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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Black Sabbath-Paranoid ,She's gone

 

 

 



 


Black Sabbath-Paranoid

 

 

 

 

Finished with my woman 'cause she couldn't help me with my mind
people think I'm insane because I am frowning all the time
All day long I think of things but nothing seems to satisfy
Think I'll lose my mind if I don't find something to pacify
Can you help me occupy my brain?
Oh yeah
I need someone to show me the things in life that I can't find
I can't see the things that make true happiness, I must be blind
Make a joke and I will sigh and you will laugh and I will cry
Happiness I cannot feel and love to me is so unreal
And so as you hear these words telling you now of my state
I tell you to enjoy life I wish I could but it's too late
 
 
 

 

 

 

 

 

 

She's gone

 

 

I've been gone a long long time,
waiting for you
I didn't want to see you go
And now it's hurting so much,
what can I do?
I wanted you to be my wife

당신을 기다린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
당신이 떠나는 걸 보고싶지 않았어요
이제 그것은 너무 큰 상처를 주는군요
난 어찌해야 하나요?
당신이 내 사랑이 되어주길 원했어요

The days are passing slowly,
since you've gone
Your memories are all I have
I sit here waiting
but you'll never show
Without you I can't carry on

당신이 가버린 뒤로는
시간이 참 더디게 가는군요
당신에 대한 기억이 내가 가진 전부여요
난 여기 앉아서 당신을 기다리지만
당신은 결코나타나지 않는군요
당신 없이 난 지탱해 나갈 수가 없어요 



You said you'd always love me,
all of my life
And then you said your last goodbye
Why the sudden change,
why all the lies,
I should have seen it in your eyes

 

 

 

당신은 내 일생동안
나를 사랑하겠노라고 말했죠
그러고는 마지막 안녕을 고했습니다
왜 그렇게 갑자기 변한 거죠?
왜 모두 거짓말이 된거죠?
그것을 당신 눈에서 보았어야 했어요

The endless hours of heartache,
waiting for you
My summer love has turned to rain
The silent emptiness of one sided love
My life means nothing now you're gone...

당신을 기다리는
상심의 끝없는 시간들
내 여름의 사랑은 빗물로 변했어요
짝사랑의 고요한 공허함
당신이 떠난 내 인생은 무의미죠...

 

 

 

 

 

 

 

 

 

 

 

 

영국의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사악한 목적을 가진, 반사회적이고 초자연적 능력을 발휘하는

술법인 흑마술과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한 초자연적 현상인 오컬트(Occult)를 록 음악에 접목하여 헤비메탈
음악의 융성기(隆盛期)를 주도했던 그룹이다.

 

 

블랙 사바스의 기타주자인 앤소니 토니 아이오미(Anthony "Tony" Iommi)는 이탈리아계 영국인으로 1948년 2월

 19일영국 버밍엄(Birmingham) 애스톤(Aston)의 이탈리아 출신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토니는 열다섯살 무렵부터 버디 홀리(Buddy Holly)등 유명한 연주자들의 노래를 기타로 연습하며 기타 연주자로써의 꿈을 키워나가게 된다.

하지만 노동자 출신 집안의 아들인 토니는 10대 시절 공장에서 일을 하여야 했었고 그런 가운데 어느날 공장에서

 일을하다가 오른손이 기계에 말려들어가는 사고를 당해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의 첫 마디를 잘리는 부상을 당하게 된다.
기타리스트가 되기를 소원했던 토니의 꿈은 그렇게 신체적 장애로 인한 포기와 체념으로 이어졌으나 벨기에 출신의
집시 재즈 기타리스트 쟝고 라인하르트(Django Rheinhardt)가 단지 두개의 손가락만을 이용하여 기타 연주를 하는
것을 보고 잘려진 손가락 끝에 골무를 씌우고 왼손잡이 기타리스트로 전향하게 된다.

