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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Vinnie Moore - April Sky

 

Vinnie Moore - April Sky

 

 

 

 

 

 

 

 

 

 

 

 

 

 

 

 

 

 

 

 

이 곡은 "바하의 G 선상의 아리아"를 Vinnie Moore의 Time Odysey 음반에서 연주한"April Sky"이다.

 

바로크 메탈 초창기에 활동한 Vinnie Moore는1964년 미국의 뉴캐슬에서 태어난 속주 기타리스트로
Vicious Rumours에서 활약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87년에 Mind’s Eye라는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로서 활동을 전개했다.

 

어려서부터 재즈에 기반한 연습을 해온 그는 Time Odyssey와 같은 앨범에서는 보다 더 재즈퓨전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Vinnie Moore

 

 

 

Vinnie Moore - April Sky



1986년에 데뷔한 미국 델라웨어(Delaware)주 뉴캐슬(New Castle) 출신의 네오 클래시컬 기타 주자 '비니 무어'는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정확하면서 깔끔한 기타 연주를 구사하여 '토니 맥캘파인

(Tony MacAlpine)' 이나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 같은 기타 주자들과 함께 장래의 유명한 기타 연주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했던 기타 연주자 가운데 한명이다.

열두살 무렵에 처음 기타를 치기 시작한 비니 무어는 딥 퍼플(Deep Purple),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비틀즈

(The Beatles), 제프 벡(Jeff Beck), 퀸(Queen)의 음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현재는 영국의 록 밴드인

 유에프오(UFO)에서 기타를 담당하고 있다.

 

열두살 소년이었던 비니 무어의 손에 처음 들린 기타는 전기 기타의 여명기인 1950년대에 처음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밥 딜런(Bob Dylan)과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등의 기타 연주자들이 사용하기도 했던 케이 기타(Kay Guitar)의 제품 중 하나였다.

집에서 독학으로 기타를 치기 시작했지만 이내 연주 방법에 한계를 느낀 비니 무어는 가정 교사를 통해서 제대로 된 기타 교육을 받게 된다.

 

타고난 재능에 기타 교습이 더해지면서 비니 무어의 기타 실력은 그야말로 눈부시게 발전하여 열네살때 부터는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몇몇 밴드를 거치며 경험이 쌓여가던 비니 무어는 정식 음반 데뷔를 꿈꾸며 4트랙 녹음기 하나를 이용하여 자신이 만든 자작 곡으로 데모 테이프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비니 무어는 이렇게 만들어진 데모 테이프 중 하나를 기타 연주자를 꿈꾸는 이들이 즐겨 보던 잡지인 'Guitar Player'

지에 보내게 된다.

잡지사로 배달된 비니 무어의 데모 테이프는 당시 이 잡지에 'Spotlight'라는 컬럼을 기고하고 있던 슈래프널 음반사

(Shrapnel Records)의 마이크 바니(Mike Varney) 손에 들어가게 된다.

비니 무어의 데모 테이프를 들어 본 마이크 바니는 1985년 1월호 'Guitar Player'에 비니 무어의 음악을 소개하게 된다.

이 컬럼이 계기가 되어 비니 무어는 펩시 콜라의 텔레비전 광고에 출연하여 역동적인 자신의 기타 연주를 전 미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행운을 잡게 된다.

 당시 펩시 콜라의 광고를 준비하던 광고 대행사에서는 광고에 출연할 기타 연주자를 찾고 있었으나 마땅한 연주자를

구하는게 쉽지 않았다고 한다.

 

때마침 'Guitar Player'지의 마이크 바니 컬럼에는 비니 무어가 소개되고 있었는데 마땅한 연주자를 찾기 위해

'Guitar Player'지를 뒤적이던 광고 담당자의 눈에 이 기사가 발견되었다.

 이렇게 해서 1985년 1월의 차가운 밤에 로스 앤젤레스에서 비니 무어를 찾는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광고 촬영을 마친 비니 무어는 같은 해에 슈래프널 음반사 소속으로 데뷔 음반을 준비 중이던 헤비메탈 밴드 '비셔스 루머스(Vicious Rumours)'의 일원으로 합류하였다. 비셔스 루머스는 1985년에 열한곡이 수록된 데뷔 음반 'Soldiers of the Night'를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비니 무어는 데뷔 음반을 끝으로 밴드와 결별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계획하게 된다.

비니 무어는 1986년 8월에 캘리포니아의 슈래프널 음반사 녹음실에서 데뷔 음반 녹음을 시작하였다. 당시

 스물두살이었던 비니 무어는 11일만에 솔로 부분과 리듬 기타 부분 등의 연주 과정을 완전히 마무리 하게 된다.

 'In Control', 'Daydream', 'Saved by a Miracle'등이 수록된 비니 무어의 데뷔 음반 'Mind's Eye'는 1987년에

발표되었다.

