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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Pat Metheny Group - Dream of the Return ,The Way Up

 

 

 



 

 

 

 

 

 

 

 

 

 

 

 

 

Dream of The Return

 
Al mar eche un poema
que llevo con el mis preguntas y mi voz
Como un lento barco se perdio en la espuma


Le pedi que no diera la vuelta
sin haber visto el altamar
y en suenos hablar conmigo de lo que vio


Aun si no volviera
yo sabria si llego


Viajar la vida entera
por la calma azul en tormentas zozobrar
poco importa el modo si algun puerto espera


Aguarde tanto tiempo el mensaje
que olvide volver al mar
y asi yo perdi aquel poema


grite a los cielos todo mi rencor
lo halle por fin pero escrito en la arena
como un oracion


El mar golpeo in mis venas
y libro mi corazon


바다로 시를 건네네
나의 음성과 어려운 질문을 품고서
하얀 포말에 사라지는 느릿한 배처럼

돌아오지 않았음해
열려진 바다를 보기 전에는
꿈속에 비젼을 내게 말하기 전에는

그것이 돌아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난 도착했는지 알고 있는데

전 삶을 여행하네
푸른 고요함 또는 폭풍우 속에 침몰하며
몇몇 항구가 기다린다면 그길은 중요치 않고

오랫동안 서신을 기다렸네
바다로 돌아온단 걸 잊어버리고
영원히 시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지

하늘에 이 깊은 유감으로 울부짖네
기도같이 모래에 쓰여진
그걸 발견하기까지는

바다가 혈관 속에 고동치고
내 마음은 자유로워지네

 

 

 

 

 

 

Pat Metheny Group


 특정 뮤지션에 대한 집착은 경우에 따라 상당한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필자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을 물으면 큰 갈등 없이 펫 메쓰니라 대답할 수 있을 만큼 그에 대한 애정과 집착은 버릴 수 없다.

동영상, 부트랙 가리지 않고 모든 작품을 모을수록 질리지 않고 새롭게 변하는

모습과 고유의 사운드들 완벽함과 치밀함, 자유로움에 탄복을 거듭하며 동경의 마음은 쌓여만 간다. 


 19세의 나이에 투어 중인 게리 버턴 밴드에 직접 방문 "나는 당신의 그룹 곡을 모두 연주할 수 있습니다.

당신 그룹의 기타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라는 당돌한 제의 끝에 발탁된 뒤 -당시 게리 버턴 밴드에는 믹

 구드릭이라는 걸출한 기타리스트가 있었던 관계로 펫 메쓰니는 12현 기타를 전담하게 된다-

펫 메쓰니는 단독 또는 그룹활동을 병행하며 인기, 실력 공히 최고의 위치에 서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펫 메쓰니는 음악계의 중견이 되어있다.

덥수룩한 장발 머리,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그의 외모에서 뿐 아니라, 데뷔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변함 없이

음악을 향한 지독한 열정을 지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실험을 거듭하는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았기에

 知天命을 넘어선 나이와 상관없이 그의 음악과 영혼은 항상 젊게 느껴진다.


 어느 듯 펫 메쓰니 데뷔작 Birght Size Life에서 30년의 세월이 흘러 2005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의 활동은 솔로와 그룹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지만, 어느 한쪽에도 무게를 둘 수 없는 혼신의 집약체이기 때문에 그의

 새 앨범이 발표되면 또 다시 가슴이 설레게 된다.

 


 

 

 

 

 

전작 Speaking of Now에서 2년 만에 나오는 그룹 앨범 The Way Up은 작곡과 트랙 선정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대기 중인 크리스챤 맥브라이드, 안토니오 산체스와의 트리오 앨범과 함께 그의 인생 50년의 과거와 미래를 추산할 수

 있는 의미심장한 작품임을 의심치 않는다.


 그를 경애하는 팬이기에 작품을 듣기도 전에 선입견에 사로잡혀 시작부터 미사여구 일색으로 도배해 놓지 않느냐는 질문을 한다면 무조건 아니라고 대답할 수는 없다.

 하지만, The Way Up은 그의 젊은 시절  분수령이 되는 Offramp의 선열한 충격에 뒤지지 않을 만큼 상당한 내용이

담겨 있다.

