad Boy'등의 노래로 1970년대 초반까지 영국에서 지명도를 축적했고
조니 미첼의 곡 'This Flight Tonight'과 밥 딜런의 'The Ballad Of Hollis Brown'를 9분으로 장대하게
재구성한 버전이 실린 앨범 'Loud'N' Proud'로 강렬한 밴드의 인상을 굳혔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서
'에벌리 브라더스','밥 딜러','우디 거스리' 등의 곡을 주로 다룰 만큼 미국에 대한 구애를 계속했지만
미국에서의 성공은 그때까지도 요원해 보였다.
음악의 구성이 비교적 잘 읽힌 상대적 개성 부재와 미국 지향적 사운드 때문에 비평가들로부터 성공후에도
점수가 나빴다.
이들에게 대망의 미국행 성공 티켓을 쥐어준 것은 1975년에 나온 여섯번째 정규 앨범[Hair Of The Dog]이었다.
여기서 싱글로 커트된 히트곡'Love Hurts' 가 이듬해 빌보드 싱글 차트 8위에 오르면서 나자레스는
국제적인 밴드로 거듭나기에 이른다.
1950년대 로커빌리 명 듀엣이었던 '에벌리 브라더스'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 노래는 1970년대와 1980년대
국내 라디오에서 엄청난 리퀘스트를 기록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의 설문 조사에서도 빠짐 없이 꼽히는
록 발라드의 고전이 됐다.
이 곡은 팝 매니아들에게는 '그램 파슨스'의 라이브 버젼으로도 유명하며 'Believe'의 주인공 '셰어'의 앨범
제목이 될 만큼 그녀의 버전으로도 널리 애청되기도 했다.
1970년대 중반부터 후반으로 이어지는 전성기를 넘기면서 펑크의 강풍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난 뒤
1980년대부터는 거의 힘을 쓰지 못하면서 수면 밑으로 가라 앉았다. 음반 제작은 계속 되었지만 히트곡은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1982년에 공개된 음반 [2XS]ㅇ에 수록된 'Dream on'은 본고장에서는 사장된 노래였으나
국내에서만은 대대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Love Hurts'와 유사한 분위기의 록 발라드로 1990년대 중반 젊은이들이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장면을 담은 캐쥬얼 복장의 CF에 사용되어 신세대 팬들의 귀를 잠식한 덕이었다.
1990년대까지 꾸준한 신보 발표와 지칠 줄 모르는 정력적인 공연 활동으로 21세기를 맞이했지만
'나사렛의 태양'은 이제 추억 저편으로 저물어 가고 있다.
출처 : http://thrash76.blog.me/60128728135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록 발라드 'Love Hurts'의 주인공인 록 밴드 '나자레스'는
1968년에 스코틀랜드의 던펌린에서 정식으로 출범하기 이전에는 '셰데츠(The Shadette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밴드였다.
나자레스의 기타 주자 '매니 찰튼(본명: Manuel Charlton)'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비틀즈
(The Beatles)', 밥 딜런(Bob Dylan)' 같은 가수들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어릴때 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매니 찰튼은 열여덟살이 되던 생일 날 생일 선물로 어머니와 여동생이
같이 장만한 깁슨 레스 폴(Gibson Les Paul) 기타를 선물로 받으면서 처음 기타를 배우게 된다.
미국의 블루스(Blues)와 리듬 앤 블루스(R&B) 음악들을 들으며 자신의 연주를 다듬어 나가던 매니 찰튼의
가슴 속에는 기타 주자로 성공하고 말겠다는 포부가 조금씩 커져 가게 된다.
처음 이를 실천으로 옮긴 것이 1958년에 결성된 밴드인 '제퍼 기타 포(The Zephyr Guitar Four)'에서
파생된 밴드인 '마이크 세이튼 앤 더 헬캣츠(Mike Satan & The Hellcats)'에 가입한 것이었다.
마이크 세이튼 앤 더 헬캣츠에서 1963년 까지 활동하고 밴드를 탈퇴한 매니 찰튼은
'마크 파이브(The Mark Five)'에 가입하여 새로운 밴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1961년에 결성된 밴드인 '마크 파이브(The Mark Five)'는 당시 주류 음악인들이 주로 활동하던 런던과는
다소 떨어진 스코틀랜드의 던펌린을 기반으로 활동하였기에 음반 계약 등의 밴드 활동에 있어서
소외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마크 파이브의 멤버들은 고심하다 작은 손수레에 "London Here We Come"이라고
적은 종이를 붙이고 런던 까지 도보로 홍보 여행을 떠나게 된다.
마크 파이브의 이러한 노력은 '폰타나 음반사(Fontana Records)'의 주목을 끌어 결국 폰타나와 음반 계약에
성공하고 싱글 'Baby What's Wrong'을 발표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싱글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실패로 마무리 되고 말았다.
매니 찰튼은 마크 파이브를 떠나 '레드 혹스(The Red Hawks)'로 옮겨 갔으며 1968년 까지 레드 혹스의 일원으로
활동하다 탈퇴하고 셰데츠에 가입하게 된다.
1962년에 스코틀랜드 던펌린에서 '피트 애그뉴(본명: Peter Agnew)'와 '알프레드 머레이(Alfred Murray)'에 의해 결성된 셰데츠에는 매니 찰튼이 가입할 당시에 피트 애그뉴를 비롯하여
'댄 맥카퍼티(본명: William Daniel McCafferty)'와 '데럴 스위트(본명: Darrell Antony Sweet)'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다. 던펌린 지역의 클럽을 무대로 활동하던 셰데츠는 기타 주자의 탈퇴로 공석이 생기자
매니 찰튼에게 가입을 권유하였던 것이다.
작곡 능력을 갖춘 매니 찰튼의 가입으로 다양한 연주 곡목을 구사할 수 있게 된 셰데츠는 활기찬 공연으로
지역에서 명성을 쌓아 나가기 시작하였으며 1970년 2월 부터는 밴드 이름을 나자레스로 바꾸고 활동하게 된다.
나자레스라는 이름은 알려진대로 캐나다의 록 밴드인 '더 밴드(The Band)'가 1968년에 발표한 데뷔 음반
'Music from Big Pink'에 수록되어 있는 곡 'The Weight'의 가사 첫 소절에 등장하는 단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그 첫 구절은 다음과 같다.
'I pulled into Nazareth'. 셰데츠는 나자레스로 밴드 이름을 바꾼 후 1971년 7월 1일에 스코틀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순회 공연을 떠나게 된다.
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순조롭게 진행된 순회 공연을 무사히 마친 나자레스는 근거지를 런던으로 옮겨서
'마운틴 음반사(Mountain Records)'와 계약하고 대망의 데뷔 음반 'Nazareth'를 발표하였다.
1971년 11월에 발표된 이 음반에는 록 팬들에게는 너무도 유명한 곡이자 종말론(Post-apocalyptic)에
대한 곡인 명곡 'Morning Dew'가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캐나다의 포크 가수 겸 작곡가인 '보니 돕슨(Bonnie Dobson)'이 인류의 종말을 다룬 1959년 영화 '
On the Beach'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으로 1962년에 발표하였던 곡인데 나자레스가 암울한 록 버전으로
커버하여 데뷔 음반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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