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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Vangelis - Conquest of Paradise , Memories of Blue

 

 

 

 

 


VANGELIS - Conquest of Paradise

 

 

 

 Conquest of Paradise

 

 

 

There shines a light in the heart of man
That defies the dead of the night
A beam that glows within every soul
Like wings of hope taking flight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
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
모든 이들의 내면에서 부터 발하는 빛이다
그것은 비상하려는 날개와 같다.

A sunny day, when a baby's born
The little things that we say
A special sparkle in someone's eye
Simple gifts, every day

찬란한 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
우리는 하찮은 것들이라 말한다
어느 누군가의 눈가에서 이글거리는 번쩍임
매일 얻어지는 간단한 선물들

Somewhere there's a paradise
Where everyone finds release
It's here on earth and between your eyes
A place we all find our peace

어딘가엔 낙원이 있고
그곳엔 모든 이에게 해방이 있노라
이 지구상에 그리고 그대들의 눈속에 있지
우리 모두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로다

Come-open your heart Reach for the stars
Believe your own power
Now, here in this place Here on this earth
This is the hour

어서,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요 별들에게 손을 뻗어봐요
그대들의 힘을 믿어요
자,바로 여기에 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 
지금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It's just a place we call paradise
Each of us has his own
It has no name, no, it has no price
It's just a place we call home

우리가 낙원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
우리들 각자는 자기만의 낙원을 갖고 있다
이름도 없고, 돈이 들지도 않는다
바로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

A dream that reaches beyond the stars
The endless blue of the skies
Forever wondering who we are?
Forever questioning why

별 저넘어에 있는 꿈
하늘은 끝없이 파랗구나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영원한 질문
영원한 의문

Come - open your heart Reach for the stars
Believe your own power
Now, here in this place Here on this earth
This is the hour

어서,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요 별들에게 손을 뻗어봐요
그대들의 힘을 믿어요
자,바로 여기에 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 
지금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There shines a light in the heart of man
That defies the dead of the night
A beam that glows within every soul
Like wings of hope taking flight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
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
모든 이들의 내면에서 부터 발하는 빛이다
그것은 비상하려는 날개와 같다.



 

 

 

 

 

 

 

 

 

 

 

 

 

 

-뉴에이지- Anthem [2002 FIFA World Cup 시그널뮤직] / Vangelis (반젤리스)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음악가이다.
60년대에 밴드 포밍스(Formynx) 활동을 통해 그리스 최고의 팝밴드로 군림하다가 60년대 후반 파리로 거처를 옮긴 후

데미스 루소스와 함께 아프로디테스 차일드(Aphrodite's Child)를 결성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곡 'Rain And Tears'로 빅 히트를 하였으나, 아프로디테스 차일드는[666]이라는 문제의 앨범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이름인데 이방신의 아이들을 그룹명으로 한 것도 맘에 안 드는데 성경에서 악마의 숫자라고 하는 666을 앨범 제목으로 하여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그 내용은 성경을 우회적으로 비웃는

식이었습니다.)을 발매한 후 해산하게 되었다.



반젤리스는 프랑스 출신의 다큐멘터리 감독 프레드릭 로시프의 다큐멘터리 '동물묵시록', '야생의 축제' 등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영화음악으로 명성을 얻게된다.

 

한때 그가 릭 웨이크먼의 후임으로 예스에 영입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그와 예스와의 작업은 후에 존 앤더슨과의

 [Heaven And Hell] 공동작업으로 그친다. 그는 영국 영화 '불의 전차' 사운드트랙으로 다시 한번 음반시장을 석권했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실종', 로만 폴란스키의 '비터 문', 등의 영화음악으로 보다

친숙한 작곡가가 되었다.


반젤리스가 뭐하는 인간인가 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했더니만 예의 그 어려운 말 쓰는 인간들 뿐인지라......
반젤리스도 훌륭한 음악가다.

인간의 감정을 가지각색으로 표현하곤 한다.

이 사람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듯한 착각을 하곤 한다.

들을 때마다 다른 세계의 환상이 보이는 듯 하다.