 

 


1968년, 그룹 가입을 원한다는 광고를 애스톤 지역 신문에 내었던 토니는 광고를 본, 드러머 빌 워드(William "Bill"
Ward, 드럼, 1948년 5월 5일 생)의 전화를 받고 헤비 블루스 밴드인 Mythology 에 가입하게 된다.

 

 토니와 빌이 같은 그룹에서 연주 활동을 시작할 무렵 오지 오스본(John "Ozzy" Osbourne, 보컬, 1948년 12월 3일 생) 과 베이스 주자 기저 버틀러(Terence "Geezer" Butler, 베이스, 1949년 7월 17일 생)도 Rare Breed 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당시 토니는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제스로 툴(Jethro Tull)에서 객원 기타리스트로 병행 활동하고 있었다.

두 그룹에서 활동하던 네 사람은 오지가 애스톤에서 운영하던 악보 전문점 Ozzy Zig 에서 자주 어울렸고 결국 이들은
The Polka Tulk Blues Company 라는 긴 이름의 새로운 블루스 록 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이 긴 이름은 짧게 PolkaTulka 로 바뀌었고 애스톤 지역의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는 그룹 이름을 Earth 로

 고치게 된다.

지역 클럽에서 활동하던 Earth 는 덴마크와 독일로 연주 여행을 떠나 소규모의 순화 공연들을 통해 연주력을 키워
나가게 된다.

1969년 제스로 툴에서의 생활을 완전히 정리한 토니와 멤버들은 영국으로 돌아와 블랙 사바스 라는
이름으로 Phillips Records 와 음반 계약을 맺고 1970년에 필립스 산하의 Vertigo 레이블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Earth 가 블랙 사바스 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것은 당시 애스톤 지역에 같은 이름의 그룹이 있었고 그들이 이미

Earth라는 그룹 이름으로 싱글 음반을 먼저 발매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1963년에 보리스 칼로프(Boris Karloff)가

출연한 공포 영화 Black Sabbath 의 제목을 가져와서 그룹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블랙 사바스는 1976년 10월, 앨범 Technical Ecstasy 를 발표하여 이전까지 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음악을 들려주게
되면서 블랙 사바스가 표류하고 있다는 구설수에 휘말리게 되지만 한국에서는 음반의 일곱번째 수록 곡인

 She's Gone 이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된다.

 또한 록 음악을 좋아하면서 She's Gone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이 곡은 인기를 얻게 되고 블랙 사바스의 대표곡으로 여겨지게 된다.

 

 


 

 

76년 8집 Technical Ecstasy에 수록된 곡으로 Changes와 함께 Black Sabbath의 대표적인 락 발라드 히트곡.

오지 오스본의 우수에 찬 보컬과 슬픈 곡조의 멜로디와 리듬이 일품인 노래.

 

Black Sabbath는 리드 보컬인 오지 오스본을 위시하여 토니 아이오미(기타), 지저 버틀러(베이스), 빌 워스(드럼)의 라인업으로 69년 영국 버밍햄에서 Earth라는 밴드명으로 결성 되었지만 곧 Black Sabbath로 개명했다.
1970년 동명의 앨범 Black Sabbath를 발표하면서 락계에 데뷔하는데
그 당시로는 획기적인 초기 METAL SOUND와 분위기는 악마주의와 신비주의로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그들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은 세대를 초월해 헤비메탈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9집 Never Say Die를 끝으로 보컬 오지가 탈퇴하면서, 동면기와 다른 멤버를 영입하며 재결성을 반복하는데 그에

따라 음악적 칼라도 조금씩 변해간다.

초대 보컬이었던 오지 오스본은..검은 안식일이라는 뜻의 'Black Sabbath'의 데뷔 앨범을 고의적으로 13일의 금요일(1970년 2월 13일)에 발매하고, 공연 도중 박쥐와 비둘기를 물어뜯는 등의 엽기 퍼포먼스로 기독교 원리주의자들과 보수적 학부모들에게는 저주해 마지않는 '악마의 화신'이란 오명도 듣고 있지만,헤비메탈 팬들에게는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정열적인 활동을 펼치고 시대와 타협하지 않으며 헤비메탈의 한 길을 가는 위대한 로커일 뿐이다.


