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ndi Lauper -Girl Just Want To Have Fun
Girls Just Want to Have Fun - Cyndi Lauper
Girl Just Want To Have Fun
I come home in the morning light
My mother says,
"when you gonna live your life right?"
Oh, mother dear,
we’re not the fortunate ones
And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난 새벽이 밝아오면 집으로 돌아와요
엄만 말씀하시죠,
"언제나 철이 들려고 하니?"
오, 사랑하는 엄마,
우린 복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우린 즐기고 싶어요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e phone rings in the middle of night
My father yells,
"What you gonna do with your life?"
Oh, daddy dear,
you know you're still number one
But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한밤중에 전화벨이 울려요
아빠가 소리치죠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러는 거냐?"
오, 사랑하는 아빠
아빤 아직 최고예요
하지만 우린 즐기고 싶어요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우린 정말 즐기고 싶은 것뿐이에요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오, 우린 즐기고 싶어요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Some boys take a beautiful girl
And hide her away
from the rest of the world
I want to be the one to walk in the sun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어떤 녀석들은 예쁜 여자 애를 차지하죠
그리곤 다른 세상이 있는 걸
그녀에게 숨겨버리죠
하지만 난 태양 속을 걷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 우린 즐기고 싶어요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에요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우린 정말 즐기고 싶은 것뿐이에요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오, 우린 즐기고 싶어요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오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When the working
When the working ]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하루 일을
하루 일을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Oh, girls, they want to have fun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오 우린 즐기고 싶어요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우린 그냥 즐기고 싶은 거예요
When the working day
When the working day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하루 일을
하루 일을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하루 일을 마치고 나면
1953년 6월 22일 뉴욕의 브룩클린 지역에서 태어난 신디 로퍼는 5살 때 부모가 이혼하여 이탈리아계의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1975년 뉴욕의 다운타운가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그녀는 록 그룹들을 전전하며 경력을 쌓아간다.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한 신디는 뉴욕의 유명한 보컬 선생이었던 Katherine Agresta로부터 레슨을 받기도 하였다.
1977년, 키보드와 색소폰 연주자인 존 튜리(John Turi)를 만난 신디 로퍼는 Blue Angel 이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4인조로 구성된 블루 엔젤은 1979년 명 레이블인 Polydor 사와 계약하고, 이듬해 데뷔 앨범 [Bule Angel]을 발표하여 진 피트니(Gene Pitney)의 히트곡인 'I'm Gonna Be Strong'을 리바이벌하여 약간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앨범은 실패를 면치 못했고, 그룹은 해체되고 만다.
그룹 활동에 실패한 신디 로퍼는 다시 지역 클럽이나 레스토랑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1983년 매니저이자 남자친구인 David Wolff의 도움으로 Potrait사와 솔로로서 계약을 맺게된 신디는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을 발표하고, MTV의 막강한 지원을 배경으로 'Girl Just Want To Have Fun'을 2주간 차트 2위에 올려놓으며 30세의 나이에 신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 곡은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듯 부모들에게 전하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있었 으며, 이후 신디는 종종 마돈나와 비교대상이 되기 시작한다.
이어 발라드한 곡인 'Time After Time'이 차트 정상에 오르며 그녀가 단순한 반짝 댄스가수가 아님을 증명해
보였으며, 연이어 경쾌한 댄스풍의 'She Bop'도 히트하였다.
데뷔 앨범에서 3곡의 싱글이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발라드한
'All Through The Night'와 'Money Changes Everything'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그녀는 1984년 27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의 데뷔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5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1985년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영화인 [구니스]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여 'The Goonies 'R' Good Enough'를 싱글 차트 10에 올려놓은 신디는 이듬해인 1986년 9월 2집 [True Colors] 를 발표하여 2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성숙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True Colors'를 비롯하여 'Change Of Heart', 마빈 게이(Marvin Gaye)의 'What's Going on' 리메이크곡 등을 히트시켰다.
1989년 3집 [A Night To Remember]를 발표하여 'I Drove All Night'를 차트 6위에 올리고 신디 본인이 직접 출연한 영화 주제곡인 'Paul In My Heart'를 히트시키긴 했지만, 전작들에 비하면 앨범 판매량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쳤다.