 

 

                               

 

 

 



뉴에이지(new age)음악이라 하면 우선은 누구나 한 두 번쯤 들어 본 단어이겠지만, 그것의성격과 정의를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도록 명료하게 설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 이 문제는 지금의 단계에서는 음 악 전문가나 평론가들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의 기원을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을 뿐더러, 넓게 보면 급변하는 사회 조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정의하는 데 사회과학의 개념이 개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이 어떤 의미나 형태로든지 이미 제도화되고 규범화된 고정관념의 틀에서 탈피하려

 하고, 이에 따라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전통적 질서를 부정하고 있는 것처럼, 뉴 에이지 음악 역시 어떤 눈에 보이는 규범이나 특별한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한 마디로 정의하여 말하기는 실로 어려운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거의 확실시 되는 것은 뉴 에이지 음악이 얼마 안가서 현대음악의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점이다.
또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뉴 에이지 음악 가들은 시간이 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글을 읽기 전에 우선 뉴 에이지(new age)라는 단어는 우리 나라말로 '신세대(新世代)'정도로 직역할 수 있으나 결코

이 음악은 단어상의 뜻처럼 새로 생겨난 전혀 새로운 탄생 차원의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앞서 밝혀두기로 한다.

즉 뉴 에이지 음악은 오래 전부터 대중들이 들어온 음악들을 좀더 고급스러움과 소박함의 양면성을 부여한 채 인간적,

또는 자연적 분위기에 충실한 연주로 새롭게 손질한 것일 뿐이지 좀더 비트가 강해졌다거나 새로운 화음의 개념이

도입되었다거나 하는 부류의 음악이 아니라 는 말이다.

 

뉴 에이지 음악을 보는 두 가지 관점

 

뉴에이지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은 목적적인 관점과 수단적인 관점의 두 가지로 나뉜다.
말 그대로 전자는 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儀)의 시점에서, 순수하게 음악의 한 장르로서만 취급하려는 관점이고,

후자는 특정한 사상을 남에게 전달하는데 사용된 매개체로 보려는 관점이다.

 

어떠한 색안경을 쓰느냐에 따라 그 기원과 성격과 정의가 180°달라지기 때문에 뉴 에이지 음악의 해석이 어렵다는 것인데, 이 음악 장르가 아직 소년기이기 때문에 비평가들마다 의견이 분분할 뿐 아니라 음악가 하나하나 마다 자신이 지향하는

노선이 다르므로 독자들은 '이것 아니면 저것이다'하는 식의 흑백논리는 배제해 주기 바란 다.

 

# 목적적 관점에서의 뉴 에이지 음악의 개요.

 

몇몇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없쟎아 있겠으나 거의 정설로 굳혀진 뉴 에이지 음악의 계보는 프로그레시브 음악에서 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프로그레시브 음악의 성격을 설명하면 너무 장황해지므로 생략하기로 하겠다.
독자들은 단어의 원래 의미인 '진보' 라는 우리말만 기억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뉴에이지 음악은 여태까지 흐르던 음악사조와는 약간 다르게 '진보'했다.

풀어서 말하면 오늘날의 대중음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락(rock)계열의 음악에 반감을 느낀 음악인들이 자신의 음악세계를 새롭게 열고자 하는 의도 속에서 동양의 신비적, 전유적, 즉흥적 음악에 매료되어 융합 일치를 시도하여,

그런 동양적인 신비감과 정적인 분위기를 주로 클래식 음악에 사용되는 순수 어쿠스틱(acoustic)악기나 신서사이저

(synthes- izer)와 같은 최첨단 전자악기를 이용해 동서양의 교감을 실현코자 노력했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뉴에이지 음악가로서 잘 알려진 사람이 지 윈스턴(George Winston)이나 데이빗 렌즈(David Lanz)등, 어쿠스틱 악기만을 사용하는 음악가들 밖에 없기 때문에 뉴에이지 음악에 신서사이저가 사용된다는 것에 의아해 하는

독자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건 틀린 생각이다. 외국에서도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의 70% 이상이 신서사이저를 사용하고 있고, 어쿠스틱 악기를 고집하는 사람은 몇 안되기 때문이다.

 

#수단적 관점에서의 뉴 에이지 음악의 개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뉴 에이지 음악을 뉴에이지 운동과 결부된 '악마'의 음악이라고 본다.
그러면 독자들은 당연히 뉴에이지 운동이 무엇인지 궁금해질 것이다.

 

뉴에이지 운동이란 '모든 것이 하나다'라는 단일론에서 출발하는, 한 마디로 말하기 곤란할 정도로 동.서양의 여러

종교와 사상, 밀의(密議)의 식이 융합된 또하나의 새로운 사상이다. 세세히 설명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그들의 주요

세계관만을 소개하면


①범신론(汎神論)
②의식개혁, 초월, 합일사상,
③일반 세속주의자보다 더 적극적인 세속적 인본주의 등, 반 기독교적인 사상이 그 핵심이 되고 있다.