또한, 1990년대 들어서부터 종전의 기괴한 퍼포먼스를 지양하기 시작했고, 2002년에는 미국 MTV에서 그의 가족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리얼리티 시트콤 <The Osbourne Show>를 방영, 폭발적인 시청률을 보이며'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악마를 숭배하는 광란의 로커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평상시 자상하고 곰살맞은 아버지와 다정한 남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이 매료된 것이다.

 

이 BAND는 듣는 사람의 취향에 의해 평가가 양 분화되어 있는 듯하다. 노년층(?)이 선호하는 CHANGES, 지금도

즐겨듣는 SHE'S GONE 만을 접한 사람은 BALLAD를 전문으로 하는 BAND로 알고 있고 후기 ALBUM만을 접한 사람은 METAL BAND로 인식되어 있다.

 허나 BLACK SABBATH의 진면목을 알려면 초기 5장의 ALBUM을 들어보지 않고서는 그들의 음악을 이해할 수 없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데뷔 ALBUM인 BLACK SABBATH를 가장 선호한다.

70년대 초에 이 ALBUM을 들은 것 같은데 그 당시로는 획기적인 초기 METAL SOUND와 분위기의 사악함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발표된 지 30년이 지난 요즘도 이들의 "BLACK SABBATH"란 곡을 비오는 날 밤에 들어보면 나의

이 말이 실감날 것이라 생각한다.

 

 69년 영국 BIRMINGHAM에서 EARTH란 BAND명으로 창단 하여 곧 BLACK SABBATH란 이름으로 바꾼 뒤 동명의 첫 ALBUM을 발표한 후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았으나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후 5집 SABBATH BLOODY SABBATH까지 계속하여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하였으나 매니저와의 갈등으로 활동이 중지되는 등 침체기에 빠졌다.

그리고 6집 "SABOTAGE"를 내었을 때는 모든 주위의 성원도 ALBUM명과 같은 상황이 되었으며 TEAM의 중심인

 VOCAL OZZY가 탈퇴하여 SOLO활동을 함과 동시에 BAND가 침체 되어갔으나 79년 DIO를 VOCAL로 받아들이며

80년 HEAVEN & HELL로 다시 각광을 받게 되었으나 DIO는 훌륭한 VOCAL임에도 불구하고 원래의

 BLACK SABBATH의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느낌이 든다.

 

그 역시 83년 탈퇴하고 DEEP PURPLE에 있었던 IAN GILLAN으로 바뀌었고 그후 GUITAR TOMMY IOMMI를

 제외하고는 수도 없이 MEMBER를 교체하였으나 점점 지극히 평범하고 창의력 없는 METAL BAND로 전락하고 만

느낌이다. 97년 이들의ORIGINAL MEMBER로 다시 합쳐 재창단하였으나 별다른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전에 리드싱어 였던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은 그들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지에 대한 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우리가 여러 사람과 앉아 있을 때 오래된 보리스 칼로프 (Boris Karloff)라고 하는 공포 영화가 텔레비젼에서

나왔다. 그것은 '검은 안식일(Black Sabbath)이라고 불리워졌다.

 

모든 사람은 평화와 사랑을 설명하고 있었으나, 그러나 우리는 그것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가기를 원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기 위하여 Black Sabbath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들의 성공은 공연하기 전에 블랙 메세지(Black message)를 붙잡고 있는 것처럼 선전묘기와 함께 시작했다.

(알몸으로 제단 위에 서서 닭의 피를 뿌림으로써 마쳤다.) 그들의 음악은 '사탄의 록(Satan Rock)이라 불리며,

콘서트가 있기 전 닭 피로 뿌린 제단 위에 전라의 그림을 올려 놓고 흑색 미사를 드리는데 공적인 목적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첫번째 앨범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꾸로 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나중 앨범인 '안식일, 피의 안식일'

(Sabbath, Bloody sabbath)에는 나체의 사탄의 의식을 드러내고 있으니, 전면에 숫자 "666"을 문장으로 그려

놓았다. 이런 것들이 연관되어 그들은 블랙 새버스를 그룹의 이름으로 선택하였는데 상당히 적합하게 보인다.