 

 Speaking of Now에서 리챠드 보나, 안토니오 산체스, 쿵 부 등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여 얻은 영감 중 일부가

One Quiet Nihgt - 라이브에서는 그의 향후 작품에 대한 암시가 가끔씩 드러나는데, The Road to You 그룹 투어 중

 

돌연 멜로디가 없는 격렬한 디스토션 솔로로서 Zero Tolerance for Silence의 단초를 알리거나, Speaking of Now 연주 도중 사운드 전체가 페이드 아웃되고 홀로 조명을 받으며 어커스틱 바리톤 기타 솔로를 펼치는 등 -에서 나타났다면

 새로운 멤버들이(안토니오 산체스, 콩 부) 완전히 정착되어 모든 에너지와 집중력이 산화된 작품이 바로 이번 앨범

The Way Up 이라 여겨진다. 


 The Way Up의 제작과정은 기존 Pat Metheny Group(이하 PMG)과 크게 다르지 않다. 펫 메쓰니와 라일 메이스가

작,편곡에 대해 공동작업 형태를 취하고 수많은 토론과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각 트랙을 완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새로운 멤버(객원?) 하모니카 연주자 그레고르 마레는 캐산드라 윌슨 투어 중에서의 연주를 보고 펫 메쓰니가 직감적으로 곡 이미지와 부합되는 점을 떠올려 스카우트했으며, 난드도 로리아는 펫 메쓰니를 보조하는 담담한 감초역할을 기타리스트로서 초빙되어 있다.

이제는 기존 멤버가 되어버린 안토니오 산체스의 드러밍은 실험성이나 색채감이 우선되었던 폴 워티코에 비해 즉흥연주에 대한 순발력이나 액센트, 정연하고 다채로운 리듬감각으로 탄력적이고 안정된 사운드를 확보한다(취향 탓이라 해도

무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폴 워티코는 드러머로서 신뢰성을 크게 느낄 수 없었으며, 심벌 웍이 그룹 사운드에 상당부분

 부합되는 정도로 보여졌다).

 

콩 부는 Speaking of Now에서 무게중심이 즉흥연주 쪽에 상당부분 투여된데 따른 핵심적인 위치에 있으며, 자유로움이 한층 확대된 이 앨범에서 그의 실력은 유감 없이 드러난다.
1년을 약정하고 그룹에 재적했던 리챠드 보나는 이 레코딩에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다. 다만, 녹음 초기에 그의 퍼커션

세션이 있었는데, 트랙 선정을 하면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The Way Up에서 가장 눈이 갈 수밖에 없는 부분이 그 자신이나 그룹 역사에 전례가 없는 Opening, Part 1,2,3라는

조곡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전 As Falls Wichita So Falls Wichita Falls, Secret Story, Imaginary Day 혹은 라일 메이스의 셀프 타이틀

 데뷔작 중 Alaskan Suit 등 장대한 스케일을 지닌 서사극 형태의 작품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재즈앨범이면서 순음악에

가까운 기능을 띈 작품은 이번이 최초이다(당연히 스코어나 리듬, 편곡에 의미를 둘 수 없는

Zero Tolerance for Silence나 Sign of Four는 논외로 두어야 한다).

 

 그리고 조곡 형태라고 언급했지만 파트는편의상 나누었을 뿐 각각이 다른 악곡이 아닌 완성된 하나의 연결구조이고

 실제 트랙 사이 브레이크도 없었다고 한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당연히 테마와 코드진행이 있으며, A-B-C-D 등 반복되지 않는 섹션이나 브리지가 장치되어 있고 각 악기가 충돌하거나 루바토, 인템포를 오가면서 느슨해지거나 타이트하게 일치하는 짜릿한 맛도 분명 존재한다. 또한

즉흥연주에서 변함 없이 흘러나오는 펫 메쓰니와 라일 메이스의 릭이 있다. 이는 이전

First Circle에서도, We Live Here에서도 Imaginary Day에서 역시 감지되었던 코드 진행이고 섹션이며 릭이다.

 

그렇지만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이전에는 부분적으로 흩어진 파트들이 한 악곡 중에서 완전히 융합되어 신경지의 PMG

 사운드와 즉흥연주 형태를 이루고 있다.

