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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Chris Spheeris-Eros

 

 

 

 

 

 

 

 

 

 

 

 

Chris Spheeris

 

 

 

본격적인 작곡은 열 다섯 살 때 자신이 쓴 시에 곡을 붙여 연주함으로써 시작됩니다.

최고의 낭만성을 간직한 기타리스트 크리스스피리스...

 

그는 그리스계 미국인 입니다.

흑갈색 머리결에 눈빛 또한 은은한 그는 많은 여성들이 사모 할 만한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그가 크게 영향을 받았던 음악은 그리스 정교회의 예배 음악과 그리스 민속 음악 입니다.

자신의 몸에 흐르고 있는 그리스인의 피는 그리스의 문화에 대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 나옵니다.

 

크리스곡을 들으면 아름다운 수식어들이 많이 연상이 되는데~ 그중 공통적인 느낌은 '애수(愛愁)'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에 흐르고 있는 그리스인의 피는 그리스의 문화에 대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옵니다.

 영국에서의 유학 기간 중 그는 철학을 공부했는데, 공부하는 틈틈히 조상의 나라인 그리스를 비롯한 전 유럽을

 여행 하면서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쌓아 갑니다.


그의 예술적 영역은 작곡과 연주는 물로 詩, 사진, 그래픽 디자인, 그림, 도자기와 원예에 이른다고 하는데~이런한 것

들이 그의 손끝에서 울려 나와 한없이 펼쳐지는 음들은 감미로운 슬픔으로 다가 오기도 합니다.

언뜻 보면 꽤나 낭만적인 성향을 가진 자신이 창조해 놓은 세계에 푹 파묻혀 세속적인 근심과 걱정 따위는 가지지

 않고 사는사람 처럼 보입니다.

 

남국의 태양과 같은 열정과 따사로움, 고요한 명상적 울림과 종교적 경건함, 무지개 빛 신비로움 등등, 그의 음악을

표현 할 수 있는 수식어들은 어느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그것 못지 않게 나열됩니다.
귀국 후 1976년, 그는 고교 시절 아테네에서 만난 친구인 Paul Voudouris와 함께
듀오를 결성하여 포크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습니다.

 

'Eros('97)' 등의 솔로 앨범들을 발표하여 왕성한 활동을 보였습니다.


이후 그는 중동을 비롯한 인도, 태국 등 각국의 문화에서 얻은 느낌들은 바탕으로다향한 문화에 대한 감흥을 표현한

 'Culture('93)' "DANCING WITH THE MUSE" 제목 만큼이나 신비로운 사운드로 가득한 새앨범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크로스 컬쳐 퓨전 (CROSS-CULTURE FUSION)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스페인, 아랍, 그리고 인도의 전통적인 리듬과 현재의 팝 리듬이

절묘한 콤비네이션을 이루며 그리스 고유의 신비함과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