 

그들의 공격적이고 혼전적이며, 헤비 메탈의 음악과 낮고 단조로운 노래, 그리고 용광로 모양의 베이스의 선율은 인간에게 전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이미지를 공적인 관계와 적합하게 만들어 준다. 자동창의 펌퍼에 붙이는 스티커에는

 "나는 블랙 새버스의 소유물이다."라고 써 있으며, 팬 클럽의 티셔츠에는 적그리스도의 숫자인 666과 해골 십자가

뼈가 그려져 있다.

 

 '중생'(Born Again)이라고 제목이 붙혀진 한 앨범은 악마의 뿔, 날개, 메서운 발톱을 가지고 있는 악마의 자식을

 특별하게 그려넣었다. 그 가사의 내용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항해서 싸우는 "악마의 왕자"(Prince of evil)에 관한

이야기 였다. '중생'에 관한 빌보드지에 난 광고는 악마의 마술을 상징하는 6각형의 별모양과 함께 "성경 다음으로

가장 히트하다"는 문구를 특색있게 그려 넣었다.

 

 1981년 하반기에 발표한 군중정치(Mob rules)라는 그들의 앨범은 채찍을 들고 얼굴이 없이 두건을 뒤집어 쓴 사람들을 표지에 그려넣었다. 걸려 있는 두거의 중앙에는 뿔이 있는 루시퍼가 피를 흘리고 있는 모양을 새겼다.

 

 그 악단은 리드싱어인 오지가 그룹을 탈퇴하자 딴 인물로 바꾸어 가며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잠깐 동안 딥

퍼플(Deep Purple)과 함께 있던 이안 길런(Ian Gillan)이 그일을 인계받았다.

 

 그 악단의 악마 같은 모양에 대해서 물었을 때 Gillan은 "나는 토지와 지저(Tony and Geezer-악단의 멤버)가

 우상을 숭배했는 지 않았는 지를 알지 못한다.

우리가 '중생' 앨범을 녹음하고 있었을 때, 우리는 커다란 성에서 준비하고 있었고 그들은 네번째 날 오후에 일어났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그들은 밤 늦도록까지 녹음하는 일을 시작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그 동안에 리드 싱어였던 토니 아노미(Tony Iommi)는 "세상에 여러가지 숨겨진 것들에 관하여 나는 항상 깊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내 관심안에 있는 것이 아니고 초자연적인 것이다. 블랙 새버스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악마의 마술과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

당신이 만일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에 대해 알지 말라"고 주장함으로써 블랙 세버스의 사악한 모양에 대해

 비평하고 있다.

 

 1986년에 리드 가수가 된 데이브 도네잇(Dave Donat)는 오지,아이오미, 길런, 그리고 로니 제임스 디오

(Ronnie James Dio)등의 뒤를 이었다.

 

 인기가 높아지자 이들은 초기의 마술 이미지를 벗어버리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아직도 한 록 잡지는 "그들은 청중들 위에 거의 지옥과 같은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그룹의 일부 멤버들은 점성술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리드 싱어 오지 오스본(-본명은

 John Osbourne으로서 마법사 "ozzy"의 이름을 따 자기 이름으로 하였음.)은 영화 '엑소시스트'를 26번이나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스본은 "내가 어떤 외부의 힘의 매개체인지 모르겠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솔직히 말해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사탄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밴드의 악마적인 율조는 레코드를 팔 수 있는 효과를 더해 줄 수는 있었다.

그러나 인간이 농담이라고 할지라도 사탄의 상징을 사용했을 때 그런 장난 삼아 하는 짓거리도 악마는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록 비평가들이 펑크와 뉴 웨이브가 헤비 메탈을 매장시켰다고 생각했을 때 블랙 새버스가 '죽은 사람들'사이에서

나와 엉중들을 그들의 아래로 누르는 소리로 세례(?)를 주었다.