무드(mood)음악, 또는 환경 음악 그리고 더 나아가 서는 무공해 음악이라고까지 불리우는 이 음악이 정말 뉴 에이지 운동세력의 사상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인지의 여부는 세월이 흐르면 명확히 밝혀지겠지만 크리스찬들은 어떤 음악적 해악성을 논하기 전에 그것들 자체의 감미로움과 편안함이 가져다 주는 음악요소가 결국 그들로부터 십자가를 멀리 하도록 하는

뉴에이지들의 '이완(弛緩)요법'에 걸려들게 한다고 주장한다.

 

 

뉴 에이지 음악의 형태와 특징

 

 

 

뉴에이지 음악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고루 융합시킨 음악이라고 할 수 있으며, 클래식과 포크 음악에서는 어쿠스틱 악기와 전통리듬의 요소를 받아들였고 재즈와 결합해 형성된 뉴에이지 음악이 있는데, 그중 재즈의 요소 가 강한 것은 또 다시

퓨젼 재즈(fusion jazz)로 분류된다.


최근 출반된 'Breathless'로 유명한 Kenny.G가 이에 속한다.
그리고 전자악기 즉, 락 음악에서의 신서사이저 와 같은 악기와 현대 음악(modern classic)의 왕성한 실험 정신과 창조성이 역시 위에 열거된 다른 장르의 특성과 결합해 뉴에이지를 형성하기도 했으며 이처럼 서로 상이한 요소가 합쳐져

만들어진 음악이기 때문에 뉴에이지 음악의 종류도 여러가지이며 아직도 재즈와 락에 포함되면서 뉴 에이지에 함께

포함되는 음악들도 많이 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뉴에이지 음악 한 곡에 이런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동시에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음악가별로 자기가 추구하는 장르 가 모두 다를 뿐이지 하나의 음악 안에 고전적 화음과 강한 비트와 같은 서로

 상이한 요소가 한꺼번에 들어가는 '잡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고전 음악부터 락 음악까지 광범위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뉴에이지 음악은 미국에선 86년 그래미 상에

'뉴에이지 음악'부문이 신설됨으로써 하나의 독립적인 음악장르로 인정되었고 프랑스와 일본에서도 수준이 꽤 높은

 뉴에이지 음악으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어쨌든 이 정도에서 뉴에이지 음악의 특징을 요약한다면

첫째, 비슷한 꼴의 음악만을 전문적으로 출반하는 윈드햄 힐(Windham Hill), 나라다(Narada), 글로우벌 퍼시픽

(Global Pacific)사 등의 소규모 레이블을 중심으로 발전하려는 경향이 다른 쟝르의 음악에 비해 두드러진 것을 들 수 있다.

그 이유는 뉴에이지 음악이 아직 대중들 사이에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상태에서 예술가들간의 충분한 사상과 정보의 교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고, 이 실험주의 강한 음악에 대한 경제적인 위협을 이 소규모 레이블을 방패삼아 완화하기 위함 이기도 하다.

 

둘째, 뉴 에이지 음악이 동양종교의 명상음악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사가 없는 연주음악이 많고 , 가사가

있다 해도 메시지 전달이 아닌 효과 음악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아일랜드의 여가수인 엔야(Enya)가 여기 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세째, 앨범마다 독립된 이미지를 표출하는 음악이 많아 앨범표지가 상당히 독특하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이

뉴 에이지다 아니다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되지 못한다.

 

 

뉴 에이지의 음악가들

 

사실, 무한정으로 넓어진 이 장르를 너무 자세하게 세분화할 수는 없겠지만 대략적으로 구분되어 설명할 수 있다.

탠저린 드림(Tangerine Dream)이나 야니(Yanni), 반젤리스(Vangelis)같은 '일렉트로닉/프로그레시브'

멜로딕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추구하는 안드레아스 폴렌바이더(Andreas Vollenweider)

 

장 륑퐁티(Jean -Luc Ponty), 장 미셀자르 (Jean Michel Jarre) , 윌리엄 오비트(William Orbit)등의 '크로스오버팝'

'크로스오버 클래시컬'에 일본의 도미타(Tomita),

'명상/스페이스'음악에 일본의 기타로, 소지로 등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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