즉 전체를 1곡으로 간주하면 그 사이에 이전 선보였던 작법들이 소단위의 무수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고, 때문에

특정파트에서 어떠한 기법을 혹은 펫 메쓰니의 기타 주법이나 신쎄사이즈, 최초로 등장한 슬라이드 기타를 비롯한 12대의 기타 사용 경계를 분류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 하겠다.

 

이전 작품에서 즉흥연주는 이미지와 연주에 한치의 오차도허용하지 않는 테마의 바라인과 코드에 어느 정도 종속되었던데 반해, 섹션에서 벗어나면 라이브 이상으로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가볼 만큼 가보라고 풀어놓은 듯한 통제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즉흥연주와 몰입도는 긴장과 흥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와중에도 작곡과 즉흥연주 공히 편집과정을 통해 여러 대의 악기가 오버더빙되어 3차원적인 입체감과 오케스트라 이상의 장엄한 현장을 이끌어 내는데서는 역시 PMG 그룹 아니면 아무도 하지 못할 음악이라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4월에 이 그룹의 내한공연이 예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동원된 스튜디오 앨범 Secret Story의 장대한 스케일을 핵심멤버만으로 축소 투어에서 재현한 펫 메쓰니였기에 The Way Up의 라이브 실현도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다. 다만, 인간의 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타로 오버더빙한 파트를 과연 몇 명의 기타리스트가

보강되어 대체하게 될지 혹은 새로운 편곡으로 또 다른 황홀한 음악세계를 엿보게 할지는 알 수 없지만....

 The Way Up의 타이틀에 대해 어쩌면 센세이셔널할 수도 있는 펫 메쓰니의 사회적 관심이 반영되어 있기에 결론을 대신해 언급하겠다.
 "상승 중" 혹은 "위로 향하고자하는 의지" 등 필자가 어떻게 해석해도 올바른 의미를 전달하기는 힘들지만 펫 메쓰니는

 이 타이틀에 대해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반응이다.

그리고 이 앨범은 프로테스트 뮤직이다.

지금 미합중국은 상당히 기묘한 시대에 처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미국 국민들이 택한 방향성에 놀랐다.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은 잘못된 선거, 도둑맞은 표라 해놓고 다시 그들의 선택은 원리주의적, 보수주의적

시점이었다.

나에 대해서 이 결과는 넌센스이자 악몽이다.

 

 미합중국이 왜 이 같은 선택을 했는지 스스로 도저히 납득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고개를 저으며 낙담하기는 싫다. 미합중국은 여전히 가능성이 잠재된 나라이고, 원래 양심을 지닌 국가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합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어떠한 세월의 대가를 치르던 간에 양심의 눈을 뜨고 자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몰랐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겠지만 그가 말하는 The Way Up에 숨겨진 뜻은 참으로 따뜻한 코스모폴리턴한 세계라

아니할 수 없다(그의 주장은 원리주의 보수주의에 대한 거부와 악감정이라기 보다 너무도 쉽게 생명이 사라져 가는 테러와 전쟁에 대한 혐오와 인류애로의 회귀의 목소리로 들린다).

그의 음악과 인터뷰에서 남긴 감동이 어우러져 있는 상황에서 어찌 미사여구가 나오지 않을 수 없겠는가! 다시 한번

필자는 펫 메쓰니 교도임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중심이 흔들린 리뷰를 맺고자 한다.

 

 

 

 

 

 


지난 20여년 이상 재즈계의 거장으로 활동해 온 팻 메스니의 음악을 들어오면서 느꼈던 것은 항상 진화하고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ECM 레이블에서 활동할 당시 기타 신디사이저를 활용하여 서정미 높은 사운드를 구축했고 80년대 중반 이후 90년대 중반까지 게펜(Geffen) 레이블에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한데 어우르며 재즈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세웠으며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워너(Warner) 레이블 - 최근 워너 레이블 소속 재즈 뮤지션들은 모두 논서치(Nonesuch) 레이블로 이적 - 에서 이제까지 그의 음악을 한데 어우르며 좀 더 커진 스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팻 메스니 음악의 진수는 강물이 흐르는 듯 끊임없이 지속되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다양한 악기 편성을 통한 멋들어진 리듬, 여기에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는 보이스의 적절한 활용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지난 2002년 통산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그는 3시간이 넘는 공연을 통해 왜 그가 20년이 넘는 오랜 시간을 최고의 재즈