오스본이 그룹을 탈퇴하고, 새로 들어온 제임스 디오는 청중들에게 '11명의 부정한 아내의 남편'표시를 줌으로써 악마의 율조를 지켰다.

 

 디오가 자신의 주먹을 공중으로 밀면서 악마에게 드리는 인사표시는 세바스를 록의 제1사탄에 대한 상징으로 보는

사람들에 의해 지지되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것이다.

 

훨씬 불만족스러운 것은 디오가 청중들에게 주문을 흉내내고 돌연히 화염에 쌓이는 무대 위의 십자가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하는 것이다.

 디오는 헤드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새 역할이 그룹으로 하여금 신비주의와 운명관을 유지시키는 것이라고 확언하고 있다.

 

새버스는 그들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드러내려고 애를 썼지만 완고한 팬들의 환상을 깨주는 데는 충분하지 못했으니,

한 록 잡지는 그들을 "방탕하고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지 않으며, 그날밤에도 자신들 위에 위협적인 '검은 십자가가

물결 치듯 흐르게 하는 부류'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 http://my.dreamwiz.com/lightnsalt/newfile33.htm]

 

 

 

Black Sabbath ( 유태교의 안식일)

 

 


헤비 메탈 사운드를 구체화시켰으며 악마주의 스타일의 가사를 만들어낸 헤비 메탈의 시조. Black Sabbath의

오리지널 멤버들은 영국의 Aston, Birmingham을 포함한 반경 10마일 이내의 동향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의 공업도시 버밍엄 에서 Earth라는 이름으로 출발 할 당시의 멤버는 오지 오스본, 토니 아이오미, 기저 버틀러,

 빌 워드의 네명이었다.

 

 라이벌 밴드에서 활동하던 보컬리스트 Ozzy Osbourne(본명 John Osbourne)과 기타리스트 Tony Iommi

(어린 시절 기타리스트 Tony Iommi는 보컬리스트의 Ozzy Osbourne을 종종 괴롭히는 불량소년이었다고),

베이시스트 Terrence Butler는 그룹의 결성을 합의하고 드러머 Bill Ward와 함께 1967년 그들 최초의 밴드

 Polka Tulk를 결성한다.

 

지방의 펍(Pub, 영국 특유의 선술집)에서 블루스가 가미된 헤비 락을 연주해오던 밴드는 당시 유행하던 공포영화에

 착안하여 'Wicked World', 'Black Sabbath' 등과 같은 어둡고 공포스런 분위기의 곡들을 만들게되고 이후 그들의

테마는 전쟁과 악마, 재난 등 으로 일관하게된다(그룹의 악마주의 지향에는 베이시스트 Butler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1930년의 공포영화 "Black Sabbath"에서 그룹의 타이틀을 따와 문제의 메탈 밴드-Black Sabbath가 탄생한다

 (멤버 대부분이 충실한 카톨릭 신자였던 그들 최초의 의도는 독특한 음악의 창출에 있었지만 이후 사생활 역시 음악

스타일에 지배를 받게 된다).

 

 1969년 그룹명을 Black Sabbath 로 바꾸어 < Black Sabbath >를 발표해 영국에서 Top10까지 올라갔다.

이들은 다음에 발매할 앨범의 제목을 < War Pigs > 로 정해놓고 여기에 수록될 곡들 중 우선 를 싱글로 발매했는데, 이 곡은 영국에서 4위까지 올라가 는 인기를 얻어 다음 앨범명을 < Paranoid >로 발매했다.

 

Black Sabbath는 한 명(Tony Iommi)을 제외하고는 오리지널 멤버의 탈퇴와 보컬의 잦은 교체에도 불구하고

1969년 결성한 이래 일관된 음악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은 언제나 비평가들과 부모들에게 뜨거운 비판의 이슈를 제공하는 반면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 층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Black Sabbath는 언제나 신세대 락커들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위치해왔으며 다른 메탈밴드들이 자신의 음악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아티스트를 지목할 때 가장 많이 손꼽히는 그룹이기도 하다. 1970년 공장에서의 사고로 손톱을 잃은 기타리스트 Iommi는 아이러컬하게도 Black Sabbath의 데뷔앨범 [Black Sabbath]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사운드 창출을 이끌어낸다.

