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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Black Sabbath -Changes ,Heaven and hell ,She's gone ,Children of the grave ,No more tears ,

 

Changes - Black Sabbath

 

 

Black Sabbath -Changes

 

 

 

 

Changes

 

 

 

I feel unhappy

I feel so sad

I lost the best friend That I ever had

 

난 복이 없나 봐요

너무 슬프네요

제일 좋은 친구를 잃어 버렸거든요

 

 

She was my woman

I loved her so

But it's too late now

I've let her go

 

그 사람은 내 여자였죠

그 사람을 너무 사랑했지만

지금 너무 늦어 버렸어요

그 사람이 떠나게 내버려 뒀거든요

 

 

I'm going through changes

I'm going through changes

난 변해가고 있어요

변해가고 있다 구요...

 

 

We shared the eve's

We shared each day

In love together We found a way

 

우리는 함께 했고

매일매일을 함께 했어요

사랑 안에서 우린 길을 찾았었죠

 

 

But soon the world had its evil way

My heart was blinded

Love went astray

 

그런데 세상은 악으로 가득했고

내 마음은 닫히고

사랑은 재가 되어버렸답니다

 

 I'm going through changes

I'm going through changes

난 변해가고 있어요

변해가고 있다 구요...

 

 

It took so long to realize

That I can still hear

Her last goodbyes

 

이걸 깨닫기까진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죠.

아직도 들리는 것 같아

그녀의 마지막 작별인사가..

 

 

Now all my days Are filled with tears

Wish I could go back

And change these years

 

지금 내 일상은 눈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이 시간들이 바꿔지길 바라고 있어요.

 

 

I'm going through changes

I'm going through changes

난 변해가고 있어요

변해가고 있다 구요...

 

 

 

 

 

 

Ozzy Osbournd - Changes

 

 

 

Rock/Metal이란 음악장르에 있어서 소위 3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는

Deep Purple, Led Zeppelin, 그리고 Black Sabbath가 장르의 형성(구체화)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에게 미친 영향은 대단한 것이었다.

이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과 실력을 가지고 70년대에 많은 명곡을 남기는 등 화려한 활동을 하였다.

 

그 중에 다른 그룹과 차별되는 Black Sabbath의 역할이라면

Blues에 기반을 두면서도 전혀 Blues적이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격렬한 음악을 만들어

Hard Rock에서 Heavy Metal로 구체화되어 가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들 음악의 영향은 계속되어 Heavy Metal이 80년대에 구체화된 이후에도

Thrash, Black, Death 등으로 세분화시키는 데 공헌을 하였다.

즉 Heavy Metal의 탄생, 확립, 발전에 지대적 영향을 미친 Heavy Metal의 할아버지인 것이다.

 

 

 

 

 

 

 

Black Sabbath - Heaven and hell

 

 

 

70년대의 오리지널 블랙 사바스(어둠의 전설, Heavy Metal의 태동) 초기에는

Tony Iommi의 어둡고 무거운 기타와 Geezer Butler의 육중한 베이스가 만들어 내는 사운드에,

위로는 Ozzy Osbourne의 기괴하고 신비로운 보컬과 뒤로는 Bill Ward의 천둥같은,

때로는 독특한 리듬과 소리로 긴장감을 일으키는 드럼 연주로

각각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다.


영국의 공업도시인 버밍험 출신으로 원래 "Earth"라는 이름을 지닌 4인조 Blues 밴드였던 이들은,

이미 같은 이름의 밴드가 존재하는 것을 알고 어둡고 무거운 자신들의 이미지에 걸맞는 새로운 밴드명을 찾다가

베이스인 기저 버틀러가 30년대의 고전 공포영화에서 힌트를 얻어 69년에 "Black Sabbath"로 개명하고,

이듬해 2월 13일(금요일) 동명 타이틀의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서양에서 금기시 하는 날에 발매날짜를 맞춰 자신들의 악마적 이미지를 부각시킨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실패 예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게 된다.
데뷔 앨범의 성공 직후인 같은 해에 또 하나의 명반 [Paranoid]를 발표한다.

이어서 저음에 의한 극단의 어두운 분위기를 내는 [Master of Reality]를 발표하였으며,

72년 [Vol. 4]에서부터는 새로운 사운드를 도입하여 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기 시작한다.