이듬해 신디는 Wolff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배우인 David Thornton과 결혼하였다. 1990년 8월에 내한하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공연을 갖기도 한 신디 로퍼는 유명한 자선 앨범인 [We Are The World]에 참여하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을 기념하는 로저 워터스 의 [Wall] 공연에서 'Another Brick In The Wall'을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몇 년간 활동이 잠잠하던 신디 로퍼는 1993년 심오한 주제를 다룬 앨범 [Hat Full Of Stars] 로 돌아온다. 앨범의 모든 트랙에서 신디 본인이 직접 공동 프로듀스와 작사를 맡기도 한 이 앨범은 근친상간의 문제를 다룬 'Lies'와 인종차별을 비판한 'A Part Hate' 등으로 약간의 반응을 얻기도 했지만 전과 같은 대중적인 호응을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듬해 영국에서 발매된 히트곡 모음집인 [12 Deadly Cyns]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의 리믹스 버전은 정상을 차지했다.
얼마 뒤 미국에서도 이 앨범이 발매되었으나 별다른 주의는 끌지 못했다. 1997년에는 [Sisters of Avalon]이, 1998년에는 [Merry Christmas, Have a Nice Life!] 가 발매되었으나 차트에 오르지는 못했다.
살기 위해 열일곱 살에 집을 떠났고, 도시를 헤맸으며, 노래를 불렀고, 사람들을 견딘 그녀가 [쉬즈 소 언유주얼]을
발표한 것은 서른 살 때였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2014년, 그녀는 다시 뮤지컬 [킹키 부츠]의 음악감독으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작은 더플백 하나를 메고 무작정 집을 떠났던 1970년의 열일곱 살 소녀는 이 모든 일을 상상이나 했을까.
이 책의 곳곳에는 실제로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가감 없이 담겨 있다. 빨갛게 염색한 머리며, 주렁주렁 달고
늘어뜨린 요란한 목걸이, 귀걸이, 팔찌에, 파격적인 의상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까지.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비주얼은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
이 책이 불우한 과거를 극복한 성공담이 아니라 생존기처럼 읽히는 이유다.
자신이 살기 위해 부른 노래가 누군가를 살린다는 것을 경험했듯이,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기를,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디 로퍼는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음악이 어떻게 인생을 표현하는지, 우리 주위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것일 수 있는지 거침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그녀의 표현으로 전한다.
팝 역사상 최다 히트를 낸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신디 로퍼
폭넓고 다채로운 음악적 삶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다!
1980년대에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능력과 열정, 그리고 독창적인 비주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가수 신디 로퍼. 솔로 데뷔 앨범 《쉬즈 소 언유주얼She's So Unusual》로 1985년도 그래미상 5개 부문을 수상했고, 한 앨범으로 빌보드 싱글 톱 5안에 4곡의 싱글 히트를 기록한 최초의 앨범을 만든 뮤지션 신디 로퍼.
LGBT 커뮤니티 옹호자로 펀드를 발족하여 꾸준히 동성애자 인권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티스트 신디 로퍼. 이 책은
그녀가 예순 살에 쓴 회고록이다.
살기 위해 열일곱 살에 집을 떠났고, 도시를 헤맸으며, 노래를 불렀고, 사람들을 견딘 그녀가 《쉬즈 소 언유주얼》을
발표한 것은 서른 살 때였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2014년, 그녀는 다시 뮤지컬 [킹키 부츠]의 음악감독으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작은 더플백 하나를 메고 무작정 집을 떠났던 1970년의 열일곱 살 소녀는 이 모든 일을 상상이나 했을까.
이 책의 곳곳에는 실제로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가감 없이 담겨 있다. 빨갛게 염색한 머리며, 주렁주렁 달고
늘어뜨린 요란한 목걸이, 귀걸이, 팔찌에, 파격적인 의상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까지…….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비주얼은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 이 책이 불우한 과거를 극복한 성공담이 아니라 생존기처럼 읽히는 이유다.
자신이 살기 위해 부른 노래가 누군가를 살린다는 것을 경험했듯이,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기를,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디 로퍼는 이 책을 썼다.
신디 로퍼,
꿈과 기쁨이 산산조각 나버린 가엾은 모든 영혼을 위해 송가를 부르다!
이 책은 신디 로퍼가 음악과 미술, 연극을 사랑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으며 자란 퀸스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다.
그녀는 6학년 졸업과 함께 갖게 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작곡을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재니스 조플린, 지미 헨드릭스, 조니 미첼 등의 음악을 들으며 백일몽을 꾸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했다.