 

손톱이 없는 손가락으로 기타 줄을 누르기에 고통이 심했던 Iommi는 기타 줄을 느슨하게 하여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편을 취했는데 결과는 뜻밖에도 음산하고 암울한 리프와 가사에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루는 낮고 깊은 음색을

 만들어낸다. 1970년 처음으로 미국에 간 Sabbath 는 무대에는 십자 가가 세워놓고 죽음과 파멸을 노래 했는데,

자신들이 이런 어두운 것들에 흥미를 갖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 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영국보다는 오히려 미국에서 더 인기가 있어서 그들의 앨범은 항상 차트에 오르기 도 하였다. 1971년 헤비메탈 음악의 표본이라 불리는 'War Pigs', 'Iron Man'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Paranoid]는 막대한 상업적 성과를 거두게되고

그들의 괴기적인 스테이지 매너와 악마주의 가사, 마약과 알코올에 찌든 듯한 사생활로 인해 Black Sabbath는 청소년을 자녀로 둔 전세계 수천만 부모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른다.

1972년 [Master of Reality](마리화나를 찬미한 'Sweet Leaf', 'Children of the Graves'...)와 [Vol. 4]

(타락의 찬미는 마리화나에 그치지 않고 급기야 'Snowblid'에서는 코케인 중독을 선으로 묘사, Black Sabbath를

 아끼는 수많은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다)를 발표, 중장년층에는 형언할 수 없는 혐오감을 주되, 청년층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Black Sabbath의 상반된 반응은 지속된다.

 

1973년 [Sabbath Bloody Sabbath]의 발표 이후 점점 광기를 띄어가는 멤버들의 사생활과 불협화음으로 인해 그룹의 존속은 이미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된다. 1979년 오지 오스본은 Black Sabbath 에서 탈퇴해 자신의 그룹을

만들었다. 그대신 레인보우 그룹에서 활약하던 로니 제임스 디오가 들어왔지만 이전같은 인기를 얻진 못했다.

주다스 프리스트나 데프 레퍼드 같은 신진 헤비메틀의 물결에 많은 팬들을 빼앗겼으나 미국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였다.

 

1983년 에는 로니 제임스 디오가 그룹을 떠나고, 대신 전설적 그룹 딥 퍼플 출신의 이안 길런이

가입했으며, E.L.O.에서 활약하던 벰 베번이 빌 워드를 대신하여 드럼을 맡았다. 하지만 이안 길런은 앨범

「Born Again」한 장을 끝으로 탈퇴하고, 글렌 휴즈를 보컬로 맞이해 「Seventh Star」를 완성했다.

 

이후 보컬리스트 토니 마틴을 정식 멤버로 맞아들여 새로운 다짐을 보여주었고, 89년에는 코지 파웰을 맞이해 헤비메틀계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92년에 블랙 새버스는 로니 제임스 디오를 다시 맞아들이고, 드러머 비니 어피스도 함께 참여시켜 < Dehumanizer >를 발표해 첫 (TV Crimes ) 를 히트시켰다.

블랙 새버스의 사운드 변화는 곧 헤비메틀의 변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데뷔앨범인 「Black Sabbath」에서

「Paranoid」, 「Sabbath Bloody Sabbath」까지의 초기 음악적 노선은 철저한 악마주의를 표방하는 음산하고

묵직한 Heavy Rock 을 추구하고 있다.

 

이후 < Technical Ectasy >, < Heaven & Hell >등으로 가면서 서서히 80년대 풍의 헤비메틀 사운드를 연주하기도 했다. 블랙 새버스는 어디까지나 블루스에 그 음악적 뿌리를 두고 있다.