 

 

 

 

 

 

 

 

Black Sabbath - She's gone


73년 [Sabbath Bloody Sabbath]와 75년 [Sabotage]에서는

이러한 다양성과 초기부터 이어지던 어두운 이미지가 조화된 음악을 완성하여 전성기를 이루게 된다.

76년 [Technical Ecstasy]에서는 음악적 혼란을 보임과 동시에 멤버간의 불화가 시작되어

우여곡절 끝에 겨우 78년 [Never Say Die]를 발표하였으나, 결국 Ozzy Osbournd이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초기 오리지널 Black Sabbath 시절을 마감하게 된다.


76년에는 공식 베스트 음반인 [We Sold Our Soul for Rock&Roll]이 발표되었으며,

오지의 탈퇴 이후 비공식 실황 음반인 [Live At Last]가 발표되었다.

 

80년대 초반 Black Sabbath(육중한 사운드의 강력한 Heavy Metal 완성)에게 있어

오지의 탈퇴는 그룹으로선 엄청난 위기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후임 보컬로 Elf와 Rainbow를 거치며 헤비메틀 보컬의 전형을 보여준 Ronnie James Dio가 가입하여

위기를 새로운 출발로의 전환으로 삼게 되었다.


80년, 이들은 70년대 하드록과 80년대 헤비메틀이 분수령을 이루는 시기에

헤비메틀의 가장 교과서적인 음반인 [Heaven & Hell]을 발표한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웅장한 대곡으로서, 헤비메틀의 영원한 고전으로 인정받는 명곡이다.

 

 

 

 

 

 

 

Black Sabbath - Children of the grave

 

 

 

이어서 81년 [Mob Rules]를 발표하여 더 안정된 사운드를 들려주었으나,

디오가 자신의 그룹인 Dio를 결성하기 위해 탈퇴하여 제 2의 전성기는 아쉽게도 오래 가지 못했다.

 

82년엔 솔로로 독립한 오지 오스본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Mob Rules] 발표 후의 미국 공연을 내용으로 한 초강력 헤비 사운드의 실황 앨범 [Live Evil]을 발표한다.

 

후임 보컬로는 Deep Purple 출신의 수퍼 보컬리스트 Ian Gillan을 영입하여

83년 [Born Agian]을 발표한다.

이언 길런의 초고음 절규와 자신들의 헤비 사운드가 잘 결합된 또 하나의 강력한 음반이었지만

Deep Purple과 블랙 사바스의 과거 사운드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외면을 받는다.

 

이언 길런이 Deep Purple의 재결성을 위해 84년 탈퇴하자

비록 85년엔 오지 오스본과 오리지널 멤버로 "Live Aid"에 출연하기도 하지만 그룹은 거의 활동 중단 상태에 빠진다.

그러던 중 토니 아이오미가 역시 Deep Purple 출신인 글렌 휴즈(Glenn Hughes)와 손을 잡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데, 레코드사의 강요에 의해 기존 멤버들과 상의 없이

Black Sabbath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불화가 생기게 된다.

 

86년 [Seventh Star] 역시 강력한 사운드의 정통 메틀 음반으로,

이때부터 토니 아이오미 중심의 새로운 블랙 사바스가 시작된다.
90년대 토니 아이오미가 주도하는 새로운 블랙 사바스(화려하고 웅장한 정제된 사운드)에는

[Seventh Star] 발표 후 공연에서부터 보컬에 레이 길런(Ray Gillan)이 참여하지만,

새 앨범 [Eternal Idol] 녹음 도중 토니 마틴(Tony Martin)으로 교체된다.


이때부터 격렬함보다는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더 중시하게 되는데,

여기에 토니 마틴의 맑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게 된다.

87년 [Eternal Idol]까지만 해도 잦은 멤버 교체와 음악적 불안함이 문제였으나,

89년 명 드러머인 코지 파웰(Cozy Powell)의 가입과 함께 발표한 [Headless Cross]부터

사운드도 안정되고 감동적인 새로운 분위기의 곡들이 많아져 3번째 전성기를 맞게 된다.

 

 

 

 

 

 

 

 

 

Ozzy Osbournd - No more tears

90년에는 [Tyr]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92년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와 함께 재결합 앨범 [Dehumanizer]를 발표하여

과거의 명성에 기대보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발전하던 새로운 음악만 중단시킨 결과가 되고 말았다.


94년 토니 마틴의 재가입으로 [Cross Purposes]와 95년 [Forbidden]을 발표하였으나,

너무 달라진 새로운 음악 사조의 성황과 [Headless Cross]나 [Tyr]만한 작품이 나오지 않아 별로 주목을 못 받게 된다.