 

이 음반이 발표되자 'Guitar Player'지를 비롯한 기타 관련 잡지에서는 앞다투어 비니 무어를 최우수 신인 연주자로

 선정했으며 잉베이 맘스틴과 비교하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하였다.

데뷔 음반 발표 후 슈래프널 음반사와 결별한 비니 무어는 폴리그램 음반사(Polygram Records)와 음반 계약을 하고

두번째 음반을 준비하게 된다.

 필라델피아의 케짐 녹음실(Kajem Studios)에서 1988년 1월 부터 진행된 비니 무어의 두번째 음반에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에서 1999년 부터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는 조단 루데스(Jordan Rudess)가 키보드 주자로 합류하였다.

20여일 간의 녹음 기간을 거쳐 1988년에 발표된 비니 무어의 두번째 음반 'Time Odyssey'에는 해마다 4월이 되면

생각나는 명곡 'April Sky'가 음반의 마지막에 자리하고 있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5번 2악장(Harpsichord Concerto No.5

 in F minor, BWV 1056)과 관현악 모음곡 3번 2악장(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에 나오는 멜로디를 차용하여 만든 'April Sky'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기타 연주자를 꿈꾸는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록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다.

좋은만남 좋은음악

 

 

[펌] Vinnie Moore - April Sky

 

 

스티브 M. 폰타노등과 함께 슈라프넬 레이블을 설립, 잉위 맘스틴을 발굴하여 바로크메탈의 출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마이크 바니에 의하여 발탁된 비니무어는 1964년 미국 메릴랜드주 펜실바니아에서 태어났다

 

(New Castle, DE라는 설도 있는데 아닌 듯 싶습니다.. 요기는 영국이라구 하대여..). 일찍이 클래식을 섭렵했던 그는

12세 때부터 기타수업을 시작 18세에 이르러서는 딥 퍼플, 반 핼런, 레인보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기량을 닦아 나갔다.

이어 소규모 로컬 밴드를 조직 활동 Guitar Player Magazine의 SpotLight Column 에 소개되고 그의 첫

 Propessional로서의 활동인 펩시 콜라의 T.V. 상업광고에 연주를 하게 된다.

한편 슈라프넬 레코드사의 소속인 Vicious Rumos그룹의 옴니버스 앨범 "US Metal Vol.3"에 수록된

 "Ultimate Death"에 세션으로 참가하여 뛰어난 기타 연주솜씨를 보여주면서 이들과 교류를 갖게 되었다.

 

한편 비셔스 루머스 그룹의 내부 갈등으로 기타리스트 Marty Friedman이 탈퇴하여 그룹Cacophony를 결성하자 리더였던 게리 세인트 피레가 그 후임으로 비니를 가입시켜 자신들의 데뷔앨범 "Soldiers Of The Night"를 제작했다.

85년 공개된 이 앨범은 헤비메탈의 거친 사운드를 비니가 편곡을 도와주므로써 듣기 좋도록 하였고 그의 뛰어난 기타

연주는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고, 특히 공격적인 메틀사운드에 비니의 기타속주가 돋보여

 '안정된 스피드와 테크닉을 지닌 기타리스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앨범이 성공하자 마이크 바니는 비니의 실력을 간파하고 솔로로서의 앨범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고, 비셔스 루머스를 탈퇴한 비니는 85년 8월부터 첫 솔로앨범 Mind's Eye를 레코딩하고 이를 87년 발표하기에 이른다. 이 앨범은

100,000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비니를 Guitar Player and Guitar World Magazine 의 독자투표에서

Best New Talent Honors 에 선정되게 한다.

이어 88년 그는 혹자들로부터 최대의 명반으로 평가 받는 2집 Time Odyssey를 발표하며 기타리스트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되었다.

그의 메이저 레코드사 데뷔작인 이 앨범은 그를 최고의 기타리스트 자리를 노리는 연주자, 혁신적인 음악가로서 단언되게 하였고, 수십만장의 판매고를 올린다.

1991년 그는 하드한 변신을 시도한 3집 "Melt Down"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Guitar Magazine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이 앨범은 Alice Cooper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Alice Cooper는 비니무어를 그의 "Hey Stoopid"앨범에 세션으로 초대하였으며, 그의 순회공연밴드에 비니를 참가 시켰다.

이어 1995년 잉위 맘스틴, 그렉하우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가한 "Smoke on The Water AT"앨범에서 모습을

보였다.

 

 다수의 반응을 얻는데 실패한 3집"Melt Down"앨범이후 무려 5년만인 1996년 다양한 시도로 이어지는 색다른 앨범

4집"Out Of Nowhere"을 발표하고 1997년 다시 여타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Black Night:Deep purple Tribute"

앨범에 참가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4집 "Out Of Nowhere"의 발전작인 "The Maze"를 5번째 앨범으로 1999년 발표 그의 건재함을

과시하였고, 2000년 올해 에는 라이브 앨범을 발간 하기도 하였다.

최근 그는 MSG공연의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하였고 Maze Tour를 감행하는 등 아직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