 기타리스트로 인정받아 왔는지를 명쾌히 설명해 주었다. 특히 지난 공연에서는 다재다능한 리차드 보나(Richard Bona)와 추옹 부(Coung Vu)라는 걸출한 뮤지션들까지 팻 메스니 그룹에 가세해 그룹의 음악을 한층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번 앨범은 리차드 보나가 빠지고 대신 하모니카 연주자 그레고어 마레 - 그는 맥스 로치,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레지 워크맨 찰스 톨리버 등과 연주한 경험이 있고 현재 카산드라 윌슨, 찰리 헌터, 스티브 콜맨 등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 가 새롭게 참여해 다채로운 PMG의 사운드를 한층 풍성하게 해 주고 있다.

 

The Way Up]이라는 이번 앨범은 깔끔한 커버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대곡 중심의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깔끔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대곡을 지향하는 것은 지난 앨범 [Speaking Of Now]에서 예견되었던 것이지만 총 4곡 가운데 20분이 넘는 2곡과 15분이 넘는 한곡으로 꾸며질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대곡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주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짜임새 있느냐의 문제가 대두되는데 이번 앨범에 수록된

 20분이 넘는 대곡들에서 맛볼 수 있는 편곡의 진수는 듣는 이가 결코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다 지루하지도 않으며 다양한

분위기를 하나의 곡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앨범들에서 느껴왔던 것과는 또 다른 점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번 앨범이 지닌 또 하나의 특징은 일종의 컨셉 앨범을 지향한다는 것으로 The Way Up이라는 하나의 곡을

오프닝과 세 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연주하고 있다.

Opening에서는 긴박감 넘치는 리듬 섹션의 연주를 바탕으로 메스니의 정갈한 연주가 이루어진다. 26분이 넘는 가장 긴

 러닝 타임을 자랑하는 Part one은 팻 메스니 특유의 멜로디 라인이 살아있는 곡으로 인트로의 분위기는 97년 발표했던

 앨범 [Imaginary Day]의 분위기를 머금고 있다.

 

2002년 내한공연 당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추옹 부의 트럼펫은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전하고 있는데 그저 기타와 함께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 가는 역할의 범주를 벗어나 어울림의 미학은 전해주고 있다.

 앞서 본 앨범이 편곡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곡이 길다보니 한 곡 속에 뜨거운 연주와 차분한 분위기의 연주가 존재하며 서로의 분위기를 존중해 주고 있다.

 

Part Two 역시 20분이 넘는 대곡으로 80년대 중반 이후 게펜 레이블에서 발표했던 일련의 앨범에서 느끼던 분위기가

살아 있다. 하나의 고지를 향해 점진적으로 모아지는 악기들의 연주, 그 정점에 이르러 작렬하는 메스니의 기타연주는

언제 들어도 그만의 진지함을 가득 머금고 있다.

 

마지막 곡인 Part Three는 15분짜리 곡으로 아마 PMG 팬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곡이 아닐까 싶다.

그 이유는 이 곡의 분위기가 80년대 PMG 사운드를 정립했던ECM 레이블 시절 발표했던 [First Circle] 앨범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이다.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되는 신나는 리듬과 그 위를 수놓아가는 보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여기에 PMG 특유의 흥겨움이 가득한 리듬까지, 팻 메스니의 오래된 팬들이라면 오랜만에 느껴보는 과거에 대한 아련한

향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총 4곡 68분이 걸리는 길을 걷고 나면 지난 20여년이 넘는 PMG의 음악이 이 한 장의 앨범에 모두 녹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he Way Up]이라는 그들의 이번 작품은 PMG 음악의 과거로부터 미래에 이르기까지 오직 하나의 동일한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4월 말로 예정된 그들의 세 번째 내한공연, 언제나와 같이 그들의 공연은 3시간이 넘는 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환상과

감동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그림 출처: 아마존 닷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