97년 12월, 역사적인 오리지널 멤버에 의한 재결합 공연이 거행되었다.

이 내용을 담은 오리지널 멤버에 의한 최초이자 마지막 공식 실황 앨범인 [Reunion]과

99년 비디오 [Last Supper(최후의 만찬)]을 발표함으로써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각자 솔로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69년 그룹 명칭을 Earth에서 Black Sabbath로 변경한 이후 30년.

이들의 음악 여정은 많은 그룹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어둠의 신화였다.

 

 

 

 
 

 

 

  

 

 

 

 

 

 

 

 

 

Black Sabbath

 

 

 

 

 

 

 

 

Blue Suede Shoes

 

 

 

Changes - Black Sabbath

 

 

 

Black Sabbath

 

 

 

 

헤비메탈 음악의 원류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최종 목적지에서 <딥 퍼플(Deep Purple)>,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과 함께 반드시 만나게 되는 밴드가 바로 <블랙 사바스>이다.

 

그리고 이런 블랙 사바스의 결성 과정에서 부터 함께 했었던 보컬 주자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은

 블랙 사바스와 함께 하는 동안 데뷔 음반인 <Black Sabbath>를 비롯하여 <Paranoid>, <Master Of Reality>,

 <Vol.4>, <Sabbath Bloody Sabbath>등의 명반들을 줄줄이 탄생시키면서 헤비메탈 음악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헤비메탈 음악의 독보적안 밴드로 자신이 속해 있던 블랙 사바스를 올려 놓기도 했었다.

어제 <벗지(Budgie)>의 데뷔 음반 수록 곡인 <Nude Disintegrating Parachutist Woman>를 소개하면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블랙 사바스와 오지 오스본이 함께 활동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기간 동안 밴드가 남긴 초기의 음반들은

 느린 템포에 묵직한 기타 리프, 그리고 극적인 구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들은 후일 둠 메탈

(Doom Metal)의 생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 오지 오스본이 1979년에 블랙 사바스를 탈퇴하면서 블랙 사바스에게도 시련이

 찾아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주위에서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블랙 사바스는 <레인보우(Rainbow)> 출신의 <로니 제임스 디오>를 영입하는 강수를 두면서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었고 탈퇴한 오지 오스본과 첨예한 대결을 펼치면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었다. 아울러 로니 제임스 디오가 참여한 블랙 사바스의 첫번째 음반이자 통산 아홉번째 음반인 <Heaven And Hell>은 블랙 사바스의 또 다른 명반

 대열에 합류하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1981년 11월 4일에 발표한 열번째 음반 <Mob Rules>로 새로운 블랙 사바스의 음악은 그 정점에 도달하기에 이른다.

<Heaven And Hell> 음반에서 조금은 밝은 분위기가 감지되었던 블랙 사바스의 음악이 다시 예전의 어둡고 무거운

 헤비메탈 음악을 지향하면서 오지 오스본이 없는 블랙 사바스도 여전히 블랙 사바스라는 것을 증명하였던 것이다.

 

 허나 이러한 새로운 완성형 조합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1982년 12월에 발표된 블랙 사바스의 공연 실황 음반 <Live Evil>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로니 제임스 디오와 토니

아이오미가 의견 충돌을 일으켰으며 이에 로니 제임스 디오가 <비니 어피스>와 함께 블랙 사바스를 탈퇴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블랙 사바스를 탈퇴한 로니 제임스 디오는 비니 어피스와 함께 새로운 밴드인 <디오(Dio)>를 결성하게 되며

블랙 사바스는 <딥 퍼플(Deep Purple)> 출신의 <이언 길런(Ian Gillan)>을 새로운 보컬 주자로 기용하여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하지만 그 결과는 판이하게 나타나게 된다. 디오가 1983년 5월 25일에 발표했었던 데뷔 음반 <Holy Diver>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던 것에 반해 이언 길런이 합류한 블랙 사바스의 열한번째 음반 <Born Again>은 기괴한 표지만큼이나 팬들과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들어야 했으며 상업적으로도 참담한 실패를 하고 말았던 것이다.