그 시절 구속받는 할머니와 엄마, 이모의 삶을 지켜보며 그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은 후렴구 같은 ‘이랬어야 했는데,
저럴 수도 있었는데, 이럴 것이었는데’라는 후회의 말은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을 노래할 수 있도록 만든
계기가 되었다.
여성에게 좋은 메시지가 아니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부르고 싶지 않았지만 구조적인 억압에 놓인 여자들을 위해 송가를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그 노래가 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데 쓰이기를 원했다.
또한 할머니와 엄마와 딸을 이어주기를 원했다.
할머니와 이모,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리고 생각했다.
뭔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모든 여자가 듣도록 큰 소리로 무슨 말을 들려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그리고 다짐했다. “좋아. 송가를 하나 만들어보자.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고 잠에서 깨워줄 송가를.”
- 24쪽
포기할 수 없는 음악의 열정
커버 밴드 보컬에서 전 세계가 열광한 팝의 여왕이 되기까지
열일곱 살에 살기 위해 집을 나온 신디 로퍼는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커버 밴드 보컬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해 플라이어 밴드의 보컬로 지내면서 다양한 음악을 노래했다.
하지만 자신의 음역에 맞지 않는 노래들을 무리하게 부른 나머지 성대에 손상을 입고 다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케이티 아그레스타라는 보컬 코치의 도움으로 그녀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를 찾는 데
성공했다.
이어 존 투리와 손잡고 밴드 블루 앤젤을 결성하고 1980년 음반회사 폴리도르와 음반 제작 계약을 맺어 《블루 앤젤》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지에 소개되면서 새로 등장한 뉴웨이브 로커빌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나 멤버 간의
불화와 음반사, 매니저와의 이해관계로 해체되었다.
이후 릭 처토프를 소개받아 《쉬즈 소 언유주얼》을 발표하고 한 앨범에서 최다 히트곡을 내며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신인가수상을 받는 등 단숨에 세계적인 팝스타로 떠올랐다. 신들린 듯한 무대, 집시풍의 옷차림과 치렁치렁한 장신구,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 개성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 등 그녀가 창조해낸 그녀만의 스타일과 그녀만의 음악은 가히
그녀를 천재 아티스트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다.
톡톡 튀는 떠오르는 아이콘
페미니스트가 되다
신디 로퍼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은 《쉬즈 소 언유주얼》 앨범 재킷이다.
펑크스타일의 빨간 머리와 붉은 원피스, 파란 벽, 한쪽으로 던져진 우산의 스트라이프가 경쾌하면서도 해방적인
인상을 준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한쪽 발목에는 쇠사슬이 채워져 있다. 이 앨범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담아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녀는 섹스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는 자유를 표현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녀는 음악을 통해 자유롭고 싶어하는 여자를 제대로 표현했다.
신디 로퍼의 이런 열정적이며 독창적인 비주얼은 명성을 얻게 되면서 비정상을 흡수하여 정상으로 보이게 만들었으며,
그녀의 음악을 모든 세대에게 스며들게 했다. 그럼으로써 별났던 사람들이 표준이 되고 보수적인 사람들이 별난 시대가 되게 만들었다. 이 앨범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책의 곳곳에서 그녀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 거침없이 솔직한 아티스트인 그녀는 살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
병과 친구의 죽음으로 지독하게 슬픈 시간에 잠겨 있을 때 견뎌낼 수 있게 도와준 것은 삶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음악이었다.
이 음악이 나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살릴, 누군가 살릴 수도 있음을 경험하고 신디 로퍼는 그들과 자신을 위해
노래했다.
뮤지컬 [킹키 부츠]로 화려하게 돌아온 신디 로퍼,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전하다
이 책에는 2011년까지의 일만 싣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킹키 부츠]의 작사, 작곡을 맡아 여성 최초로 토니상과
그래미상까지 거머쥐면서 다시 한 번 그녀의 음악적 재능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게다가 《쉬즈 소 언유주얼》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재발매되면서 과거뿐 아니라 현대에도 그녀의 음악이 여전히
팬들을 매료시키고 즐거움을 안겨줄 힘이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이 책은 음악이 어떻게 인생을 표현하는지, 우리 주위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것일 수 있는지 거침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그녀의 표현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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