 

리더인 토니 아이오미 자신은 열렬한 블루스 록 기타 신봉자인데, 이러한 기초는 현재에도 이들의 헤비메틀 사운드에 간접적 혹은 직접 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She's Gone

 

 

 


우리들에게는 '쉬즈 곤(She's Gone)'과 함께 그들의 노래중 가장 많이 알려진

'체인지스(Changes)', 이곡은 '딥 퍼풀(Deep Purple)'의 '솔저 오프 퍼툰

(Soldier of Fortune)'과 같이 1974년에 발표된 4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그들의 노래중 우리나라에서 선호도가 높은 곡들인 것 같습니다.

'딥 퍼풀, 레드 제플린(Deep Purple, Led Zeppelin)', 그리고 '부랙 사바스

(Black Sabbath)' 이들 세 '그룹(Group)'은 그들 나름의 독자적 개성으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동시에, 후배 음악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70년대 '하드 록

(Hard Rock)'의 3대 산맥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불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블루스(Blues)'에 기반을 두면서도 전혀 '블루스' 적이지 않은( 느낌) 무겁고 어두우면서도 격렬한 음악으로, 소위 '헤비 사운드(Heavy Sound)'라 불리는 전기기타 중심 '사운드(Sound)'의 미학을 성립시킨바 있습니다.


 

영국의 '버밍험(Birmingham)'의 '아스톤(Aston)'에서 태어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1968년 후반에 결성된 '헤비 메탈 그룹(Heavy Metal Group)' 입니다.

이들 4명의 멤버들은 제각기 '버밍험(Birmingham)'의 무명 '그룹(Group)'에서 활동하고 있던 인물들로, '그룹(Group)'의 '리더(Leader)' 이며 '기타리스트'인 '토미 아이오미

(Tony Iommi)'가 드러머인 '빌 워드(Bill Ward)'를 만나면서 '블랙 사바스

(Black Sabbath)'가 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오지 오스본(Ozzy Osbourn)'과 '지저 버틀러(Geezer Butler)'가 더 참가하면서, 초창기에는 그룹 이름을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라고 하지 않고 '아스(Earth)'라는 '그룹(Group)' 이름으로 데뷰했습니다.

1969년에 이들은 '블랙 매직(Black Magic)'이라는 책에서 우연히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 검은 안식일)란

 이름을 발견하고 '그룹(Group)' 이름을 개명했답니다.
 

그리고 거대한 '록 사운드(Rock Sound)'와 함께, 1970년 2월에 데뷰 앨범 '불랙 사바스

(Black Sabbath / 검은 안식일)'을 발표하면서. 흑마술의 의식에 의한 신비로운 맛이,

당시 유행하던 흑마술의 양식을 이용한 주술적인 '사운드(Sound)'로 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두번째 앨범 '파라노이드(Paranoid)'에서는 영국 전형적인 '헤비 록 그룹

(Heavy Rock Group)'으로 변화되어감을 볼 수 있었는데, 1973년에 발표했던 사바스

 불루디 사바스(Sabbath Bloody Sabbath)'에서는 '사운드(Sound)'가 내용 없이 너무

요란스럽다는 비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1977년 재정난에 봉착해 운영이 불가능해지고,

 또한 '리더(Leader)'인 '오지 오스본(Ozzy Osbourn)'이 탈퇴하여 '솔로(Solo)' 활동을 시작하는 등, 사실상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해체었습니다.
 

한 동안 활동 없이 침묵만을 지켜오던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1980년 3월에

'오지 오스본(Ozzy Osbourn)'을 제외한 멤버들이 다시 모여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이때부터 '레인보우(Rainbow)'의 '보컬리스트(Vocalist)' '로니 제임스 디오

(Ronny James Dio)'가 합세하기 시작했으며,

그리고, 새로운 앨범 헤븐 앤드 헬(Heaven & Hell)'를 발표해 자신들이 고수하던 70년대의 '헤비 사운드(Heavy Sound)'를 마음껏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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