결국 이언 길런은 <Born Again> 음반 한장만을 남기고 1984년에 딥 퍼플의 재결성에 합류하기 위해 블랙 사바스를 

떠났으며 후임으로는 <글렌 휴즈(Glenn Hughes)>가 가입하여 블랙 사바스가 1986년 1월 28일에 발표했었던

열두번째 음반 <Seventh Star>에서 보컬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 음반은 <기저 버틀러> 마저 떠난 상태에서 발표되었던 음반이며 원래는 토니 아이오미가 자신의 솔로

음반으로 발표하기 위해 제작했었던 음반이기에 블랙 사바스 특유의 색채가 많이 지워진 음반이기도 하다.

열두번째 음반 발표 이후 <토니 마틴(Tony Martin)>을 새로운 보컬 주자로 기용한 블랙 사바스는 1987년 11월 1일에 열세번째 음반 <The Eternal Idol>을 발표하였으며 1990년 8월 20일에 발표한 열다섯번째 음반 <Tyr> 까지 토니

마틴이 계속 보컬을 담당하게 하였다.

 

하지만 <Born Again> 부터 <Tyr> 까지의 블랙 사바스 음악을 들추어 보면 무언가 아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게 된다.

이는 명반들의 행진이 이어졌던 오지 오스본 재적 시기는 물론이고 로니 제임스 디오가 활동했었던 시기의 음악들과도

그 간극의 격차를 줄이는데 블랙 사바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음악 유행의 흐름이 변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Born Again> 부터 <Tyr> 까지의 음악들은 높은 점수를 주기에 어려운 음반인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토니 아이오미가 가장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1990년대 초반의 시대 상황이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의 득세로 이어지면서 위기감을 느낀

토니 아이오미는 한동안 헤어져 있던 기저 버틀러에게 찾아가 <Mob Rules> 시절을 재현해보자는 의견을 밝히고 

동의를 얻은 후에 함께 로니 제임스 디오에게 찾아가 동의를 얻는데 성공하게 된다.

 

 

마침내 과거 강력하고 화려했던 <Mob Rules> 시절의 블랙 사바스가 다시 한자리에 뭉친 것이다.

오랫 동안 블랙 사바스와 함께 해오고 있던 객원 키보드 주자 <제프 니콜스(Geoff Nicholls)>를 포함하여 과거로의

회귀를 결정한 새로운 블랙 사바스는 1991년 말 부터 녹음실에서 두문불출하다시피 하며 공들여 새 음반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1992년 초에 한장의 음반을 완성시키게 되는데 이 음반은 1992년 6월 22일에 <Dehumanizer>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한동안 침체기에서 벗어 나지 못하던 블랙 사바스의 새 음반 <Dehumanizer>는 컴퓨터 시대에 맞추어 컴퓨터 모니터를 표지에 등장시키는가 하면 <Computer God>라는 곡을 수록하기도 하여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는 흔적이 엿보이고

있다.

 

하지만 겉으로 우선 드러나는 이러한 시도 보다도 더욱 인상적인 것은 호쾌하게 터져 나오는 활화산 같은

로니 제임스 디오의 보컬과 무겁고 장중하면서도 불을 뿜는 듯한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가 만남으로 해서 블랙 사바스다운 음악이 다시 세상에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는 음반에 수록된 <Computer God>, <TV Crimes>, <Time Machine>, <I>와 같은 수록 곡들을 들어 보면

확인이 가능하기도 하다.

 

블랙 사바스는 이러한 곡들을 통해서 블랙 사바스다운 특징들이 고스란히 되살아나는 음악을 들려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록된 곡들 중에서 흐느끼듯 다가와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기타 연주로 시작하는 <Too Late>는

 <Heaven And Hell>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명상적인 울림과 함께 육중하게 울려 퍼지는 헤비메탈 음향이 압도적으로 펼쳐지는 곡으로 로니 제임스 디오와 블랙 사바스의 조합이 왜 특별한지를 증명하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로의 회귀를 단행한 새로운 블랙 사바스의 조합은 아쉽게도 짧게 마무리되면서 미완에 그치고 말았다.

음반 발표 후 순회 공연 기간 중에 토니 아이오미가 오지 오스본의 공연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1992년 11월 13일의 미국 공연을 끝으로 로니 제임스 디오가 블랙 사바스에서 탈퇴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로니 제임스 디오가 탈퇴함으로써 이틀 밤에 불과했지만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주다스 프리스트

(Judas Priest)>의 <롭 헬포드(Rob Halford>가 블랙 사바스의 보컬로 무대에 서는 모습을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좋은만남 좋은  음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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